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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코로나 바이러스는 부활절을 멈추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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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 2020-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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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을 맞아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서 “이번 부활절은 다른 경우와는 크게 다를 것이다. 많은 경우에 우리는 교회와 물리적으로 분리되거나, 서로 떨어져 앉을 것”이라며 “미국이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승리하고 있으며 우리는 교회에서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미국의 많은 교회들이 부활절 예배를 온라인으로 드렸다. 트럼프 대통령도 랩탑을 사용하여 달라스에 있는 제일침례교회(로버트 제프리스 목사)의 예배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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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부활절을 맞아 대통령 메시지를 발표하며 “지난 몇 주 동안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문제에 직면한 우리 국민들은 인도와 위로와 희망을 얻기 위해 하나님께로 향했다. 이 어려운 시기 내내, 우리는 미국 국민의 용기, 관대함, 배려의 많은 행동에 반영된 기독교의 핵심 교리인 사랑, 긍휼, 친절을 목격했다”고 했다. 

 

또 “국민들은 베드로 전서 4:10(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의 말씀을 기억했다”라고 했다.

 

구체적으로 “많은 국민들이 지역사회의 도움 요청에 이타적으로 응답했으며, 필요할 때 이웃을 돕기 위해 행동을 했다. 의료 종사자와 의료 전문가는 병든 사람들을 치료하기 위해 지칠 줄 모르고 일했으며, 많은 사람들이 바이러스를 퇴치하는 데 도움을 제공했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떤 상황이든 우리는 항상 부활절을 축하할 것이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부활절을 멈추지 못할 것이다. 가장 어두운 시간에도 하나님의 풍성한 사랑과 자비는 흔들리지 않는다. 그리스도의 빛은 예수 그리스도가 죽음의 권세를 물리치셨기 때문에 우리가 직면한 시련과 환난에도 항상 승리 할 것이다. 오늘, 미국과 국민들의 힘을 위해 기도하고, 모든 미국인이 그분의 주권 안에 매이도록 간구하는 사간을 가지자. 함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셨음을 알고 기뻐하자”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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