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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모 목사 "증경회장단의 역할은 자문과 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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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7-03-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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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뉴욕교협 회장출신 모임인 증경회장단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김상모 목사가 세대의 다양성 속에서 제대로 역할을 해내겠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빠른 시간내에 회원들을 만나 좋은 의견을 듣고 일년동안 해 나갈 일을 정리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회장 당선후 일성을 통해 "증경회장단을 위한 성문법도 필요하다"고 말한 실무형 회장이다.

김상모 목사가 바라보는 증경회장단의 역할은 자문과 원로. 다음은 김 목사의 소견이다.

뉴욕교협은 33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증경회장단과 현회장과 비교하면 20-30년의 차이가 난다. 그동안 교계와 사회가 발전이 되었다. 그래서 서로 생각하는 것도 다르다. 그래서 그 중재의 역할이 필요하다. 또 소천한 회장들도 있지만 32명의 전임회장들은 다양한 경험들을 가지고 있다. 만약 현 교협 임원진들이 풀지 못하는 문제가 있다면 증경회장들의 경험을 들으면 도움이 된다. 그래서 뉴욕교협의 새로운 임원진이 구성되거나 현안에 부딪치면 증경회장단을 초청하여 의견을 듣기도 한다.

증경회장단은 만약 현 뉴욕교협이 당면 문제를 제대로 다루지 못할때는 원로의 역할을 해야 한다. 교협이 역할을 제대로 못한다는 여론이 일어나면 증경회장단은 건설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 하지만 증경회장단은 사업을 해나가는 조직은 아니다. 만약 증경회장단이 주역이 되고자 하면 문제이다. 그때는 현 임원과 마찰이 일어난다. 그런 것을 피해야 한다.

뉴욕교협이 30주년 맞았을 때 책자를 발행하지 못했다 그래도 33년 이라는 숫자는 의미가 있다. 100주년과 상관없이 사업을 진행한다. 전직 교협회장들에게 제목을 주고 5월까지 내용을 작성해 달라고 부탁을 했다. 현 회기가 끝나기 전에 책자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과거를 기억하고 현재를 점검하고 미래의 비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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