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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PC 뉴욕노회 7인 목사안수-한우연,현종영,이재환,최진식,박병준,허준,김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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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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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뉴욕노회는 3월 16일(화)에 열린 88회 정기노회 중인 오후 6시 퀸즈장로교회에서 목사 임직예배를 드리고 7명을 목사로 안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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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목사는 모두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에서 목회학석사(M.Div.) 과정을 마치고 각 교회에서 사역하다 이날 안수를 받았다. 퀸즈장로교회 김정민‧최진식‧허준 목사, 주비전교회 한우연‧현종영 목사, 뉴욕새사람교회 박병준 목사, 뉴욕빌라델비아장로교회 이재환 목사 등이다.

 

임직예배는 부노회장 이윤석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허윤준 목사는 기도를 통해 “예수님을 믿고 영원한 생명을 얻은 것도 너무 감사한데 추수할 일꾼이 필요한 때에 7분의 목사를 주의 복음과 교회를 위해 주의 일꾼으로 세워주심을 감사드린다”라며 “안수 받는 7인이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게 하시고, 엘리사에게 임한 엘리야의 갑절의 영광이 임하게 하소서”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노회장 이종원 목사는 마가복음 4:13-17 말씀을 본문으로 “주의 뜻과 주의 종”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주의 종이 되는 여러분들이 앞으로 사역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라고 물으며 “무엇보다 생명같이 여겨야 할 것은 하나님의 뜻을 행하며 순종하는 자세”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종원 노회장은 개척을 2번한 간증을 통해 내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했다. 

 

이종원 목사는 “우리가 아무리 발버둥 치며 우리 뜻대로 해도 절대로 안된다. 만약에 된다면 잘못된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것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하나님의 뜻대로 하면 배짱이 생긴다. 하나님의 뜻이기에 하나님이 책임져 주시기에 염려할 것이 없다. 하지만 내 뜻대로 하면 전부 내가 책임져야 하기에 너무 힘들다. 여러분들은 여러분 것이 아니다. 특히 주의 종으로 부름 받은 여러분은 시간 물질 생명 모든 것이 여러분들 것이 아니다. 하나님 뜻을 따라 살아야 하고, 생명을 다 바쳐 헌신해야 한다. 대소사를 불문하고 기도하고 응답받고 하라. 그러면 하나님이 인정해주시고 하나님이 함께하시기에 사역 가운데 엄청난 일이 일어나 어느 누구도 대적할 수 없다”고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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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식이 이어졌다. 노회장의 인도로 안수 받는 이들은 부부가 성경위에 손을 얹고 서약을 했으며, 증경 노회장과 노회 임원들이 안수위원이 되어 안수기도가 이어졌다. 악수례와 공포, 그리고 각 목사들이 사역하는 교회의 담임목사가 안수 받은 목사들에게 성의를 착의해 주는 순서가 진행됐다.

 

이어 권면과 축사의 순서가 진행됐다. 이규본 목사는 자신이 목사안수를 받은 자리에서 32년 후 목사안수 받는 후배들에게 유진 피터슨의 저서에 나오는 “‘목사’라는 단어 앞에는 어떤 형용사도 붙여서도 안된다”라는 내용을 인용하여 “목사라는 단어 하나로 충분한 그런 목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권면했다. 또 “이 시대를 본받지 말라”라는 말씀으로 권면을 하며 “사람의 비유를 맞추고 인기있는 프로그램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아니라 말씀에 목숨을 건 목사, 영혼구원에 목숨을 건 목사가 진실한 목사이고 이 시대를 본받지 않는 목사”라고 강조했다.

 

김성국 목사는 “축하한다. 축하할 일이 많지만 한 가지 말씀드린다. 이 험한 세상에, 온갖 문제가 많은 세상에, 수많은 도전이 있는 세상에 축하드릴 일이 있다. 여러분들은 답을 가지고 출발한다. 예수님이다. 예수님이면 된다. 예수님과 동행하는 여러분들이 되기를 축복한다”고 짧지만 굵은 축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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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한우연, 현종영, 이재환, 최진식, 박병준, 허준, 김정민 목사
 

이날 목사안수를 받은 7인을 대표하여 한우현 목사가 답사를 하며 먼저 감사와 함께 모든 영광을 주님께 올려드렸다. 그리고 신학교, 노회 관계자, 가족들과 교회 성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우현 목사는 “목사로 출발한 7인은 말씀에 굳게 서서 주께 헌신하는 복음의 일꾼이 되어 교회와 하나님나라의 확장을 위해 죽도록 충성할 것을 굳게 다짐한다. 세상에서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이 되어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기를 힘쓰며,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며, 주님께서 맡겨주신 양무리를 위해 기쁨으로 섬기며, 하나님의 충성되며 참된 일꾼으로 최선을 다해 헌신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안수 받은 7인의 목사 중 찬양에 전문성이 있는 이재환 목사와 최진식 목사가 듀엣으로 답가를 찬양했으며, 서기 임영건 목사의 광고와 이영상 목사의 축도로 임직예배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어진 정기노회에서 서기가 안수 받은 7인의 목사를 호명했으며, 각 부에 배정하며 노회원이 되었음을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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