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수 목사 “복음전도의 비상사태를 선포한다”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임현수 목사 “복음전도의 비상사태를 선포한다”

페이지 정보

성회ㆍ2020-10-29 08:30

본문

뉴욕센트럴교회(김재열 목사)는 팬데믹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선교지향적인 방향성을 놓지 않고 있다. 11월에는 선교를 위해 걷기 운동을 벌인다. 1마일을 걸을 때마다 1-10불을 적립하고 모아진 기금은 교회가 파송하여 18년간 케냐에서 사역하고 있는 최동훈 선교사의 사역을 돕는다.

 

1.

 

뉴욕센트럴교회는 10월 중순에 한국에서 열린 “2020 세계교회지도자 미전도종족 개척선교대회”에 온라인으로 성도들의 참여를 격려했다. 그리고 10월 28일(수) 수요예배에서는 대회에서 “전도의 비상사태(행1:6-8)”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한 임현수 목사(캐나다 큰빛교회 원로목사)의 메시지를 영상으로 전했다.

 

임 목사는 메시지를 통해 예수님의 최대 관심사인 복음전도의 중요성을 전하고,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화가 임한다는 성경과 오늘날의 사례들을 소개했다. 다음은 그 내용이다. 

 

7303d40793f75886ce4c15ff160aae6b_1603974603_3.jpg
 

오늘 하루에도 지구상에 최소한 15만 명이 세상을 떠난다. 많게는 20만 이상이 세상을 떠난다. 한국에서만 평균 9백 명 이상이 세상을 떠난다. 코로나19로 죽는 것은 비교가 안된다. 지금 시급한 것이 무엇인지 바로 알아야 하는데, 이 사람들이 죽기 전에 복음을 듣게 하라는 것이다. 통일보다 시급한 것, 전쟁보다 시급한 것은 바로 복음의 비상사태이다. 

 

만난 사람가운데 전도해서 죽기 5분 혹은 3분 전에 구원받은 사람들도 여럿 있었고, 어떤 사람은 복음을 듣지 못하고 떠난 사람도 있다. 40대 부부에게 복음을 전하니 잘 듣지 않으며 나이 60이 넘으면 생각해보겠다고 했다. 영혼이 불쌍해 한 번 더 갔는데 복음을 받지 않았다. 그런데 도시에 사는 많은 사람들 중에 한 사람이 뇌염에 걸려 죽었는데 부부의 남편이 걸려 죽었다. 그 소식을 듣고 부인이 안스러워 찾아가 복음을 전했는데 예수를 영접하고 1달 만에 죽었다. 주변에 그런 사람이 얼마든지 있다. 지금이 구원의 날이고 지금이 은혜의 날인데 복음을 듣지 못하고 가는 사람이 너무 많다.

 

혹자는 오병이어의 기적에 대해 말하며 이렇게 말한다, 음식을 나누어주는데 먹은 사란들이 하나 더 달라고 하니 진전이 안되었다. 앞에 있는 사람들만 계속 먹고 뒤에 있는 사람은 배고프지만 음식이 오지 않았다. 이런 현실이 우리들의 현실이다. 우리가 있는 곳은 배가 터지도록 먹는다. 라디오만 틀면 설교가 나오고 성경책이 쌓여 있으며 예배당도 어디에 가도 있다. 예수님에 대해 수없이 듣고 성경공부 등으로 배가 터지도록 먹고 있는데, 아직 한 번도 예수를 듣지 못한 종족인 미접촉, 미전도 종족이 5천 종족이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기가 막힌 일인가?

 

케네디 대통령이 1963년에 괴한의 총에 맞아다는 소식이 인터넷도 없던 시절에 텔렉스를 통해 몇 분만에 30억 인구에 전달되었다. 그런데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죄에 바진 인류를 구원하기위해 오셨다는 소식은 2천년이 지나고 있는데 아직 20억에 가까운 인구가 듣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기가 막한 일이다.

