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남노회 제21회 정기노회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남노회 제21회 정기노회

페이지 정보

교계ㆍ2021-09-08 03:47

본문

▲[동영상 뉴스] 뉴욕남노회 제21회 정기노회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남노회 제21회 정기노회가 9월 7일(화) 오후 2시 뉴욕센트럴교회(김재열 목사)에서 열렸다.

 

오전 시행된 목사고시를 통해 아이잭 리(이상익, 뉴욕센트럴교회) 전도사가 목사고시에 합격했다.

 

또 노회장 임흥섭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2부 회무처리에서 시찰회 보고를 통해 교회들의 소식을 나누었다. 남노회 소속 교회들은 코로나 팬데믹 가운데에서 예배들이 점차적으로 회복되고 있다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 그리고 지교회들이 어려운 상황 가운데에서도 방역용품을 나누는 등 구제활동을 벌이고 있다는 희망의 소식도 전했다. 교통사고를 당한 목회자 자녀를 위한 합심기도의 시간도 가졌다.

 

1부 개회예배는 사회 노회장 임흥섭 목사, 기도 권영국 목사(사랑으로사는교회), 설교 노회장, 성찬예식, 축도 증경 총회장 김재열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성찬예식은 조덕남 목사(뉴저지새교회)의 집례로 조성희 목사(후러싱장로교회)가 기도를 했으며, 박덕수 장로와 서명환 장로(뉴욕센트럴교회)가 분병과 분잔을 맡았다. 

 

권영국 목사는 “코로나 가운데에서 우리를 이렇게 보살펴주시고 각자의 위치에서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예배를 통해 더 힘을 얻고 누구인지를 개달아 세상에서 빛처럼 선한 영향력으로 나타나는 교회와 주의 종들이 되게 하여 주소서”라고 기도했다. 

 

8cfd6917def5c430bfeb654a8153ffc8_1631087165_41.jpg
 

노회장 임흥섭 목사는 요한복음 1:14~18을 본문으로 “하나님을 드러내는 삶”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목회자로 교회 지도자로 우리 삶 가운데 하나님을 어떻게 드러낼 수 있는지 나누고자 한다”고 메시지를 시작했다.

 

임흥섭 목사는 “복음을 내가 어떤 피해를 당해도 바꿀 수 없다. 복음에는 담대하게 나가야 한다. 그렇지만 삶은 겸손해야 한다. 내 몸에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고, 나를 통해 나타나시기 때문이다. 매주 마음을 비워 우리의 마음이 가난해지고 순결해지고 거룩해져 우리 속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드러낼 수 있는 목회자들이 되기를 축원한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팬데믹으로 1회용 용기로 성찬식을 집례한 조덕남 목사는 예수님의 성찬식 내용을 나누며 “목회를 하다보면 미운 사람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예수님은 가룟 유다의 발도 씻기시고, 예수님의 살을 상징하는 떡과 피를 상징하는 잔을 나누셨다. 예수님은 높은 사람이 섬김을 받는 것이 아니라 섬기는 자가 높은 사람이라고 하셨다”고 도전했다. 

 

-------------------------------------------------------------------------------------

더 많은 사진을 앨범으로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bARpyq6sJRNvKQGM8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48건 10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뉴욕실버미션팀 니카라과 단기선교에 현지 선교사들이 감탄 2023-11-14
37회기 뉴저지교협 이취임식 “포스트팬데믹 시대의 목회행전 쓴다” 2023-11-14
뉴욕순복음연합교회, 양승호 목사 이임과 정대섭 목사 취임 2023-11-13
웨체스터목사합창단 제3회 정기연주회 “예수 그리스도” 2023-11-13
뉴욕교협 이사회 제37회 정기총회, 신임 이사장 이조엔 권사 2023-11-12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15회기 여성목회자의 날 행사 2023-11-11
뉴욕목사회 52회기 후보 소견발표 “목사회의 가장 시급한 일은” 2023-11-11
뉴욕어린양교회, 고성준 목사 초청 추계특별부흥성회 “하나님의 계획(Des… 2023-11-11
뉴욕목사회 정관호 회장후보 “교협과의 관계, 공의없는 연합은 성경적이지 … 2023-11-10
교회 통합인가 폐쇄인가? 교회합병 사례로 본 하나님의 일하심 2023-11-09
[CTS특별대담] 정민철 목사 "미주한인교회 다음세대의 미래와 전망" 2023-11-09
“다시 복음으로”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목사장로기도회 2023-11-08
52회기 뉴욕목사회, 정관호 회장 후보와 한준희 부회장 후보 확정 2023-11-07
순복음세계선교회 북미총회 양승호 목사의 한국행 2023-11-07
UMC탈퇴 GMC가입 뉴욕/뉴저지 교회 감사찬양제 현장에서는 2023-11-07
베이사이드연합감리교회, 가을 클래식 음악회 2023-11-07
뉴저지 갈보리교회 JUM 말씀나눔 컨퍼런스, 강사 김경래 목사 2023-11-07
뉴욕실버미션학교 제36기 종강 및 파송예배 2023-10-31
뉴욕함께하는교회, 교회이전 및 임직 감사예배 2023-10-30
"The Way" 퀸즈장로교회 설립 50주년 기념 감사예배 2023-10-30
미동부기아대책 10월 월례회, 콜롬비아 단기선교 보고 2023-10-26
화제의 이준성 회기 끝나다! 뉴욕교협 제49회 정기총회 2023-10-25
2023 한인교회 발달장애 컨퍼런스 미전역 52개 교회 참여 2023-10-24
뉴욕교협 정기총회, 제명된 4명 목사들 극적 복권시켜 2023-10-24
뉴욕교협 희년 회장 박태규 목사, 부회장 이창종 목사 선출 댓글(1) 2023-10-24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