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 뉴욕 타임스퀘어, 복음의 물결로 뒤덮인다... 2천 명 연합 거리 전도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6/7 뉴욕 타임스퀘어, 복음의 물결로 뒤덮인다... 2천 명 연합 거리 전도

페이지 정보

탑2ㆍ2025-05-29 06:54

본문

[기사요약] 오는 6월 7일, 타임스퀘어에서 2,0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복음 연합 거리 전도가 열린다. 9개 한인교회들이 주축이 되어 복음의전함과 함께 진행한다. 'It's Okay with Jesus' 티셔츠와 전도지 10만 장으로 복음을 전할 예정이다.

 

15f78f0d0922391c96ef9704427365ef_1748516012_6.jpg
▲오후 1시부터 팔라디움 타임스퀘어에 모여 50분간 기도회가 진행되고, 이후 이곳 타임스퀘어에 모여 찬양과 사진촬영이 진행된다.
 

뉴욕의 심장부 타임스퀘어에서 복음의 메시지가 울려 퍼진다. 오는 6월 7일 토요일 오후 1시, 맨해튼 타임스퀘어에서 대규모 연합 거리 전도가 펼쳐진다.

 

한국의 복음의전함이 주최하는 ‘블레싱USA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미 동부 지역 30여 한인교회 성도들을 포함해 약 2,000여 명이 참여하여 가장 세상적인 지역에서 복음을 전파할 계획이다.

 

타임스퀘어에는 이미 지난 2월 24일부터 내년 1월까지 일정으로 복음 광고가 게시되고 있다. "It's Okay! with Jesus", "God is love" 와 같은 간결하면서도 강력한 메시지를 담은 이 광고는 연간 1억 3천만 명이 방문하는 타임스퀘어에서 복음의 씨앗을 뿌리고 있다.

 

이번 맨하탄 전도행사를 위해해 뉴욕 일원 9개 한인교회를 주축으로 연합거리전도 TF를 구성했다. 참여 교회는 뉴욕센트럴교회, 뉴저지온누리교회, 뉴저지초대교회, 뉴프론티어교회, 아름다운교회, 퀸즈한인교회, 프라미스교회, 필그림선교교회, IN2온누리교회 등이다.

 

1부 기도회, 말씀과 찬양으로 뜨겁게

 

본격적인 거리 전도에 앞서 오후 1시부터 약 50분간 팔라디움 타임스퀘어(Palladium Times Square, 1515 Broadway)에 모여 기도회가 진행된다.

 

뉴저지온누리교회 마크 최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는 기도회는 심형진 목사의 인도로 뉴저지온누리 워십팀의 찬양으로 문을 연다. 이어 뉴욕센트럴교회 김재열 목사의 시작기도, 한국대학생선교회 박성민 목사의 말씀 선포가 예정되어 있다. 설교만을 위해서 한국에서 온 박성민 목사는 약 15분간 복음의 핵심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말씀 이후에는 복음의전함 고정민 이사장의 캠페인 소개 영상 상영 및 설명이 이어진다.  마크 최 목사의 광고와 합심 기도 시간을 가진 뒤 프라미스교회 허연행 목사의 축도로 1부 기도회를 마무리한다.  

 

마지막으로 복음의전함 김종민 팀장이 연합 거리 전도에 대한 안내 및 광고를 전달하고, 프레이즈 그라운드의 파송 찬양과 함께 거리로 나아갈 준비를 마친다. 

 

2부 거리 전도, 맨해튼 중심가를 복음으로

 

2천여명의 참가자들은 팔라디움 타임스퀘어에서 거리 타임스퀘어로 이동한 후, 단체 사진 촬영 및 찬양 시간을 갖는다.

 

15f78f0d0922391c96ef9704427365ef_1748516060_39.jpg
 

15f78f0d0922391c96ef9704427365ef_1748516060_54.jpg
 

이어 오후 2시30분부터 본격적인 타임스퀘어 연합 거리 전도가 시작된다. 4개의 팀으로 나뉘어 맨해튼 43번가부터 55번가, 4번가부터 10번가 사이 72개 블록을 중심으로 거리 전도를 펼친다.

