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역자연합회 이규형 회장 “다시 '교역자연합회 불법' 발언하면 법적조치”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뉴욕교역자연합회 이규형 회장 “다시 '교역자연합회 불법' 발언하면 법적조치”

페이지 정보

탑2ㆍ2024-09-28 11:03

본문

뉴욕한인교역자연합회 회장 이규형 목사가 9월 28일 연합회 카톡방에 “우리 교역자연합회는 합법적인 단체입니다. 주정부에 정식 등록된 단체입니다. 더이상 우리를 불법이니 하면 법적인 책임을 물을 것을 천명하는 바입니다”라고 공지했다. 

 

cb1acfb5a3b3913bb3f04e01f6a7dc9f_1727535749_94.jpg
▲뉴욕한인교역자연합회 회장 이규형 목사
 

cb1acfb5a3b3913bb3f04e01f6a7dc9f_1727535778_35.jpg
▲이규형 회장이 제공한 주정부에 정식등록된 단체 증명
 

이규형 회장의 이런 언급은 최근 뉴욕교협에서 연속적으로 뉴욕한인교역자연합회를 불법단체로 언급한 것에 대한 대응이다.  

 

뉴욕한인교역자연합회는 초대 유상열 목사를 시작으로 2대 이재덕 목사를 거쳐 3대 이규형 목사까지 와 있다. 뉴욕교협의 공격을 받는 이유는 현재 부회장 이준성 목사, 협동부회장 김진화 목사 등 교협에서 징계를 받은 인물들이 연합회 중심라인에 있다. 

 

cb1acfb5a3b3913bb3f04e01f6a7dc9f_1727535759_01.jpg
▲'교역자 연합회' 대한 교협의 입장문 광고
 

50회기 뉴욕교협(회장 박태규 목사)는 9월 9일 일간신문 전면광고를 통해 “교회협의회와 목사회 외에 최근 정치적으로 만든 '교역자 연합회' 대한 교협의 입장문”을 발표하고 “교협과 목사회는 50년이 넘도록 교계의 부흥운동과 전도운동을 필쳐온 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전도운동과 교회 연합을 위해 노력하고 힘써 나갈 것입니다. 최근 [교역자연합회] 라는 몇몇 정치 목사들이 단체를 만들어 교계연합의 갈동을 부추기고 교협의 연합활동을 직,간접으로 방해하는 이 단체는 인정하지 않습니다. 교협의 입장은 어떤 행사라도 '교역자 연합회'에 업체나 비즈니스 기타 단체에서 후원이나 지원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라는 내용을 광고했다.

 

cb1acfb5a3b3913bb3f04e01f6a7dc9f_1727536553_85.jpg
▲교협 3차 임실행위원회 문서에 다시 언급한 “불법 교역자연합회”

 

뿐만 아니라 9월 27일 열린 뉴욕교협 3차 임실행위원회에서 교계단체를 언급하며 “교협, 목사회, 불법 교역자연합회”라고 언급하여 다시 뉴욕한인교역자연합회를 폄하한 바 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Moses님의 댓글

Moses ()

그 nom의 법적 운운(타령)하기 전에 부디 교협에서 자진 탈퇴하셔서 시비를 줄이고 오해를 해소하여 불편한 관계가 지속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필요에 의해 선택적 권리를 주장함은 이기적이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을 겁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961건 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KWMF 서밋 컨퍼런스 "With 코로나 시대 목회와 선교적 위기 극복" 댓글(2) 2022-04-24
송민호 목사 “선교적교회로 가는 길” 목회자 세미나 2022-04-03
이용걸 목사 "목회자의 영성과 성령충만" 2022-03-25
이윤석 목사 “사순절을 지키는 것은 성경적인 믿음 실행 아냐” 2022-03-22
정성욱 교수 “밝고 행복한 종말론” 세미나 2022-03-19
김성찬 감리사 "성령, 치유, 축사" 강의 with 목사들의 현장 간증 2022-02-28
이성철 목사 “성령과 치유 사역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3가지” 2022-02-24
카리스마 리바이벌 “광야 같은 목회현실 속에서 은사로 목회하라” 2022-02-22
바울목회연구원 첫 세미나 “후기 기독교 사회 속의 목회방향” 2021-12-01
그리스도인들이 메타버스 시대를 준비하는 법 댓글(1) 2021-11-30
교회 갈등, 과연 해결이 가능할까? 2021-11-11
김남수 목사, 킴넷 포럼에서 “지난 12년동안 4/14 운동을 돌아보다” 2021-11-04
조진모 목사 “복음 전달자가 하기 쉬운 오류는 무엇인가?” 2021-10-21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일원 5개 노회 연합 성경세미나 2021-10-12
뉴욕센트럴교회, 김남철 목사 성경 고고학 특강 “에덴을 발견하다” 댓글(1) 2021-10-09
KAPC 목회와 신학 포럼, 박영선 목사 "자유와 책임, 순종과 성화" 2021-10-07
제5차 KAPC 목회와 신학 포럼 - 박영선 목사의 열정 강의 2021-10-05
은사주의자와 칼빈주의자가 서로를 필요로 하는 이유 2021-09-24
황상하 목사 “목사는 영적 역량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야” 2021-09-22
정성욱 교수 “만인 선교사론과 만인 신학자론” 주장의 이유 2021-09-18
류응렬 목사 "루터와 칼빈에게 배우는 설교" 2021-09-10
류응렬 목사 “청중을 깨우는 10가지 설교 전달법” 2021-09-09
코비드19가 일깨워준 가정과 소그룹의 중요성 2021-08-22
성 윤리를 무력화시키는 다섯 가지 기초 2021-08-13
소크라테스보다 더 현명한 바울 사도 닮아가기 2021-08-03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