 

교회가 이 땅에 존재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교회가 존재하는 목적과 교회의 본질을 바로 깨닫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서로 마음을 합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이 절대로 기뻐하지 않으신다. 세상 사람들도 다 연합하고 협력하고 있는 현실이다. 교회야 말로 정말 연합을 해야 한다. 개교회가 중요하지만 동시에 우리는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교회의 본질은 가장 빠르게 가장 효과적으로 온 세상에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가지고 있다.

 

사도행전을 보면 불신앙의 왕국인 로마의 지배를 받는 예루살렘이라는 작은 도시에서 사람들은 미친듯이 복음을 전했다. 우리는 세계 복음화의 꿈을 절대 잊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왜 세상에 고난이 많은지도 생각해야 한다.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화가 임한다고 했다. 예루살렘 사람들에게 다른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기회가 주어졌는데 예루살렘에만 머물고 순종하지 않아 무서운 핍박이 임했다.

 

제정 러시아에서는 국민의 80-90%가 크리스찬들이었다. 다 귀족이 되려하고 복음을 전하지 않을 때에 공산당이 시작되었다. 결국 공산주의 종주국이 되었으며 스탈린은 6천만의 기독교인을 숙청했다. 중국도 그랬고, 평양도 마찬가지이다. 1907년에 엄청난 부흥의 축복을 주셨는데 평양에만 모여 있었다. 평양대부흥으로 3천 교회가 생겼지만 남한 전체에는 2백 교회도 안되었다. 결국 6.25로 흩어진 사람들이 남한에 내려와 제주도까지 교회를 세웠다. 복음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기에 하나님이 핍박과 박해를 통해서도 복음을 전하시게 만드신다. 

 

예수님의 최고의 관심은 영혼구원이셨다. 사도들도 마찬가지로 전도하다 모두 순교 당했다.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기 때문이다. 내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는 사실을 인정한다면 다른 사람 영혼도 마찬가지이다. 예수님은 쉬지 않으시고 복음전도의 모범을 보여주셨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본받자고 하며 겸손과 사랑 등 많은 좋은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안타까운 것은 예수님의 영혼을 전도하는 전도자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다는 것이다. 성경에서 보여주는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은 개인 전도자이다.

 

주변에 복음이 필요한 사람이 너무나 많다. 식당에서 전도하여 교인이 되고, 주유소에 개스 넣다가 전도해서 이제는 예수님의 제자가 된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이 많다. 우리가 할 일은 분명하다. 구원의 메시지처럼 중요한 것이 없다. 우리가 살고 있는 역사의 해가 지기 전에, 구원의 문이 닫히기 전에, 복음을 전할 기회가 지나가기 전에 정말 극상품의 열매를 맺어드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남은 생을 살아가라.

 

2.

 

김재열 목사는 예수님의 유언과 같은 말씀인 지상대명령인 마태복음 28:18-20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를 읽었다.

 

그리고 전도사역원에서 만든 복음이 무엇인가를 되새기며, 기도를 인도했다. 복음이란 무엇인가? 

 

7303d40793f75886ce4c15ff160aae6b_1603974614_23.jpg
 

복음이란 예수께서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셨다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이 복음을 믿으면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복음을 믿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이 죄인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성경은 모든 사람이 죄인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첫 사람 아담이 하나님이 금하신 선악과를 먹음으로 죄를 범했는데, 모든 사람들이 그의 후손으로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자신을 죄인으로 생각하지 않았는데 갑자기 죄인이라고 인정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다음의 4가지 사실이 선생님과 무관하지 않다면 죄인이라고 시인해야 합니다.

 

첫째로 두려움은 죄의 결과이므로 선생님에게 두려움이 있다면 선생님 역시 죄인입니다. 둘째로 미움은 죄의 결과이므로 선생님이 누군가를 미워하고 있다면 선생님 역시 죄인입니다. 셋째로 고통도 죄의 결과이므로 선생님에게 고통이 있다면 선생님 역시 죄인입니다. 넷째로 죽음도 죄의 결과인데 선생님도 죽음을 맞이하게 됨으로 선생님 역시 죄인입니다.

