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강사 마이클 조 선교사 “열정과 간증이 있는 강사”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주강사 마이클 조 선교사 “열정과 간증이 있는 강사”

페이지 정보

교계ㆍ2020-09-16 11:56

본문

코로나 팬데믹 가운데에서도 2020 할렐루야대회가 “미래를 위해 함께 갑시다”라는 주제로 9월 18일(금)부터 3일간 프라미스교회에서 현장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대회를 며칠 앞두고 9월 15일(화)에는 토요일과 주일에 대회 강단에 서는 주강사 마이클 조 선교사(IM선교회 대표)가 교협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현장에서 만난 조 선교사는 특징적으로 뜨거운 열정을 가졌으며, 많은 간증과 더불어 사역의 방법을 가진 강사였다. 

 

5d9294326403ecb9071fdd421d01f512_1600271798_93.jpg
 

5d9294326403ecb9071fdd421d01f512_1600271799_05.jpg
 

부족한 자신을 초청해 주었다며 뉴욕교협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 마이클 조 선교사는 자신에게 꿈이 있다고 했다. 그것은 열방을 다니며 복음을 전하는 꿈이며, 다음세대들을 일어나도록 하는 꿈이다. 할렐루야대회를 통해 꿈의 선물박스가 오픈되며, 세계중심 뉴욕에 불이 붙어서 열방으로 복음이 흘러가기를 기대했다. 

 

그리고 팬데믹으로 힘들어하고 위축된 뉴욕의 교회들이 다시 힘을 얻도록 하는데 포커스를 맞추었다. 조 선교사는 “이러한 때는 특별히 하나님의 은혜가 더 필요하며, 하나님께서 뉴욕과 미국을 터치하시는 것을 기대하면서 왔다. 부족하지만 하나님께서 사용하여 주셔서 뉴욕에 위축된 교회와 성도들이 다시 일어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이클 조 선교사는 어떤 메시지를 전할까? 뉴욕교협 양민석 회장은 “한국과 미주한인 교계의 공통 문제인 1세와 2세를 어떻게 연결하여 미래를 열어갈 것인가에 집중해서 말씀을 전하게 된다”고 말했다. 조 선교사는 첫날은 간증 위주의 메시지를 전하고, 둘째 날은 ‘코로나 성도’라는 주제로 팬데믹 상황가운데 앞으로 교회의 방향성에 대해 나눈다고 소개했다.

 

흥미있는 것은 마이클 조 선교사가 “마음만이 아니라 도구를 가지고 왔다”고 말한 것이다. IM선교회는 한국에서 다양한 차세대 사역을 하고 있는데 조 선교사는 이를 소개했다. 그리고 지역교회와의 연결, 지역교회에 도움이 되는 선교회임을 강조했다. IM선교회 사역은 국제학교를 통해 미국과도 연결하여 확산되고 있다. 양민석 회장은 “구체적인 사역 내용은 대회가 끝난 후인 월요일에 따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며, 뉴욕의 한인교회들이 도움이 된다면 서로 연결시키도록 하겠다”고 했다.

 

IM선교회 캠프에 오는 청소년들의 뜨거운 반응이 화제가 됐다. 캠프에서 5시간씩 예배가 진행된다. 마이클 조 선교사는 이는 은사중심적인 예배이기 때문이 아니라 청소년들에게 선교적인 사명을 확실히 심어주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지역교회에 헌신하는 청소년들이 많이 나와 선교회 사역이 교회들의 환영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U9xDtPgJZrDu5uoC9

ⓒ 아멘넷 뉴스(USAamen.net)

 

5d9294326403ecb9071fdd421d01f512_1600271813_75.jpg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58건 82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고한승 목사 “겸손하라” UMC 6개 교회 온라인 연합새벽부흥회 2020-10-14
미남침례회 뉴욕지방회 월례회 “팬데믹시대 더욱 열정 필요” 2020-10-14
해외총회 뉴욕노회 정기노회 - 이준희, 케빈리 목사 임직식 2020-10-14
연세대연합신대원 동문회, 투병중인 김정국 목사 위로 2020-10-13
훼이스선교회, 팬데믹 속에도 선교지 어머니 기도소리 끓기지 않아 2020-10-13
황영송 목사 “우리 곁에 다가온 이웃, 난민 선교의 장점” 2020-10-13
손문성 선교사 ‘커피 선교사’에서 ‘코로나 선교사’로 2020-10-12
양무리장로교회와 뉴욕엘피스장로교회의 독특한 연합 2020-10-12
월드 허그 재단, 취약 한인가정에 120개 식료품 박스 전달 2020-10-12
GRS 상관문화사역 박사과정 뉴욕수업 “목회자를 위한 부흥사경회” 2020-10-11
청교도 미국 이주 400주년 영적대각성 온라인 부흥회 열린다 2020-10-11
뉴욕교협 부회장 입후보자들 난상토론 “누가 적격자인가?” 2020-10-10
문석호 회장 후보 “내일을 향한 새로움으로 앞을 향해 나아갑시다!” 2020-10-09
청소년센터 제26회 정기총회 “팬데믹 속 차세대 사역은?” 2020-10-09
뉴욕주 예배제한 행정명령에 유태인과 가톨릭 반대 이어져 2020-10-09
KCMUSA 2020 온라인 찬양제 7개 팀 본선 진출 2020-10-09
C&MA 한인총회 37차 정기총회, 정재호 감독 선출 2020-10-07
뉴욕시 일부 코로나19 클러스터 예배제한 2020-10-07
예장 백석 미주동부노회 제59회 정기노회 온‧오프라인으로 2020-10-06
뉴욕모자이크신학교 개강 “너는 내 것이라, 두려워마라” 2020-10-06
뉴저지 사모회 정기총회, 신임 회장 이언경 사모 선출 2020-10-04
동성애 강좌 숙제 “화목하지 못한 가정에서 동성애자 자녀가 나올 가능성 … 2020-10-03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9월 정기예배 열려 2020-10-02
뉴욕교협 30명 장학금 수혜자 중 반이 불신자 학생인 이유 댓글(3) 2020-10-02
[서류심사 통과] 뉴욕교협 부회장 후보, 김희복 목사와 김요셉 목사 등록 2020-10-02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