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응렬 목사 “어떤 대통령이 당선되어도 하나님의 주권을 믿어야” 강조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류응렬 목사 “어떤 대통령이 당선되어도 하나님의 주권을 믿어야” 강조

페이지 정보

탑2ㆍ2024-08-23 11:31

본문

미국 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와싱톤중앙장로교회 류응렬 목사는 교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크리스천과 대통령 선거”라는 주제로 의견을 밝혀 주목을 받았다. 

 

43fd147a663e647716f2c78ba92de0d1_1724427062_29.jpg
 

정당선택을 두고 “민주당은 소수민족과 인권을 더 많이 배려하여 약자를 먼저 생각하시고 사랑하신 예수님을 닮은 정당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공화당은 동성애나 낙태문제 등에서 조금 더 성경적 방향을 가지고 있다. 그리스도인들의 눈으로 보면 비록 어느 부분적으로 조금 더 성경적인 걸 추구한다고 볼 수는 있지만, 그러나 한 가지 기억해야 될 것은 모든 기독교인들이 이쪽만을 가야 된다라고 딱 이야기하기에는 세상 정치가 완벽하지 않다. 그럼에도 불과하고 우리는 어느 정도 성경적 시각을 가지고 분별하는 것은 필요하다”고 했다.

 

그리고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했다. 류응렬 목사는 “어떤 기독교 일파 중에서는 종교와 세상정치는 분리하고 세상정치에는 관심도 두지 말아야 된다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건 아니다. 우리 세상에 관심을 가져야 된다. 하지만 세상의 관심이라는 것이 세상에 뿌리를 내린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통치 영역에서 우리로 말미암아 이 세상이 비록 완벽하지 않지만 하나님이 기대하시는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그것은 정치뿐만 아니라 경제 문화 예술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께 조금 더 영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정치도 굉장히 중요하며 투표를 해야 된다”고 했다.

 

중요한 것은 “결과가 나오면 비록 자신이 기대하지 않은 대통령이 선출되어도 하나님의 주권을 믿고 그 분을 통해서 하나님의 역사 잘 일어나도록 기도하는 것이 올바른 기독교인의 자세”라고 강조했다.

 

류응렬 목사는 “대통령을 세우기 전까지는 최선을 다해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을 세워 달라고 기도해야 되고, 우리는 그 사람이 누구인지 100% 알지는 못한다. 선거후 결과가 드러나고 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역사를 주관하시는 분이 하나님이라고 믿으며 우리는 그걸 인정을 해야 한다. 성경이나 이스라엘 역사를 보면 의외로 악한 왕이 너무 많다. 어떻게 하나님이 기름부으신 사람이 이럴 수가 있는가 생각할 수 있지만 그런 사람을 통해서도 하나님은 역사를 이루어 가신다. 우리가 기대하는 대통령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결과가 어떠하든지 우리는 하나님의 주권을 믿고 그 분을 통해서 하나님의 역사 잘 일어나도록 기도하는 것이 올바른 기독교인의 자세라고 볼 수 있다”고 했다.

 

류응렬 목사는 “하나님이 모든 주권 잡고 계신 분이시라는 것을 인정을 해야 세상을 바라볼 때 평안할 수 있고 자유할 수 있다. 아니면 이번에는 어느 당이 이겼다고 막 기분 나빠하고 심지어 나라를 떠나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는 안된다. 결론이 나면 다음에는 하나님의 선하신 역사를 위해서 기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이래도 저래도 관계 없다는 숙명론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 즉 하나님이 그렇게 인도하셨다면 이유가 있다고 믿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마무리 하며 “어떤 상황이 펼쳐진다 하더라도 하나님이 나를 빚어가시고, 하나님이 그 왕을 통해서도 여전히 당신의 뜻을 이룬다는 걸 우리는 믿어야 정치를 바라볼 때 평안을 누리고, 진짜 세상을 바라보면 세상이 왜 이래야 되나 하지만 여전히 하나님이 세상에 주인이시고 그리고 마침내 하나님은 반드시 이 세상에 하나님의 복음을 끝까지 선포하게 하실 것이고 주님 오실 날이 올 것”이라고 했다.

 

전체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a--zcLQF_Mg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870건 99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포스트 팬데믹, 중소형교회에는 오히려 강점 발휘할 좋은 기회 2020-06-30
엘살바도르(황영진, 황은숙 선교사) 긴급 코로나19 구제사역 2020-06-30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자녀들과 대화하는 방법 2020-06-30
온라인 중심 목회가 교회 건물 중심의 목회를 능가 2020-06-30
3차 한국 C&MA교단 연례총회…총회장에 문형준 목사 2020-06-30
미주성결교회 제41차 정기총회, 화상총회로 열려 2020-06-29
송흥용 목사 “인터넷 교회 시대에 진입했다” 2020-06-27
철저한 영어회중이 현장예배를 개방하는 법 2020-06-27
프라미스교회, 장경동 목사 초청 1일 온라인 부흥회 2020-06-26
연방법원 “뉴욕주의 차별적 예배 인원제한 안된다” 판결 2020-06-26
한소망교회, 코로나19 팬데믹을 어떻게 극복했나? 2020-06-26
미동부국제기아대책, 팬데믹속에서도 해외아동지원 멈추지 않아 2020-06-26
황영송 목사와 A.R. 버나드 목사 대화 동영상 "인종차별과 정의" 2020-06-26
미래의 교회는 건물을 가진 디지털 교회가 될 것 2020-06-26
"기억하라!" 6.25 전쟁 70주년 맞아 특별기도회 열려 2020-06-25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코로나19로 어려운 46개 교회 지원 2020-06-25
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 3개월 만에 정기모임 가져 2020-06-25
교회 재개방후 예전과 같은 수의 교인 참석을 기대 할 수 없다 2020-06-25
김창길 목사 “6.25 동란과 94일 - 순교자 아버지를 기억하며” 2020-06-25
허연행 목사 “코로나19 시대, 차세대교육 변화의 방향” 2020-06-24
팀 켈러가 말하는 ‘마음을 움직이는 설교’ 2020-06-24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제31회 졸업예배 및 학위 수여식 2020-06-23
[2일] 포스트 팬데믹, 차세대 교육은 어떻게 가야 하나? 2020-06-23
“빨리 가려면 혼자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2020-06-23
김정호 목사 “코로나 팬데믹이후 목회변화-본질회복과 상생협력” 2020-06-23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