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 제37회 정기총회, 임원 유임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 제37회 정기총회, 임원 유임

페이지 정보

교계ㆍ2020-09-16 06:07

본문

5d9294326403ecb9071fdd421d01f512_1600250836_68.jpg
 

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는 제37회 정기총회를 9월 15일(화) 오전 퀸즈침례교회(박진하 목사)에서 열었다. 뉴욕한인지방회는 현재 17개 교회가 속해있다.

 

1.

 

다른 교단과 같이 뉴욕지방회도 코로나 팬데믹의 직격탄을 맞았다. 하지만 대부분 장로교들이 3월에 정기노회를 열고 회장단 및 임원진을 갖추자마자 바로 팬데믹을 맞이한 것에 비해, 뉴욕지방회는 9월에 정기총회가 있어 6개월 이상 회기를 운영하다 팬데믹을 맞아 상대적으로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었다.

 

또한 팬데믹이 끝나지 않았으며 언제 종료될지 모르는 가운데 현 회장단 및 임원들을 한 해 동안 더 그대로 유임하기로 만장일치로 통과했다. 회장 박춘수 목사, 부회장 김레너드 목사, 총무 신은철 목사, 서기 안승백 목사, 회계 한필상 목사 등이다.

 

2.

 

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의 코로나 팬데믹 대처과정을 살펴보자.

 

뉴욕지역에 코로나19가 확산되자 매월 열리던 3월 지방회 정기모임을 취소했다. 그리고 3월 18일에는 주일예배 등 공적 모임에 대한 지방회 차원의 대응책을 회원교회들에게 공지했다. 이어 4월 지방회 모임과 더불어 주요 연례행사인 5월 뉴욕과 뉴저지 연합야외예배, 6월 청소년 수련회, 8월 목회자 가족수양회를 취소했다. 

 

그리고 3월말에는 1차 교회 긴급지원으로 두 교회에 2천불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4월에는 2차 지원이 이어져 6개 교회에 3천불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5인의 원로목사들에게는 상품권을 지급했다. 또 미 남침례회 및 한인교회총회의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 특히 한인교회총회는 “코비드19 교회돕기 프로젝트”를 벌여 미자립교회와 교인 50명 미만 작은 교회들의 신청을 받아 특별후원금을 전달했다. 한편 뉴저지지방회에서는 팬데믹 위로선물로 블루베리 40박스를 뉴욕지방회에 전달하는 훈훈한 소식도 있었다. 

 

팬데믹 때문에 비대면 모임으로 전환했다. 3월 말부터 카톡과 줌(Zoom)을 이용하여 화상으로 모임을 가졌다. 임원모임은 물론 4월과 5월에는 지방회 화상 교제모임을 통해 교회의 상황을 나누고 교회와 개인들을 위해 기도했다. 4월에는 뉴욕교협이 주관하는 코로나19 퇴치를 위한 릴레이기도에 8명의 지방회 회원들이 참가했다. 

 

그리고 대면모임도 빠르게 시작했다. 뉴욕지역에 코로나19 영향력이 쇠퇴해지자 6월 지방회 정기모임을 대면으로 23일에 뉴욕한신교회에서 열었다. 8월에는 목회자 가족수양회 대신 당일 팬데믹 위로여행을 미네와스카 주립공원으로 다녀왔다. 그리고 9월 정기총회를 이날 열었다.

 

5d9294326403ecb9071fdd421d01f512_1600250933_73.gif
 

3.

 

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 회기 사업으로 △사모 위로의 밤(11월) △뉴욕과 뉴저지 지방회 연합 송년 및 성탄 축하모임(12월) △뉴욕과 뉴저지 지방회 연합 신년기도회(1월) 등을 했다. 신년기도회는 첫 사업이다.

 

2월에는 임시총회를 열고 회원의 자격을 수정하고 “준회원” 제도를 도입하여 목회를 하다 (잠시) 목회를 중단한 목회자들, 회원교회의 선교나 교육 목사, 타 교단에서 활동하는 침례교 목사들도 준회원으로 지방회 활동에 참가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4월에는 이창송 목사(뉴욕안디옥침례교회)가 별세를 했으며, 6월 지방회에서 복음과영성교회(이태진 목사) 지방회 가입을 승인하고 수정된 회원 자격에 따라 3인(최은종, 안병재, 박철) 목사를 준회원으로 받았다.

 

특히 2003년부터 이어져 온 지방회의 자랑인 청소년 연합수련회 "Challenge"는 팬데믹으로 하지 못하게 되었지만, 계약금을 내년으로 돌리고 2021년을 기약했다.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6ss3FxbgdkniMuHd7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990건 97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차세대 리더의 작심발언 “더 늦기 전에 행동으로 도와 달라” 댓글(2) 2020-09-24
조용중 KWMA 사무총장 “팬데믹후 선교사 40% 선교비 감소” 2020-09-23
KAPC 뉴욕동노회 - 전주현, 정유승 목사 안수식 2020-09-22
뉴욕교협 제47회기 부회장, 팬데믹 속에서도 경선으로 2020-09-22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동노회 87회 정기노회 2020-09-22
한소망교회 온라인 사경회, 권준 목사 “광풍을 피해가는 지혜” 2020-09-22
미주성결신학대학교 제 17회 학위수여식, 5명 학위 받아 2020-09-21
2020 팬데믹 할렐루야대회 폐막 “역대급 마무리, 큰 감동과 기대” 댓글(3) 2020-09-21
뉴저지한인장로연합회 3차 정기총회, 회장 정일권 장로 2020-09-20
[2일] 2020 할렐루야대회 “미래를 위해 함께 갑시다” 2020-09-19
황성주 목사 “코로나19 면역-수비 아닌 공격하는 법” 2020-09-19
뉴욕장로성가단, 할렐루야대회서 영상으로 찬양 드려 2020-09-19
역대급 2020 할렐루야대회 개막 “절대 감사와 절대 찬송” 2020-09-19
황성주 목사 “바이러스가 아니라 하나님을 두려워하라” 2020-09-18
뉴저지 동산교회, 온라인 찬양집회 “내 백성을 위로하라” 2020-09-18
이종식 목사 “지금은 주의할 때, 마스크 계속 착용해야” 2020-09-17
뉴저지교협, 리치필드 소방서와 경찰서에 방역물품 전달 2020-09-17
박응규 교수 “동성애 금지에 대한 교회사적 고찰” 2020-09-17
남침례교가 SBC에서 GCB로 교단이름을 바꾸려는 이유 2020-09-17
주강사 마이클 조 선교사 “열정과 간증이 있는 강사” 2020-09-16
뉴욕노회와 가든노회, 대면과 비대면으로 정기노회 진행 2020-09-16
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 제37회 정기총회, 임원 유임 2020-09-16
해외한인장로회 뉴저지노회, 대면으로 63회 정기노회 2020-09-15
미국 청소년들의 신앙생활 10가지 주요 경향 2020-09-15
청소년 할렐루야대회 “재난시 가장 아픈 자는 어린이와 청소년” 2020-09-14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