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열방교회가 ‘오두막 도서관’을 오픈한 사연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뉴저지열방교회가 ‘오두막 도서관’을 오픈한 사연

페이지 정보

교회ㆍ2021-02-16 20:36

본문

▲[동영상] 열방교회 도서관 오프닝 기념식 실황

 

뉴저지열방교회(전우철 목사)는 오두막도서관 오픈식을 2월 14일(주일)에 열었다. 왠 오두막인가?

 

전우철 목사는 팬데믹이 시작된 지난해 3월말부터 대면하지 못하는 열방교회 성도들을 위해 “5분에 책 두 권 막 읽어주는 목사”의 줄임말인 “오두막”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다. 입소문을 타고 많은 크리스찬들이 시청을 했으며, 시청자들의 격려와 책을 지원하는 응원가운데 현재 149번째 오두막까지 진행됐다.

 

이런 배경아래 오픈된 오두막도서관은 열방교회 대학부(회장권대권 형제)가 주관하여 세워진 것으로 도서관장에는 김진영 자매(대학부), 고문에는 김치경 박사(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 명예교장)이 섬기게 된다.

 

전우철 목사는 오두막도서관이 오픈 된 목적 3가지를 소개했다.

 

첫째, ‘오두막이야기’를 위하여 그동안 책을 기증해 주신 분들의 사랑을 기억하기 위함이다. 최연석 변호사(We-Advise로펌), 손영준 목사님(남천교회), 김시온 목사(옹기장이교회), 이상민 목사(복음교회), 이혜진 목사(아틀란타벧엘교회)를 비롯하여 20여분의 귀한 분들께서 지난 1년 동안 300여권의 책들을 기증하여 주었다.

 

둘째, 오두막도서관을 사랑하는 목사들이 기증한 신앙/신학서적들을 보관하기 위함이다. 이승환 목사(뉴저지은혜제일교회 원로목사), 박광석 선교사(아프리카), 미국 채플린(군목)인 다니엘조 목사와 김성남 목사를 비롯하여 10여 명의 목사들이 200여권의 책들을 기증해 주었다.

  

셋째, 가장 중요한 목적으로 한국에서 출판된 책들을 쉽게 구입하기 어려운 미국상황에서 ‘책읽기의 기쁨’을 나누기 위함이다. 전동진 목사(체리힐장로교회), 박종옥 목사(사랑장로교회) 등과 같이 목사와 성도만 아니라 커뮤니티의 동포들에게도 도사관을 오픈한다. 뉴저지열방교회에서는 10여년 전에 미주 동포들을 위하여 남부뉴저지 체리힐 도서관에 300여권의 책을 기증하기도 했다.

 

db2822f4b0170e12427742ba165f7307_1613525985_88.jpg
 

전우철 목사는 오두막도서관이 건립되기까지는 큰도움을 준 ‘오두막이야기’ 멘토인 강준민 목사(새생명비전교회), 지형은 목사(성락성결교회), 이의철 목사(뉴저지은혜제일교회), 황의정 목사(둘로스선교교회)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41건 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영생장로교회 특별집회, 마크 존스 목사 “낮아지심과 높아지심” 새글 2024-04-20
동부개혁 총동문회 세미나, 이용걸 목사 “목회자 건강의 비결” 새글 2024-04-19
조낙현 목사 성경세미나 “말씀으로 돌아가는 운동이 지역마다 일어나야” 새글 2024-04-19
달라진 뉴욕한인교역자연합회 구체적인 3회기 사업내용 발표 댓글(1) 새글 2024-04-19
윤숙현 목사,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새글 2024-04-19
예장 백석 미주동부노회 제66차 정기노회, 노회장 이인철 목사 새글 2024-04-19
황하균 목사 “10년 후의 미주성결교회는 어떻게 될까?” 새글 2024-04-18
글로벌뉴욕여성목,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 - 강사 노기송 목사 새글 2024-04-17
플루티스트 제시유 교수의 봄밤 힐링 콘서트 새글 2024-04-17
미남침례회 뉴욕지방회 40주년 감사예배 “믿음으로 변화와 도약 선언” 2024-04-17
시나브로교회, 박근재 목사 은퇴와 윤양필 담임목사 취임예식 2024-04-17
쉐퍼드콰이어 '십자가상의 칠언' 2024 공연, 박요셉 단장 목사안수 받… 2024-04-16
완전히 달라진 교역자연합회 제3회기 시무예배 및 이취임식 댓글(1) 2024-04-15
허장길 목사 담대한교회 개척 “맨하탄에서 사도행전 29장 쓴다” 2024-04-14
뉴욕목사회 은퇴목회자 위로모임 “영화의 면류관을 기대하라” 2024-04-10
더라이프장로교회 유태웅 목사 홈 카페 오픈 감사예배 2024-04-09
[한준희 목사] 목회자 위상 회복을 위한 칼럼 (5) 은혜를 아는 자의 … 2024-04-09
퀸즈장로교회 50주년 임직예배, 50명의 임직자 세우고 100주년 향해 … 2024-04-09
나무교회 교회설립 10주년 임직식, 16명 일꾼들과 다시 10년을 향해 … 2024-04-08
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 신임 부학장으로 김남중 교수 임명 2024-04-06
“더 많이, 더 뜨겁게” 뉴욕한인청소년센터 제8회 청소년 찬양의 밤 2024-04-06
뉴욕교협, 사임 유경희 간사에게 감사패 / 유승례 총무 임명장 2024-04-05
미국은 얼마나 종교적인가? 가장 큰 영적문제는 무엇인가? 2024-04-05
박태규 뉴욕교협 회장 “세계할렐루야대회와 뉴욕할렐루야대회 따로 개최” 댓글(2) 2024-04-04
이기응 목사, 뉴욕성결교회 사퇴하고 휴스톤에서 교회개척한다 2024-04-04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