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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철우 목사 “한민족의 2가지 민족혼 - 애국가와 태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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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21-08-16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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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장철우 목사의 주제강연

 

해외동포애국총연합회는 76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8월 14일(토) 뉴욕새힘장로교회에서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감리교 원로 장철우 목사가 열정적인 주제강연을 통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장철우 목사는 바벨론에게 나라를 빼앗긴 이스라엘 민족이 2,500년 만에 나라를 회복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선택받은 민족이라는 선민의식과 하나님이 우리에게 약속하신 땅이 있다는 가나안 의식이 전통 속에 있었고, 그 2가지 민족혼과 더불어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장 목사는 “우리민족에게는 이런 민족혼이 없을까?”라고 묻고 역사를 공부하는 가운데 해답으로 얻은 애국가와 태극기를 나누었다.

 

먼저 애국가에 대해 나누며 “애국가의 가사에 나오는 내용은 조선시대부터 있어 왔다”며 가사를 읽으며 애국가에 담긴 하나님 사랑과 민족 사랑을 나누었다. 장 목사는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라는 가사에서 얼마나 하나님께서 우리나라를 사랑하시는지 알 수 있다며, 우리민족의 위대한 민족혼이 들어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태극기에 대해 나누며 “태극기의 중간의 원은 하나라는 뜻이다. 하지만 우리는 그것을 자주 잊는다. 태극기의 원은 청과 홍을 포용한다. 이념이 다르고 사람이 다르다고 하지만 원 안에서 다 포용이 된다. 또 원 주위의 4가지 궤는 인간사는 도리와 인간이 어떻게 사랑하며 평화 속에 살 수 있을까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태극기 속에 민족의 화해의 해답을 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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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에서 더 자세한 내용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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