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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총동문회 2007 신년예배 및 감사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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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7-0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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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총동문회(Alumni Association of RPTS)의 신년예배 및 감사만찬 동문의 밤이 1월 9일(화) 오후 7시 대동연회장에서 열렸다.

허윤준 목사의 인도로 드린 예배는 노기송 목사의 기도, 오영선교사의 성경봉독(사6:1-8)에 이어 장영춘 목사가 “사명의 재발견”의 제목으로 설교했다.

신학교장인 장영춘 목사는 “이사야가 하나님을 만난 것처럼 영광과 능력과 권위의 하나님을 만나야 한다. 웃시야 왕과 무솔리니와 김일성은 한때의 권력을 누렸지만 하나님은 영원토록 통치하시는 하나님이다”라고 강조했다. 장 목사는 또한 “목회자들은 거룩한 하나님을 닮아야 한다. 설교를 못해서 교회가 안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을 닮은 ‘거룩함’이 없어서 안 되는 것이다. 하나님 앞에서 기도하다가, 말씀 읽다가 사명을 재발견하는 동문들이 되어 하나님이 크게 쓰임 받는 사역자들이 다 되기 바란다”고 설교했다.

이용호 목사의 ‘신학교, 동문회, 동문사업’을 위한 특별기도와 김혜천 목사의 ‘이민교회, 미국, 조국과 세계 복음화’를 위한 특별기도와 이지용 목사의 광고에 이어 정수명 목사(교협 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날 총동문회 회장인 조명철 목사는 최근 신학교에 대한 비방과 관련 “20년의 역사를 가진 신학교가 최근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으나 동문들의 사기 진작과 단합을 위해 행사 장소를 대동연회장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황은영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동부 개혁신학교는 미주 총회의 교단신학으로서 정통신학교이고 동부지역의 장자의 교단으로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연방정부에 등록되어 있고 정부의 인가를 받고 미국 정부에 의해 군목요청을 받고 목회자를 파송하고 있는 신학교”라고 말하고 흔들리지 말고 학업과 목회에 정진해달라고 당부하여 눈길을 끌었다.

동문회는 신학교 교장인 장영춘 목사에게 감사패와 선물을 증정하고 노기명 목사의 노련한 사회로 동문들과 협찬사들이 제공한 경품 추첨을 하는 등 화기애애한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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