 

참가자들은 'It's Okay with Jesus' 티셔츠를 착용하고 움직이는 복음 광고판 역할을 하며, 인당 50장씩 총 10만 장의 전도지를 배포할 계획이다. 신청마감후 참가자들을 위해 티셔츠는 추가 제작했다. 거리 전도 예상 소요 시간은 도보로 약 40분이다.

 

차량이용시 교통 및 주차 안내

 

워싱턴 및 뉴저지 지역 참가자들은 필그림선교교회 주차장을 이용하거나 허드슨 야드 근처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퀸즈 및 롱아일랜드 지역 참가자들은 퀸즈한인교회에서 행사 당일 주차 공간을 제공하며, 셔틀버스도 운영한다. 퀸즈한인교회 셔틀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7번 전철 잭슨 하이츠 역까지이다.

 

교통 혼잡을 고려해 여유 있게 출발할 것이 권장되며, 전도 장소와 가까운 지하철역(예: 42nd St – Times Sq) 하차 후 도보 이동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634건 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박용규 교수의 큰 그림 “한국교회여, 다시 부흥으로!” 2022-11-18
2024 한국 로잔대회 “행사가 아니라 한국교회 변화의 기회로” 2022-06-17
김명희 선교사, 할렘의 어머니에서 불신자의 어머니로 2022-06-16
2024년 한국 로잔대회 준비 뉴욕대회 “하나님의 인도하심 구해” 2022-06-14
고 장영춘 목사 웃었다! 요셉장학재단 설립 및 장학생 선발 공고 2022-06-09
교회 차세대 교육문제, 해외한인장로회의 통 큰 총회차원 투자 2022-06-06
남아공 선교사 딸 문아영 자매, 따뜻한 학비후원 이어져 브라운대 입학한다 2022-06-05
해외한인장로회 70세 정년해제 청원이 왜 이렇게 가슴 시린가? 2022-05-16
이상명 총장 “앞으로 10년이 교회 존립을 가르는 골든타임” - 개신교수… 댓글(1) 2022-05-04
UMC 한교총 2022년 연차총회, 급변하는 교단현실 속에 결의문 통과시… 2022-04-29
남아공 선교사의 딸의 미국대학 입학 학비가 필요합니다 댓글(1) 2022-04-29
허봉기 목사가 찬양교회를 떠나며 마지막으로 한 부탁은? 댓글(1) 2022-03-28
[팬데믹 2년후] 팬데믹으로 인한 교회와 목회현장의 변화 2022-03-23
[팬데믹 2년후] 여전히 교회에 나오지 않는 교인은 3분의1 2022-03-23
제시 잭슨 목사, 후러싱제일교회에서 “소수인종 연대” 메시지 2022-03-21
4교회 케이스 “팬데믹으로 인한 교회와 목회현장의 변화” 2022-03-17
뉴욕목사회 50회기 이취임식, 그 화제의 현장에서는 댓글(2) 2021-12-22
뉴욕목사회 정기총회 파행, 감사보고 처리없이 총회진행 2021-11-29
아직 돌아오지 않은 27% 교인들을 돌아오게 하는 방법은? 2021-11-19
2021 뉴욕밀알의밤을 감동으로 만든 2가지 스토리 댓글(1) 2021-11-16
퀸즈한인교회, 최초로 “KCQ 여교역자의 날” 행사를 가진 이유 2021-11-14
49회기 뉴욕목사회 특별기자회견, 회장과 선관위원장 입장 밝혀 댓글(4) 2021-11-13
원로 한재홍 목사의 교계를 위한 통곡의 기도 댓글(2) 2021-11-11
회초리로 스스로 종아리를 내려친 뉴욕목사회 증경회장단 2021-11-10
뉴욕목사회 회장과 부회장 후보 등록자들 “사퇴” 혹은 “자격박탈” 댓글(1) 2021-11-01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