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에 봄이 왔다. 수용인원 50% 즉시 예배 가능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뉴저지에 봄이 왔다. 수용인원 50% 즉시 예배 가능

페이지 정보

교계ㆍ2021-02-23 11:28

본문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코로나 바이러스 통계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타나자, 2월 22일(월) 브리핑에서 뉴저지의 교회의 예배인원을 수용인원의 50%까지 가능하다고 발표했다. 이는 즉시 발효된다. 

 

71d663365acf05cd21782a062469074d_1614097711_12.jpg
 

뉴저지는 코로나 팬데믹후 예배당이 처음 문을 다시 열도록 허용되었을 때 예배인원을 10명으로 제한했으며, 지난해 6월에는 예배당 수용인원의 25%(최대 50명)으로 완화했으며 이 제한은 7개월여 지속됐다. 새해 들어 35%(최대 150명)에 이어 다시 50%로 완화했다.

 

머피 주지사는 브리핑에서 “많은 주민들에게 함께 모여 예배하는 것이 웰빙과 정신 건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고 말하며 필요하면 50% 이하를 유지할 수 있다고 권유했다.

 

수용인원의 50%가 가능하지만 마스크는 성찬식과 같은 종교적 목적을 위해 잠시 벗을 수 있으며 여전히 착용해야 하며, 다른 가정의 사람들과는 6피트 사회적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뉴욕은 제한구역 중 가장 약한 단계인 엘로우 존이 예배당 수용인원의 50%까지 모일 수 있으나, 지난해 11월에 연방대법원은 이런 제한조차 위법이라고 판단한 바 있다.

 

지역정부의 제한은 많이 풀렸지만, 코로나에 예민한 성도들이 수용인원의 50%에 편안함을 느낄 수 있을지는 또 다른 문제이다.

 

라이프웨이의 최근 조사 결과에 의하면 미국교회는 2021년 1월과 팬데믹 이전인 1년 전과 교회 출석인원을 비교하면 30% 교회가 70~100%, 37% 교회가 50~70%, 31% 교회가 50%이하 이라고 발표했으며, 성도들이 자기들의 기준에 따라 교회에 돌아 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595건 85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팬데믹에서도 포기할 수 없는 훼이스선교회 여름 선교현황 2020-08-14
뉴욕모자이크교회 예배당에 울려퍼진 찬송가 같은 애국가 2020-08-14
김창길 목사 광복절 75주년 축시 “달리다굼! 툭툭 털고 일어나라” 2020-08-14
UMC 세미나 “팬데믹시대 목회자에게 요구되는 3가지 영성” 2020-08-14
폭우속에 열렸지만 희망을 본 할렐루야대회 1차 준비기도회 2020-08-13
뉴욕목사회, 임시총회 통해 11년 만에 회칙을 다듬는다 2020-08-13
GRS 선교학 박사 과정 가을학기 개강 및 학위수여식 2020-08-13
“기본으로 돌아가라” 초심을 회복케 하는 목사안수 권면과 축사 2020-08-12
C&MA 동부지역회, 박영준·배현석·이현택 등 3명 목사안수 2020-08-12
C&MA 월례모임, 팬데믹속 목사들의 간절한 기도 이어져 2020-08-12
이용걸 목사, 팬데믹에 지친 목회자들을 위로하는 모임 가져 2020-08-11
느슨해지면 안된다! 팬데믹 관련 2개 뉴욕 한인교회 문 닫아 2020-08-10
쿠오모 뉴욕주지사 “트럼프 행정명령은 불가능하고 웃기는 일” 2020-08-09
강순영 목사 “11월 선거 앞두고 미국 리더들을 위한 기도” 2020-08-08
트럼프 행정명령, 추가 실업수당 600불에서 400불로 삭감 2020-08-08
뉴저지교협, 500불 상당 현장예배 예방품 선착순 70교회에 제공 2020-08-08
한기홍 목사 “교회가 새롭게 타올라야 합니다” 2020-08-06
CNN 보도, 예배에 참여한 한 교인으로부터 91명이 연속 감염 2020-08-05
뉴욕장로교회 ‘이웃사랑 나눔행사’ 5백개 하트 나누어 2020-08-04
자마 중보기도컨퍼런스, 김춘근 교수 "이 땅을 고치소서" 2020-08-04
UMC 한인목협, 포스트 팬데믹 연속 온라인 세미나 개최 2020-08-03
UMC 웹비나, 김정호 목사 “팬데믹에서 샬롬으로” 2020-08-03
김정호 목사 "코로나 이 난리통 하나님은 어디 계신가?" 2020-08-02
2020 할렐루야대회, 영적인 엠파이어 빌딩을 건축하자 2020-07-31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후원 줄었지만 멈추지 않는 사역 2020-07-29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