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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할렐루야뉴욕복음화대회 1달 남았다! 준비상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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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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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뉴스] 할렐루야회 준비 점검모임 현장에서는

 

1.

 

2021 할렐루야 뉴욕복음화대회가 한 달 남았다. 올해 대회는 “선교부흥과 영성회복”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9월 11일(토) 오후 7시30분과 12일(주일) 오후 5시에 뉴욕장로교회(김학진 목사)에서 열린다. 이에 앞서 강사인 양창근 파라과이 선교사가 인도하는 목회자 세미나의 시간과 장소가 확정되어 10일(금) 오전 10시30분 뉴욕대한교회(김전 목사)에서 열린다.

 

뉴욕교협은 8월 10일(화) 오전에 플러싱 소재 한 식당에서 회장 문석호 목사가 인도하는 가운데 임원과 대회 준비위원들이 모임을 가지고 진행사항을 점검했다.

 

대회 포스터가 나왔으며, 12일에 열리는 2차 준비기도회에서부터 회원교회에 포스터와 홍보 전단지가 배포된다. 교통편도 확정됐다. 토요일과 주일 집회 시작 1시간과 30분 전에 한양마트, 공영주차장, 베이사이드 삼원각에서 대회장인 뉴욕장로교회로 차량을 운행한다.

 

올해 할렐루야대회는 지난해 같이 철저한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준수 가운데 대회가 진행되며,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방송 중계가 된다.

 

2.

 

10일(화) 오전 모임은 회장 문석호 목사가 임원 및 대회준비위원들과  함께 할렐루야대회를 중간 점검하는 자리였다. 하지만 이에 더해 회장 문석호 목사는 최근 목사회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할렐루야대회 준비위원장 이준성 목사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문석호 회장과 참가자들은 교계 미디어를 넘어 이날 한인 일간신문에 목사회 관련 기사가 보도된 것에 염려의 마음을 전했다. 일반인이 볼 수 있는 신문에 교계와 교회의 분열을 보여주는 기사가 난 것이 팬데믹으로 안 그래도 어려운 전도의 문을 막는다고 염려한 것.

 

문석호 회장은 교협과 목사회가 대립하는 것으로 보이는 것을 경계하며, 소수의 일탈적인 행위보다 상식적이며 보편적인 행위를 강조했다. 문 회장은 “이런저런 이야기가 나와도 흔들림 없이 잘하라는 격려의 모임”이라며, 이날 참가하지 못한 총무 건에 대해서도 간단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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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21 할렐루야대회 준비위원장 이준성 목사는 먼저 회장과 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외부적으로 어려움들이 있지만 임원들과 준비위원들이 마음을 모으면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준성 목사는 “먼저 대형교회들에 대한 재정과 인원동원에 대한 협조는 정리가 된 상태이며, 이제는 분담하여 250여 중소형 회원교회를 대상으로 한 홍보와 협조에 포커스를 맞춘다”고 임원들과 준비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또 장로연합회와 장로성가단 그리고 이사회 등 평신도 기관을 대상으로 한 대회협조 모임이 예정되어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2차 준비기도회가 12일(목) 오전 10시 30분 뉴욕베데스다교회(김원기 목사)에서 열리며, 마지막 3차 준비기도회는 8월 26일(목) 오전 뉴욕효신장로교회(문석호 목사)에서 열린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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