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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성공한 가운데 진행되는 2020 뉴욕할렐루야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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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 202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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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 가운데에서도 2020 할렐루야대회가 “미래를 위해 함께 갑시다”라는 주제로 9월 18일(금)부터 3일간 프라미스교회에서 현장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1.

 

뉴욕교협 2차 준비기도회가 8월 27일(목) 오전 회장 양민석 목사가 시무하는 뉴욕그레잇넥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증경회장 김종훈 목사는 창세기 9:8-17를 본문으로 “무지개는 뜹니다”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는데 여러 상징성이 담겨있었다.

 

이날 기도회의 결기는 예전과 달랐다. 모든 순서자가 마스크를 쓰고 순서를 진행했다. 장시간 발언해야 하는 설교도 마찬가지였다. 팬데믹의 중심이었던 뉴욕의 8월 상황을 말해주기도 했지만, 비록 팬데믹 중이지만 2020 할렐루야대회를 안전하게 치루겠다는 뉴욕교협의 의지를 잘 보여주었다.

 

마스크는 사람의 입은 막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막지 못했다. 증경회장 김종훈 목사는 평소보다 더 뜨겁고 진정성 있는 말씀으로 참가한 회중들에게 도전했다. 

 

김종훈 목사는 3가지를 나누었는데 먼저 “아무리 어려워도 하나님은 우리를 떠나지 않으십니다. 아무리 갇혀 있는 것 같아도 하나님은 우리를 기억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교회를, 주의 종들을, 성도들을, 교협을 기억하고 계십니다. 이것이 우리의 희망입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예배회복을 강조하며 “코로나 팬데믹이 지날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예배가 살면 우리 인생은 산다. 예배가 살면 교회가 살고 교계도 살아날 줄 믿는다. 지금 우리에게 회복되어야 할 것은 예배”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사명을 강조하며 “다시 리셋해야 할 것은 우리의 사명이다. 하나님께서 주신 복으로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고 하셨다.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겸손히 자기희생을 통해 섬길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을 더해 주셔서 하나님나라의 확장을 위해 더욱 귀하게 사용하실 줄 믿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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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증경회장 김종훈 목사는 “이번 교협 46회기를 보면서 마음에 감동이 있었다. 어려울 때이다. 모두가 어렵다. 그러나 더 어려운 교회를 생각하며 십시일반 함께 의욕적으로 모금을 했고 그들에게 경제적인 도움을 주었다. ‘잘했다’ 그리고 ‘감사하다’는 말을 해 주고 싶다”고 격려했다. 

 

2.

 

할렐루야대회 성공기준은 무엇인가? 혹시 세속적인 인원동원이나 재정을 기준으로 삼고 있지는 않은가? 팬데믹 중에도 말씀에 의지하여 포기하지 않고 개최하는 올해 할렐루야대회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미 승리를 확정하신 가운데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처럼 이미 성공한 가운데 진행되는 것이 아닐까?  

 

회장 양민석 목사는 “팬데믹 가운데 대회를 하느냐 마느냐 고민도 많았지만 결론은 뉴욕교계가 지금 예배가 침체되고 힘을 잃어가는 때에 용기를 가지고 할렐루야대회를 여는 것이었다. 대회를 통해 외적으로는 대면예배를 안전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내적으로는 예배영성이 살도록 불을 지펴 힘을 잃어가는 뉴욕교계에 힘을 주자는 마음을 가지고 결정했다”고 강조했다. 

 

회장 양민석 목사는 46회기의 표어이며 대회의 주제인 “미래를 위해 함께 갑시다”는 1세와 2세, 교회와 교회, 교계와 사회와 함께 미래를 열어가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강사인 황성주 목사는 생물학적인 건강 및 영성, 마이클 조 선교사는 차세대와 부모들을 일으켜 메시지를 전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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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가운데 한국에서 강사가 온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뉴욕에 도착해서  2주간, 한국으로 돌아가서도 2주간 자가격리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 그래서 9월 초부터 강사들이 뉴욕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대회장인 프라미스교회에는 수용인원의 25%인 3백 명만 들어갈 수 있다. 따라서 대회참가자들은 뉴욕교협에 전화와 이메일로 사전등록을 반드시 해야 한다. 만약 3백 명이 넘으면 예배당 바로 옆에 있는 체육관을 이용하게 된다.

 

준비위원장 김희복 목사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위기가 기회이다, 고난속에도 큰 은혜가 있을 줄 믿는다”라며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적극적인 협조를 하는 교회들과 크리스찬 사업체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3.

 

1부 예배는 반주 유상열 목사, 인도 김희복 목사, 찬양 안경순 목사, 기도 조원태 목사, 성경봉독 손성대 장로, 설교 증경회장 김종훈 목사, 합심 통성기도, 축도 한재홍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합심 통성기도는 할렐루야대회 준비를 위해 정숙자 목사, 뉴욕교계와 차세대를 위해 심화자 목사, 대회 강사와 순서자들을 위해 김경열 목사가 마무리 기도를 했다.

 

2부 경과보고는 사회 양민석 목사, 개회기도 이병홍 목사, 사업보고 이창종 목사, 준비보고 김희복 목사, 광고 문정웅 목사, 폐회 및 오찬기도 안창의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3차 준비기도회는 9월 10일(목) 오전 부회장 문석호 목사가 시무하는 뉴욕효신장로교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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