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흥채 목사 성경 세미나 열강, 뉴욕 교협과 목사회 공동 주최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라흥채 목사 성경 세미나 열강, 뉴욕 교협과 목사회 공동 주최

페이지 정보

교계ㆍ2021-06-25 09:32

본문

▲[동영상] 교협과 목사회 주최 세미나 전체 실황(전체 강의는 아래에)

 

뉴욕 교협과 목사회는 공동으로 특별세미나를 6월 24일(목) 오전 10시30분 뉴욕효신장로교회에서 개최했다. 강사 라흥채 목사(뉴욕제자들의교회)는 “코비드19, 절망의 시대에 하나님이 주시는 메시지”라는 제목의 강의를 했다.

 

세미나는 교협이 주관했으며 인도 총무 한기술 목사, 찬양인도 리더 김봉규 목사, 기도 부서기 김희숙 목사, 성경봉독 이사장 이춘범 장로, 특별찬양 성음 크로마하프단, 강사소개 및 감사패 전달 회장 문석호 목사, 세미나 인도 라흥채 목사, 광고 서기 박시훈 목사, 축도 목사회 회장 김진화 목사, 식사기도 부회장 김희복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회장 문석호 목사는 강사소개를 통해 80세를 앞두고 해박한 관련지식이 있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성경내용의 책을 발행하고, 자비량으로 사역을 진행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고 격려했다. 그리고 교협 일에도 관심을 가지고 세미나를 인도하고 재정도 후원한 라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라흥채 목사는 서울 공대를 졸업하고 미국에서 오일회사에 다니다 1986년 신학교에 입학하여 공부하고 1996년 뉴욕으로 와 뉴욕만민제자교회를 개척했다. 라 목사는 목회를 하다 심장수술을 받고 더 이상 목회를 하는 것이 어려워 목회를 내려놓으려고 기도하는 중에 “그동안 내가 너를 훈련시켰는데 그만두면 어떻게 하느냐? 내가 훈련시킨 대로 천국가는 지도를 그리라”는 음성을 듣고 2012년 <하나님의 구원계획1>부터 13권의 책을 집필했다.

 

그리고 이날 강의와 함께 세미나 참가자에게 13권의 책을 무료로 나누어 준 것처럼 자비량으로 세계를 다니며 세미나를 인도했다. 특히 최근에 쓴 <언제 에덴동산(천국)에 들어가는가?>는 시력을 잃어 성경을 읽지 못하는 가운데 한두 자씩 쓰며 어렵게 집필했다.

 

bc258703a409520d34a8af52714c16d3_1624627935_63.jpg
 

라흥채 목사는 세미나를 시작하며 3가지 질문을 먼저하고 시작했다. 라 목사는 “왜 하나님을 우리 인간을 창조하셨는가? 하나님은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시기에 하나님의 형상대로 우리를 창조하셨다. 그 창조 목적은 인간을 통해 영광을 받으시기 위해서 이다. 하나님이 항상 같이 하시고 우리는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존재라는 것을 안다면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런데 쓸데없이 걱정한다. 걱정하지 말고 하나님께 영광만 돌리면 된다”고 전했다.

 

라흥채 목사는 “코비드19, 절망의 시대에 하나님이 주시는 메시지”라는 주제에 대해 언급하며 “우리는 주님이 특별히 선택하여 주의 종으로 부렸다. 그러나 코로나로 힘들다고 더 이상 못하겠다고 불평한다. 가당한 일인가? 요셉을 보라. 요셉은 어린나이에 종으로 팔려갔지만 매사의 일을 나에게 주신 하나님의 일이라고 감당하고 충성하니 총리가 되었다. 우리도 마찬가지이다. 주의 종은 보통 자리가 아니다. 선택된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우리들이 세상에 푹 빠지고 재대로 하나님을 믿지 않으니 하나님이 다급하시다. 이를 깨우치는 방법이 에스겔서 14장 21절에 나오는데 그 중 하나가 전염병이다. 코로나도 전염병을 통해 정신 차리라고 우리에게 채찍을 치시는 것이다. 고통 속에서 견뎌나가고 사명을 감당하는 것이 주의 종들의 상급이다. 우리는 주님 앞에 반드시 선다. 그때 칭찬받는 것을 생각하면 지금의 작은 어려움은 아무것도 아니다”고 강조했다. 