 

그러나 죄인은 두려움과 죄와 고통 가운데 살다가 죽는 것으로 끝이 아닙니다. 죽은 후에는 반드시 심판을 받아 지옥에 던져져야 합니다. 지옥은 어떤 곳인지 아십니까? 성경은 지옥을 고통이 영원한 곳으로 한 번 들어가면 결코 나올 수 없는 곳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죄로 말미암아 죽어야 하고 죽은 이후에는 심판을 받아 지옥에 던져져 영원히 고통을 당해야 하는 것이 모든 사람의 운명입니다.

 

어떻게 하면 이런 운명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무엇보다 죄의 문제를 해결 받아야 합니다. 죄의 삵은 사망이기에 죄 문제를 해결 받으려면 누군가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죽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모두 아담의 후손으로 죄인이기에 다른 사람을 대신하여 죽을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께서 아담의 후손으로 오시지 않고 동정녀 마리아를 통해 이 세상에 의인으로 오셔서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신 것입니다.

 

따라서 예수께서 선생님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신 사실 즉 복음을 믿으면 죄사함을 받고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시간 마음의 문을 여시고 예수님이 선생님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신 사실을 믿음으로 죄사함을 받고 구원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974건 93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안선홍 목사 ② 목사의 영성 - 성령충만은 관계충만이다 2020-10-29
미동부기아대책 ‘아동후원자의 날’ 행사 11월 25일 열려 2020-10-29
뉴욕목사회도 팬데믹 가운데 복수 부회장 후보 등록 2020-10-29
임현수 목사 “복음전도의 비상사태를 선포한다” 2020-10-29
트럼프 대통령 “미국장로교 떠나 초교파로 바꾼 이유” 2020-10-28
미국 일반인과 복음주의 신자들의 영적 온도 차이는? 2020-10-28
“1.1.1 부흥기도운동” 전세계 한인 디아스포라 연합기도운동 2020-10-28
이용걸 목사, 팬데믹에 지친 뉴욕의 목회자들을 위로 2020-10-28
10장의 사진으로 보는 뉴욕교협 정기총회 하이라이트 2020-10-27
팬데믹 46회기 양민석 회장을 보내며 “수고하셨습니다!” 2020-10-27
“올해도 실수” 총대 모르게 매년 달라지는 뉴욕교협 헌법 2020-10-27
[현장중계] 뉴욕교협 제46회 정기총회, 팬데믹을 이긴 선거열기 2020-10-26
양춘길 목사 “미셔날처치, 일상에서부터 먼저 시작하라” 2020-10-26
제5회 남가주 신학대학 연합설교 페스티발 / 뉴욕에도 열리길 2020-10-24
팬데믹 46회기 뉴욕교협, 마지막까지 3만6천불 사랑의 나눔 2020-10-24
지역 선교와 세계 선교는 결국 하나다 2020-10-24
장재웅 목사 “종교개혁 503주년을 다시 맞아” 2020-10-23
이종식 목사 “오직 성경! 오직 하나뿐인 영적인 나침반” 2020-10-23
“교황이 아니라 성경을 보라” 교황의 동성애 관련 발언 반응 2020-10-23
하나님의성회 뉴욕신학대 회지 <코이노니아> 2호 발간 2020-10-22
이용걸 목사 “신앙의 최고봉은 재림신앙, 팬데믹은 재림의 징조” 2020-10-22
임흥섭 목사 <고물 심장, 고장 난 심장> 출간 2020-10-22
멧처치, 미국의 신앙과 역사를 돌아보는 배움터 연다 2020-10-21
주디장 변호사 “필라 빈민가, 이태후 목사의 친구가 되어주세요” 2020-10-21
안선홍 목사 ① 목사의 성품 - 목사의 7가지 덕목 2020-10-21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