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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아대책기구 홍보대사 김정화 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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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2-08-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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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아대책기구 홍보대사인 탤런트 김정화 자매가 뉴욕에 왔다. 2000년 데뷔한 김정화 자매는 <쩐의 전쟁>과 <광개토왕>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김 자매의 미국방문은 기아대책의 '떡과 복음' 사역과 해외아동결연 후원의 중요성을 미주 한인사회에 알리고 도움을 청하기 위해서 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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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화 자매와 관계자들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회장 황영진 목사)가 주최하여 8월 3일(금) 오후 8시 베이사이드 소재 뉴욕새천년교회(낙원장로교회)에서 열리는 해외아동결연을 위한 후원의 밤에서 김정화 자매는 간증을 한다. 이어 6일(월) 오후 7시 산호세 훼어필드침례교회(김세형 목사) 집회에 참가한후 아이티를 방문한다.

교회안과 밖의 삶이 달라 개신교가 큰 비난을 받고 있는 오늘날 김정화 자매처럼 세상의 칭찬을 받으며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것을 보기가 쉽지 않다. 몇일전 한국의 뉴시스는 "착한 김정화, 이번에는 지진피해 아이티로"라는 제목으로 김정화 자매가 미국과 아이티를 방문한다는 기사를 냈다. 도대체 "착한 김정화"라는 기사제목까지 나오는 김정화는 누구인가?

한국기아대책기구 홍보대사 김정화 자매는 2009년 우간다를 방문하여 에이즈 환자였던 부모를 잃은 아그네스라는 6세 소녀를 결연하고 지원을 해 왔다. 김정화 자매는 부모의 마음을 이해하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인터넷 누리꾼들은 "배우 김정화가 가슴으로 낳은 딸 아그네스"라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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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방문에서 만난 김정화 자매와 아그네스

김정화 자매는 3년만인 올해 5월 다시 우간다를 방문하여 아그네스를 만났다. 2009년 당시 김정화 자매가 사줬던 염소는 소 두 마리가 되어 있었고, 아그네스는 크게 성장한 9살 소녀가 되어 있었다. 김정화 자매는 아그네스에게 함께 하며 모녀처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오는 10월에는 김 자매가 아그네스를 결연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 나오며 모든 수익은 아동결연사업을 위해 사용된다.

김정화 자매의 우간다 재방문을 두고 한국의 언론들은 다음과 같은 기사제목을 냈다.

"'봉사 천사' 탤런트 김정화, 두번째 우간다 '에이즈 소녀' 방문"
"김정화, 딸 아그네스와 재회 '3년 전 약속 지킨 감동사연'"
"김정화 가슴으로 낳은 딸 3년만 재회 눈물펑펑"
"김정화, 우간다 에이즈 아동과 3년째 우정 '훈훈'"
"탤런트 김정화 '봉사는 생활'"

김정화 자매는 집회를 통해 한국기아대책기구 홍보대사로서 선교현장을 돌며 경험한 것을 나누게 된다. 집회를 앞두고 김 자매는 "남을 돕는다는 것을 거창하게 생각하는데 마음만 있으면 작은 것으로도 나눔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 "아이들을 결연하고 도우며 힘을 얻은 것은 그들이 아니라 오히려 내가 도움을 받았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매달 30불로 해외아동을 결연할수 있으며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은 90여명의 아동과 결연하고 있다. 기아대책은 기독교정신을 바탕으로 1971년 설립된 국제구호단체이며, 1989년 한국 최초로 해외를 돕는 NGO로 기아봉사단을 현지에 보내 구호개발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국기아대책기구는 현재 각분야 23명의 홍보대사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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