 

라흥채 목사는 “구원을 받는 것은 죽어서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살아서 구원받는 것이다. 천국가는 것은 살아서 하나님과 같이 사는 것이 천국이다. 이것을 명확하게 알지 못하면 성경을 겉으로 읽은 것이다. 종말이 나가오는데 태평하게 있으니 주님이 너무 다급하시니 정신 차리라는 것이다. 분명한 것은 천국은 죽어서 가는 것이 아니라 살아서도 간다. 육의 변화체의 옷을 입고 가서 사는 곳이 찬국이다. 절대 죽어서 가는 것이 아니다. 부활절 예배 드리는 것이 내가 앞으로 부활한다는 것을 미리 감사하고 찬양과 예배를 드리는 것”이라고 했다.

 

전체 강의는 동영상을 참고하면 된다.

 

▲[동영상] 라흥채 목사 강의 전체 내용

 

-------------------------------------------------------------------------------------

더 많은 사진을 앨범으로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SQXsegMBPun36itG7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07건 3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더나눔하우스 전인치유 리더교육 수료식 “하늘나라의 암행어사라는 자존감으로… 2024-02-17
최귀석 목사, 심리치유상담과 심리전도정착 무료 세미나 2024-02-17
2024 뉴저지 북한선교 집회 “북한선교의 열매, 탈북민 교회” 2024-02-17
제7회 KAPC 목회와 신학 포럼 “이 시대 교회의 개혁과 부흥” 2024-02-16
목회적돌봄선교센터 웨비나 시리즈 “통하는 마음, 통하는 관계” 2024-02-14
뉴욕한인회 설 전통 체험행사 "한국의 명절 분위기를 만끽" 2024-02-11
이민철 목사, 임마누엘 칸트의『순수이성비판』번역 출간 2024-02-11
뉴욕장로성가단 2024 신년감사하례 및 단장 이·취임식 2024-02-09
300용사부흥단! 뉴욕에서 기도의 횃불이 계속 타오른다 2024-02-08
엘 파소 국경체험을 다녀와서, 제2회 이보교 지도자 워크샾 2024-02-07
김정호 목사 “뉴욕교계를 주님 앞으로 데려가는 중풍환자의 친구들이 되자” 2024-02-07
강원근 목사 “목사들의 성공신화가 없어져야 한다” 2024-02-07
뉴저지에서 열리는 “미주한인교회와 탈북민교회의 동행” 북한선교 2024-02-06
김일태 성도, 기도할 때 피조물에 대한 존칭생략을 제안 2 2024-02-06
두 교회가 힘을 합해 스토니브룩대학교 앞에서 개척예배 드려 2024-02-06
월드두나미스선교합창단 창단이유는 전도와 선교 등 영혼구원 2024-02-06
허연행 목사가 ‘디지털 이슬비 전도지’를 다시 시작한 이유 2024-02-06
50회기 뉴욕교협 1차 임실행위원회 회의 현장에서는 댓글(1) 2024-02-06
[한준희 목사] 목회자 위상 회복을 위한 칼럼 (3) 은혜를 아는 자의 … 2024-02-02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정기총회, 신임회장 박진하 목사 2024-02-01
송흥용 목사 “성령과 성경을 앞세우는 권위주의적인 교회와 영적 지도자들을… 2024-01-31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가든노회 2024년 신년하례예배 2024-01-31
이성헌 목사 “약한 교회론이 교회에 많은 문제를 가져온다” 2024-01-30
주영광 목사 “뉴욕교계 단체의 행사가 이벤트 중심이 되는 이유” 2024-01-30
주효식 목사 “뉴욕교계 문제는 제도의 문제가 아니고 사람의 문제” 2024-01-30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