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원주민선교회 후원을 위한 제1회 미동부지역 족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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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4-11-08 07:05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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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북미원주민선교회(회장 김재열 목사)가 주관하는 2024 제1회 미동부족구대회가 11월 2일(토) 뉴욕센트럴교회 체육관에서 열렸다. 뉴욕족구클럽(회장 김우규)이 도와 북미원주민 선교후원을 위해 열린 대회에는 아름다운교회, 하은교회, 센트럴교회, 선한목자교회 등 50여 명의 성도들이 참가했다.
준비위원장 박준열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개회예배에서 센트럴교회 이형근 장로의 기도했으며, 회장 김재열 목사가 시편133:1~3 말씀을 본문으로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고”라는 내용의 설교를 했다.
준비위원장 박준열 목사는 원주민선교에 대해 소개했다. 뉴욕교계는 여러 특징이 있는데 그중 자랑의 하나가 교회연합 북미원주민선교이다. 20여년 동안 부침은 있었지만 매년 수십의 한인교회들에서 1백이 넘는 성도들이 연합하여 원주민선교를 해 왔다. 2014년에는 뉴욕북미원주민선교회를 발족하고 더욱 사역을 전문화했다.
뉴욕족구클럽 김우규 회장은 족구클럽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뉴욕족구클럽은 족구모임을 매주 목요일 오후 6시30분 뉴욕센트럴교회에서 모인다. 문의는 회장 김우구(646-417-1652), 총무 오승준(917-403-5902)에 하면 된다. 오승훈 총무는 경기운영을 인도했다.
개회예배는 큐가든성신교회 이재봉 목사의 축도로 마치고 뜨거운 경기에 들어갔다.
경기결과 하은교회가 종합우승, 아름다운교회가 우승, 뉴욕센트럴교회가 준우승을 했다. 수상팀에게는 트로피와 상금이 전달됐으며, 각팀당 족구공 1개와 스포츠 양말 등 다채로운 상품들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기쁨을 더했다.
북미원주민선교회 2025년 선교는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메인주, 위스콘신주 등에서 열린다. 선교를 위한 선교훈련은 6월 1일부터 7월 20일까지 매주일 오후 4시 뉴욕선한목자교회에서 열린다. 어린이, 장년, 가족 등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으며, 한국의 전통놀이와 음식, 네일, 의료, VBS 등을 내용으로 진행된다.
홈페이지(nynama.net)를 통해 원주민선교에 대한 더 많은 내용을 볼 수 있으며, 문의는 박준열 목사(917-514-0369)나 박준영 목사(917-254-6159)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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