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수정교회, 성탄절 앞두고 사랑의 슈박스 보내기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뉴욕수정교회, 성탄절 앞두고 사랑의 슈박스 보내기

페이지 정보

교회ㆍ2020-11-09 13:08

본문

뉴욕수정교회(황영송 목사)는 11월 16일 부터 23일까지 사랑의 슈박스(Operation Christmas Child) 보내기를 진행한다. 사랑의 슈박스는 크리스마스를 맞는 세계 100여개의 가난한 나라의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해 기쁨과 희망을 주고자 기획되었다. 뉴욕수정교회는 2008년부터 12년째 참가하고 있으며, 현재 퀸즈와 브루클린 지역의 대표 모금센터로 활동하고 있다.

 

9a14a6b5a58cf46c643bc50c80accbc5_1604945297_96.jpg
 

슈박스 프로그램은 1970년 설립된 구제 단체인 "Samaritan's Purse"가 1993년부터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빈 신발상자에 가난한 나라의 어린이들이 필요로 할 만한 물건들로 채워 넣고 이 단체를 통해서 보내지는 것이다. 수정교회는 개인별, 목장별, 전도회 별로 박스 수집기간 자원봉사 및 슈박스 도네이션에도 참여했다.

 

사랑의 슈박스 기간 동안에는 뉴욕 퀸즈 지역의 많은 교회와 개인들이 뉴욕수정교회로 슈박스를 모아서 기부한다. 매년마다 모이는 박스의 숫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작년에는 총 3,446개의 박스가 모였다. 비록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상황이 어려우나 참여를 위해 지속적으로 문의가 들어오고 있어 지난 해와 비슷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뉴욕수정교회의 자원봉사자들이 작년과 동일하게 사랑의 슈박스를 수집, 박스에 담아 중간센터로 보내는 역할을 감당한다. 올해는 펜데믹으로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기 위하여 드라이브인으로 진행한다. 먼저 자원봉사자들은 방역원칙에 따라 발열검사, 손세정, 마스크 착용을 한다. 자원봉사자들은 역할을 분담하여 주차장 안내, 박스 운반, 박스 계수 등을 담당한다. 박스는 주차장에서 수령하는데, 기부자가 차에 탄 상태에서 QR코드로 전산시스템에 등록하거나, 자원봉사자가 필요사항들을 구두로 받아 적어 등록하는 방법으로 진행한다. 이후에 기부자가 가져온 박스를 자원봉사자가 차에서 직접 수령하거나, 기부자가 주차장에 박스를 옮겨놓으면 자원봉사자가 수령하는 방식이다.

 

비록 전세계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사랑의 슈박스를 기다리고 있을 전 세계의 아이들에게 기쁨을 주기 위해 감사한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 희망을 필요로 하는 이때에 사랑의 슈박스 기부에 많은 분들이 동참하여, 전 세계의 아이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선물하기 기대한다. 사랑의 슈박스 기부에 동참에 필요한 정보는 아래에 있다.

 

<문의처>

기부처: 뉴욕수정교회

주소: 2567 College Point Blvd. College Point, NY 11354

전화번호: 718-461-9800

 

사랑의 슈박스 웹사이트:

https://www.samaritanspurse.org/what-we-do/operation-christmas-child/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353건 6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아름다운교회, 3대 담임목사 청빙 79% 찬성에도 부결 2020-11-16
뉴욕제일장로교회 49주년 기념예배에서 소개한 오래된 사진 한 장 2020-11-12
30주년 뉴욕어린양교회 임직식, 40대 장로 등 14명 일꾼 세워 2020-11-10
뉴욕수정교회, 성탄절 앞두고 사랑의 슈박스 보내기 2020-11-09
뉴욕효신장로교회 3대 담임목사는 이경섭 목사? 2020-11-06
멧처치 역사 배움터 ‘기독교 신앙과 북미 식민지 건설’ 2020-11-03
후러싱제일교회 급식프로그램 300여명으로 확대 제공 2020-11-02
팬데믹을 이기고 열린 제11회 아가페 열방찬양제 2020-11-02
퀸즈장로교회, 종교개혁 5가지 강령이 들어있는 찬양예배 2020-10-30
멧처치, 미국의 신앙과 역사를 돌아보는 배움터 연다 2020-10-21
뉴욕모자이크교회 6주년 감사예배, 1만5천 불 구제금 전달 2020-10-19
프라미스교회, 뉴저지 성전 리모델링 감사예배 2020-10-19
뉴욕주는교회 “온라인 바자회” 팬데믹 속에 창조적 접근 2020-10-19
할렐루야교회, 뉴저지 이전하고 첫 행사는 중보기도회 발족 2020-10-16
26주년 필라안디옥교회 항존직 은퇴/임직예배의 달라진 모습 2020-10-16
정민철 목사 “팬데믹 중에도 하나님은 일하고 계십니다” 2020-10-02
뉴저지 시온제일교회, 팬데믹으로 늦춰진 임직식은 전화위복 2020-09-28
뉴저지 동산교회 “내 백성을 위로하라” 온라인 찬양집회 2020-09-27
뉴욕장로교회 50주년 기념감사예배 "은혜로 달려온 50년" 2020-09-25
뉴저지 동산교회, 온라인 찬양집회 “내 백성을 위로하라” 2020-09-18
35주년 맞은 한소망교회 “교회의 참 주인은 하나님” 2020-09-14
은혜주신교회, 노영민 담임목사 취임 “복음으로 미래를 준비” 2020-09-07
샘물장로교회(현영갑 목사), 새 처소에서 예배재개 2020-09-07
30주년 할렐루야뉴욕교회, 뉴저지에서 새로운 도전 2020-09-02
프라미스교회가 팬데믹 중에도 대규모로 임직식을 한 이유 2020-08-31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