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신 목사 “여생을 선교에 헌신” 하우선교회 설립하고 감사예배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장동신 목사 “여생을 선교에 헌신” 하우선교회 설립하고 감사예배

페이지 정보

탑2ㆍ2024-03-11 14:02

본문

장동신 목사가 하우선교회를 설립하고 감사예배를 3월 10일(주일) 오후 5시 뉴저지 프라미스교회에서 드렸다.

 

bc6c760e55f329b9f7081f470247ea2e_1710180118_06.jpg
 

bc6c760e55f329b9f7081f470247ea2e_1710184827_92.jpg
 

‘하우선교회’라는 이름은 ‘하나님과 우리’ 또는 ‘how to’에서 왔다. 하우선교회는 그동안 장 목사가 시무하던 오늘의목양교회에서 하던 선교사역에서 분립하여 비영리단체를 등록하고 출범하며 이날 설립감사예배를 드리게 된 것.

 

1.

 

하우선교회 설립 출범식에서 1부 설립 감사예배는 사회 오명석 목사(샘솟는교회), 기도 정일권 장로(순회선교사, 시온제일교회), 성경봉독 서정학 목사(하희선교회 대표), 특송 뉴저지장로성가단, 설교 김남수 목사(프라미스교회 원로), 헌금기도 이규연 목사(주동행교회), 헌금특송 김승이 장로(오늘의교회), 축도 이병준 목사(한길교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2부 설립 출범식은 사회 김주동 목사(갈보리교회), 영상상영 ‘하우선교회의 사역내용과 방향’, 출범인사 장동신 목사(하우선교회 대표, 오늘의교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장동신 목사는 출범인사에서 목회자가 아니라 선교사로 부르신 하나님의 콜링을 간증했다. 

 

장동신 목사는 한국에서 열린 교단총회에 총대로 참석하고, 해외 목회자는 선교사라면서 선교사 수련회에 참석한 후에 미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떠오른 잊었던 기억들을 먼저 나누었다. 1977년에 여의도에서 열린 민족복음화성회에서 선교사 헌신 초청의 시간에 친구가 일어나자고 하는 바람에 이게 아닌데 하면서 찝찝한 마음으로 일어났던 기억의 단편을 까맣게 잊고 있다고 떠 올린 것이다. 

 

그리고 지난해 4월에 사모의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의 기도응답을 받고 부부는 하나님의 승리를 인정하고, 남겨진 날들을 선교사역에 집중하겠다고 다짐한다. 이에 ‘목사님이 가진 달란트는 선교사역인 것 같아요’라는 성도들의 격려는 가슴에 더욱 불을 붙였다. 

 

영상축사는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 권준 목사(시애틀형제교회), 오진환 목사(필리핀보라카이한인교회), 배영만 선교사(코미디언, 안양성산교회 전파선교사) 등이 했다. 축하특송은 뉴욕크리스찬코럴이 했다.

 

축사는 김종국 목사(뉴저지목사회 회장), 김동권 목사(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회장), 김영길 장로(AKUS 현미연합회 총회장), 마침기도 남봉우 목사(오늘의교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2.

 

하우선교회의 설립 취지와 목적은 무엇인가? 

 

장 목사는 “한국 군목 20년 사역과 이민목회 20년을 이어 새 길을 여시는 하나님께 순응하는 마음으로 하우선교회를 설립하고 비영리단체로 등록을 마쳤다. 그동안 목회와 사역에서 ‘잘되고 있던 일들을 중심으로 더 잘되도록 하라.’(롬 12:9-21)는 부름이 있었으며, 이 비전을 품고 선교회를 설립하게 된 것”이라고 했다.

 

bc6c760e55f329b9f7081f470247ea2e_1710180131_78.jpg
 

사역 내용과 방향은 “아버지 회복사역인 아버지학교, 부모와 자녀를 잇고 회복하는 청소년 사역, 가정회복을 위한 가정세미나”, “뉴저지군선교회와 동역하는 한국군 장병 진중 세례식 사역”, 그리고 "목회사역에서 20년 이상 이어온 홈리스 사역" 등이다.

