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아가페열방찬양제 “With Corona” 말고 “With Jesus”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제12회 아가페열방찬양제 “With Corona” 말고 “With Jesus”

페이지 정보

교회ㆍ2021-11-10 19:18

본문

뉴저지 아가페장로교회(김남수 목사)가 매년 11월 첫 주에 열리는 아가페열방찬양제가 11월 7일 주일에 온오프라인으로 올려졌다. 팬데믹이 한창이던 지난 2020년에도 포기하지 않고 온라인을 중심으로 찬양제를 개최한 바 있다.  

 

92acb85c5ec2796ab834ab7bed4ecb00_1636589861_24.jpg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해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라"는 주님 말씀에 따라 지으심을 입은 목적 그대로 이 땅의 모든 열방이 주님을 찬송하는 그날을 대망하며 시작된 아가페열방찬양제는 한해도 빠짐없이 금년으로 12회째 올려지고 있는 미주 한인교회에서 빼놓을 수 없는 찬양제로 자리 잡고 있다.

 

그동안 130여개 팀이 참여해온 찬양제는 한인 유명가스펠 싱어와 찬양팀 뿐만 아니라 흑인 찬양밴드팀, 히스패닉처치 찬양팀, 중국교회 찬양팀 등 인종과 문화를 초월한 다양한 팀들이 함께 찬양을 통해 주님께 영광을 올리고 타민족 교회 간의 교류와 협력을 이끌어내는 모멘텀도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92acb85c5ec2796ab834ab7bed4ecb00_1636589871_64.jpg
 

제12회 아가페열방찬양제는 찬양제 디렉터인 이창호 집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김남수 담임목사의 인사말씀과 기도로 시작되었다.

 

김남수 목사는 인사말을 통하여 제12회 찬양제의 키워드인 ‘With Jesus’를 강조하며 “세상이 온통 코로나로 인해 신음하고 절망하고 있는 가운데 ‘With Corona’에 집중하고 있는 이때 일수록 우리는 ‘With Jesus’를 외치며 더욱 자신을 돌아보고 주님과 동행하는 삶의 방법을 말씀을 통해 살피며 감사와 찬양이 끊이지 않도록 힘써야 한다”며 이것이 12회 찬양제의 키워드이며 찬양제 개최 목적이라고 강조했다.

 

92acb85c5ec2796ab834ab7bed4ecb00_1636589881_66.jpg
 

이어서 2년 전에 세워진 아가페장로교회 EM으로 독립교회인 아가페글로벌처치의 Jay Kim 목사의 인사와 함께 아가페글로벌처치 찬양팀의 찬양으로 이어졌다. 아가페글로벌처치 찬양팀은 유명 기획사와 가스펠 음반 제작을 한 최고의 2세 찬양팀으로 이날 함께 한  회중들에게 감동의 눈물을 지어내게 하기도 하였다. 온라인으로 참가한 많은 참가자들은 깊은 감동과 은혜를 받았다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김남수 목사는 축도 전에 “우리의 2세 청년들의 주님에 대한 뜨거운 영정과 사랑을 찬양을 통해 보았다”며 “그래서 이민교회의 희망찬 미래를 본다”고 말하며 축도로 마쳤다.

 

찬양제 디렉터 이창호 집사는 “매년 12개 팀 이상이 모여 본당을 가득 메운 가운데 올리던 찬양제가 코로나로 인해 제한된 인원과 팀으로 올리게 되어 다소 아쉽지만 이런 제약적 여건에도 주님께 매년 올리는 찬양제를 중단해서는 안된다는 마음으로 기도하며 준비했고, 주님께서도 기쁘게 받으셨을 줄 믿는다”며 내년에는 그동안 출연했던 모든 팀과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977건 99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디즈니 만화 양성애 주인공을 계기로 보는 미국 성도덕 현실 2020-08-29
트럼프나 바이든 말고 '예수 2020' 표지판 미전역 확산 2020-08-29
목회적 돌봄 선교센터, 줌을 통한 화상으로 가을학기 개강 2020-08-29
뉴욕장로교회, 드라이브인 패밀리 무비 나잇 2020-08-29
이미 성공한 가운데 진행되는 2020 뉴욕할렐루야대회 2020-08-28
뉴저지교협, 구국기도회 및 현장예배 예방물품 분배 2020-08-27
은혜주신교회 김용익 목사 은퇴, 노영민 담임목사 취임 2020-08-27
예장 통합, 보은의 마스크 전달-뉴저지초대교회 가교역할 2020-08-27
원로 김정국 목사의 외침 <광야의 메아리> 출판 2020-08-27
사역보고가 아니라 간증,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정기예배 2020-08-26
뉴저지교협은 선거 무풍지대, 2년째 부회장 등록자 없어 2020-08-26
KAPC 포럼, 정민영 목사 “팬데믹 시대의 도전을 변화의 기회로” 2020-08-26
영생장학회 제4회 장학금 수여식 및 감사예배 2020-08-26
베이사이드장로교회가 시작한 ‘하늘양식 프로젝트’ 2020-08-26
UMC 현역 한인목회자 839명 “인종과 문화의 경계를 넘어” 2020-08-25
실버들이 모범, 뉴저지 34기 실버미션스쿨 화상으로 개강 2020-08-25
뉴욕목사회 임시총회 상정 회칙 “임원 및 증경회장 역할 축소” 2020-08-25
한국에서 화제가 된 “코로나 시대가 전해주는 메시지” 2020-08-25
미주교계 “한국은 우리의 거울”이라며 팬데믹 재확산 경계 2020-08-24
뉴욕센트럴교회 18년째 차세대 지원, 올해는 3만 불 장학금 전달 2020-08-23
KCMUSA, 총상금 2만 달러 온라인 찬양경연대회 개최 2020-08-20
이윤석 목사 “대면과 비대면 목회의 개혁주의적 입장” 댓글(3) 2020-08-20
성적 문제를 일으킨 목회자는 얼마 동안 목회에서 떠나있어야 하나? 2020-08-19
백인 복음주의자들의 트럼프에 대한 지지 흔들리나? 댓글(1) 2020-08-19
뉴욕어린양교회, 나라와 교회를 위한 40일 릴레이 금식기도 선포 2020-08-19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