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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교협 제35회기 시무예배 및 이취임식 “회복과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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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21-11-17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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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뉴저지교협 제35회기 시무예배 및 이취임식 실황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제35회기 시무예배 및 이취임식이 11월 16일(화) 오전 10시30분 뉴저지연합교회에서 열렸다.

 

1.

 

35회기 뉴저지교협은 “회복과 연합”(역대하7:14)를 표어로 내걸었다. 고한승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 취지를 소개했다.

 

고한승 회장은 “교회는 개교회 즉 로컬교회만 아니라 공교회 즉 전체 교회도 교회이다. 교협은 공교회를 연결하는 뜻 깊은 기관이기에 사역하는 것이 가치가 있다. 지난해 3월부터 팬데믹으로 어려움과 도전이 있는데 서로가 필요하고 격려해야 할 때이다. 서로 축복해주고 함께 회복하며 어려움을 건너가야 할 때이다. 이일에 통로가 되는 교협이 되기를 원한다”고 했다.

 

또 “내년은 시무교회가 50주년이며 교단이슈로 바쁘지만, 역설적으로 어려울 때 교회들을 회복하는 일에 교협과 함께 일을 감당할 때”라며 “회복의 때에 서로 연합해서 넘어진 것을 서로 격려하며 세울 수 있는, 연합을 통해 회복 할 수 있는 회기가 되기를 바란다. 아무리 힘들어도 혼자가 아니라고 생각하면 힘이 나게 되어있다. 교회가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을 할 수 있는 연결점이 교협을 통해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했다.

 

직전 회장 이정환 목사는 “행복한 회기였다”며 “부족한 사람이 사용하여 섬길 수 있는 자리에 선 것이 감사”라며 하나님과 임원들과 회원들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목사는 부회장을 거치지 않고 전 회장들로 구성된 공천위원회의 공천으로 회장으로 선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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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35회기 뉴저지교협 임원은 총무 김동권 목사(뉴저지새사람교회)와 양혜진 목사(뉴저지길교회)는 지난 회기에 이어 다시 임원을 맡았다. 또 사무서기 이용일 목사(리빙스톤한인연합감리교회), 사무회계 전경엽 장로(필그림선교교회), 기록회계 한동원 목사(뉴저지그레이스장로교회) 등을 발표했다.

 

임원 란에 부회장은 공란이었다. 목사 부회장은 지난 정기총회에서 낙선 후에 부정투표 논란이 일었으며, 신임 회장 고한승 목사가 소란 중에 서둘러 총회를 끝내느라 평신도 부회장과 감사를 선출하지 못한 것을 나중에 발견하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난 바 있다. 부회장들을 선출하는 임시총회는 내년 1월에 열릴 예정이다.

 

3.

 

축사를 통해 뉴욕교협 김희복 회장은 뉴욕도 이번 회기에 “회복”이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다며 “오직 성령으로 회복, 연합으로 인한 회복의 역사”를 강조하고 잘되기를 축원했다. 그리고 “뉴욕과 뉴저지는 한 형제이다. 형제가 연합하여 신나고 행복하게 사역하면 좋겠다”고 뉴욕과 뉴저지 연합 사업을 제안했다.

 

뉴저지목사회 윤명호 회장도 축사에서 “바쁜 목회가운데 연합사업에 참여하는 것은 헌신이지만 특혜이기도 하다. 주의 일에 쓰임 받는 것이 축복이며, 뉴저지를 대표하여 주님의 몸 된 교회들을 위해 일하는 것이 영광”이라며 부르심에 응답한 35회기 임실행위원들에게 성령님의 충만한 은혜가 함께 하기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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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1부 예배는 사회 김동권 목사(총무), 성경봉독 양혜진 목사(기록서기), 찬양 뉴저지사모회, 설교 이의철 목사(전 회장), 헌금기도 한동원 목사(기록회계), 헌금송 뉴저지남성목사합창단, 축도 장동신 목사(전 회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의철 목사는 마가복음 2:1~5 말씀을 본문으로 “치유와 회복을 위하여”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통해 “35회기 교협이 출발했다. 많은 사람들이 교협을 바라보고 있다. 교협 산하 모든 교회와 성도들이 평화의 도구가 되어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합심하는 연합을 통해 지역에 대각성운동이 일어나고, 교협에 치유와 회복이 일어나고, 하나님의 놀라운 부흥의 역사가 우리 가운데 일어나기를 축원한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2부 이취임식은 사회 총무, 교협기 전달, 기도 박상천 목사(전 회장), 이임사 이정환 목사(직전 회장), 취임사 고한승 목사(신임 회장), 임원소개 회장, 축사, 축가 소프라노 전계향 집사, 직전 회장에 공로패 증정, 폐회기도 김정문 목사(전 회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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