 

또 있다. 장 목사는 “인도차이나반도 선교사 회복사역”을 강조하며 “2016년부터 필리핀 보라카이한인선교교회에서 앞장섰고 섬기던 교회가 동역하던 사역이다. 미얀마, 베트남, 태국, 라오스, 캄보디아 5개국 선교사들과 함께 울고 함께 웃던 수련회”라고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구국기도(회)도 하겠다”고 했다. 장 목사는 “애국하는 일은 그리스도인의 본분이라 믿는다. 애국을 응원하고 후원하고 동참하는 도구가 되겠다. 나아가 '복음을 사는 일'이라면 잘되는 일이 되도록 하우선교회가 앞장 서겠다”고 강조했다.

 

3.

 

하우선교회와 함께하는 방법은 첫째는 기도후원이 있다. 1년에 $40을 후원하고, 기도 카톡방의 참여자가 되면 된다. 둘째는 동역후원으로 1년에 $500이상을 후원하고, 사역이 있을 때 참여하면 된다. 셋째는 운영후원으로 후원 이사로 참여하는 것이다.

 

후원 체크는 “HOW MISSION CHURCH INC”라고 체크에 적어 “241 Berry St, Hackensack, NJ 07601”으로 보내면 된다.

 

-------------------------------------------------------------------------------------

더 많은 사진을 앨범으로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s7UnneLWEXeGx4JbA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1,984건 94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뉴욕선교대회에 대한 후원 이어져, 김희복 회장 솔선수범 댓글(3) 2022-05-05
이상명 총장 “앞으로 10년이 교회 존립을 가르는 골든타임” - 개신교수… 댓글(1) 2022-05-04
아리조나 교회의 큰 비전, 제2회 투산영락교회 목회자 세미나 성료 2022-05-03
C&MA 한인총회 제39차 정기총회 “부흥을 위한 과감한 시도” 선언 2022-05-03
뉴욕수정교회, 장로 집사 권사 등 8인 임직예식 2022-05-03
뉴저지목사회 출범식, 23일 미동부 5개주 목사회 체육대회 앞두고 2022-05-02
“뉴욕을 선교도시로” 뉴욕선교대회 참가 18명 선교사와 일정 확정 2022-05-02
샬롬 교회와 기도원(양미림 목사) 설립감사예배 2022-05-02
워싱턴 하늘비전교회, 새성전 입당 3주년 기념 및 임직식 2022-05-02
뉴욕밀알선교단, 장애인들이 주도한 장애인의달 기념행사 2022-05-02
뉴욕선교대회 후원위해 “골프대회”에 이어 5월2일 “모금방송” 2022-04-30
뉴욕교협과 한장총 MOU 체결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며” 2022-04-30
UMC 한교총 2022년 연차총회, 급변하는 교단현실 속에 결의문 통과시… 2022-04-29
남아공 선교사의 딸의 미국대학 입학 학비가 필요합니다 댓글(1) 2022-04-29
한미두나미스 뉴욕뉴저지노회, 목사 4명(양미림, 양준철, 권영주, 문종희… 2022-04-28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4월 월례회 “섬긴다는 것은 손해보는 것” 2022-04-28
뉴욕순복음연합교회, 이영훈 목사 초청 뜨거운 부흥성회 2022-04-28
NCKPC 제51회 정기총회 및 희년 기념 전국대회 2022-04-28
권준 NCKPC 차기총회장 “스피드보다 정확한 바통터치” 강조 2022-04-28
세계 한인선교사들 한자리에 모인 “KWMF 2022 LA 서밋 컨퍼런스”… 2022-04-27
뉴욕실버미션학교 제33기 개강예배, 20주년 앞두고 설립취지 재확인 2022-04-27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미주동부노회 제62회 정기노회 2022-04-27
이영훈 목사 조찬기도회 “세계최대교회 목사가 세계에서 가장 큰 약점” 댓글(1) 2022-04-26
프라미스교회 “위드 크라이스트”를 위한 집회 연속 개최 2022-04-26
UMC 타인종 목회 보수그룹 KOPA “총회 연기를 재고해 달라” 2022-04-26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