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청소년 뉴욕할렐루야대회가 위기를 맞은 이유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2024 청소년 뉴욕할렐루야대회가 위기를 맞은 이유

페이지 정보

탑2ㆍ2024-06-12 04:32

본문

올해 청소년 뉴욕할렐루야대회가 위기를 맞았다. 뉴욕교협 산하 뉴욕청소년센터(대표 최호섭 목사)가 개최하는 청소년대회는 교협의 지원을 주요 기반으로 운영되었다. 교협은 매년 1만 달러를 지원했으나, 최근에는 5천 달러 그리고 3천 달러로 줄어든 가운데 올해 대회를 맞이했다.


78394d0283f306a5e661563386150c78_1718181091_37.jpg
 

하지만 뉴욕교협이 올해 7월말에 개최하겠다던 성인 할렐루야대회조차 불분명한 가운데, 청소년센터 스스로 자급하며 대회를 운영해야 하는 초유의 사태를 맞이하게 되었다. 이에 청소년센터는 뉴욕의 한인교회들에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을 부탁했다.

 

올해 청소년 할렐루야대회는 “Rise Up(베드로후서 1:10-11)”라는 주제로 6월 21~22일에 친구교회에서 열린다. 대회시간은 금요일은 오후 7시, 토요일은 오후 5시이다. 대회 1시간 전에 입장 할 수 있다.

 

강사는 Ron Walborn 목사(애즈베리 신학교 Executive Director of Urban Initiatives)이며, 찬양팀은 Remnant교회의 Liberatone팀이다. 예배는 온라인과 현장 예배로 같이 진행된다.

 

청소년센터는 “오늘의 청소년들은 이전과는 크게 다른 문화 속에 살아가고 있다. 그 속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기 위한 영적 무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교회의 다음 세대를 이어갈 청년, 청소년들이 2024 할렐루야대회에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을 요청드린다”고 했다.

 

8c20dc5f45e799f0dd8d0c8e70c3ee02_1718200264_33.jpg
 

문의와 후원은 청소년센터 사무총장 김준현 목사(212-464-7812,  admin@aycny.org)에게 하면 된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산믿음님의 댓글

산믿음 ()

현재 뉴욕교협은 자신들이 어떤 상황에 처했는지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2세, 3세 젊은 목회자들은 철저히 배제하고 교회사역도 제대로 하지 않는 몇명의 1세 목회자들이 모여, 자신들이 좋아하는 극우 목사를 데려와 전세계 할렐루야를 한다며  Mets 구장이며, 수십만명 동원하고, 수천만불 모금한다고 이야기 하지 않았습니까? 이제 그 말은 쏙 들어가고 지금 안그래도 다음세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재정 지원까지 1만불에서 3천불로 줄이는게 말이 됩니까? 교협은 왜 정치 이익집단이 되어가고 있나요? 지금 타주의 교계에서도 뉴욕교협에 관하여 말이 많습니다. 젊은 사역자들이 떠나고 있습니다.

누지문서님의 댓글

누지문서 댓글의 댓글 ()

김만득, 산믿음 두 분의 말씀이 사실이라면 오랜 전통의 뉴욕 교협의
근간을 흔드는 심각한 일입니다.
사실이 아니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공선의님의 댓글

공선의 댓글의 댓글 ()

교협 사진을 보면 젊은 사역자들이 떠나는 것은 아주 옛날 이야기인 것 같은데요. 뭐 50대 중반까지 젊은 사역자에 포함한다면 그것도 맞겠지만요. 중요한 건 제대로 사역하는 교회들이 발을 끊었다는 것입니다. "교회협의회"라는 이름이 부끄럽게 됐습니다. 교회들이 머리를 맞대고 뉴욕의 신앙 회복을 위해 애쓰는 곳이 아니라 소수의 무임 목사들이 모여 식사에 힘쓰고 있는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누지문서님의 댓글

누지문서 댓글의 댓글 ()

뉴욕 교협에 대한 여러분의 비판론이 이렇게 올려졌는데
이 시점에서 현 뉴욕 교협 임원진들의 이에 대한 반론이나
해명이 있을런지 궁금합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762건 95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한소망교회, 코로나19 팬데믹을 어떻게 극복했나? 2020-06-26
미동부국제기아대책, 팬데믹속에서도 해외아동지원 멈추지 않아 2020-06-26
황영송 목사와 A.R. 버나드 목사 대화 동영상 "인종차별과 정의" 2020-06-26
미래의 교회는 건물을 가진 디지털 교회가 될 것 2020-06-26
"기억하라!" 6.25 전쟁 70주년 맞아 특별기도회 열려 2020-06-25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코로나19로 어려운 46개 교회 지원 2020-06-25
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 3개월 만에 정기모임 가져 2020-06-25
교회 재개방후 예전과 같은 수의 교인 참석을 기대 할 수 없다 2020-06-25
김창길 목사 “6.25 동란과 94일 - 순교자 아버지를 기억하며” 2020-06-25
허연행 목사 “코로나19 시대, 차세대교육 변화의 방향” 2020-06-24
팀 켈러가 말하는 ‘마음을 움직이는 설교’ 2020-06-24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제31회 졸업예배 및 학위 수여식 2020-06-23
[2일] 포스트 팬데믹, 차세대 교육은 어떻게 가야 하나? 2020-06-23
“빨리 가려면 혼자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2020-06-23
김정호 목사 “코로나 팬데믹이후 목회변화-본질회복과 상생협력” 2020-06-23
웨체스터한인교협, 투병 안성국 목사에게 1만불 전달 2020-06-23
[1일] 뉴욕! 포스트 팬데믹, 교회는 어떻게 가야 하나? 2020-06-22
퀸즈장로교회, 안전한 현장예배 참석 가이드 2020-06-21
코로나에 대처하는 슬기로운 신광생활 2020-06-21
김정호 목사 "인생의 위기를 하나님의 기회로" 2020-06-21
미국장로교, 원주민과 흑인 총회장 선출 / 이문희 장로는? 2020-06-20
이민자보호교회 “연방대법원의 DACA 폐지 위헌결정 환영” 2020-06-20
뉴욕영락교회 교회이전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세심하심” 댓글(1) 2020-06-20
22일에 뉴욕시 재개방 2단계 - 주지사와 시장 의견 갈려 2020-06-17
뉴욕효신교회, 3개월만에 만난 모임에서 성도 간증 쏟아져 2020-06-17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