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46회기 양민석 회장을 보내며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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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20-10-27 01:59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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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뉴욕교협 46회기가 10월 26일 열린 정기총회로 끝났습니다. 회기 중간에 닥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큰 어려움을 겼었지만 역전의 기회로 삼아 많은 좋은 사례를 남기며 오히려 오래오래 기억이 남을 회기가 되었습니다. 회장 양민석 목사의 3가지 회장의 리더십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은 회장과 함께한 행복한 회기였습니다.
첫째, 포기하지 않고 발로 뛰는 리더십입니다. 팬데믹으로 많은 단체들이 활동을 중단하는 가운데 46회기는 방법을 찾으며 어느 하나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기도운동과 포럼같이 시대에 필요한 사업들을 발 빠르고 창조적으로 만들어냈습니다. 무엇보다 발로 뛰며 교회들의 문을 두들겼으며, 많은 후원금을 지원받아 팬데믹으로 어려운 교회와 차세대에 사랑의 나눔을 했으며, 오히려 직전 회기보다 결산이 더 많았습니다.
둘째, 개인의 유익을 구하지 않고 자신에게 오히려 엄격한 리더십입니다. 정기총회에서 회계는 회장이 예산에 책정된 활동비를 사용하지 않고 사비를 사용했으며, 할렐루야대회 강사 섭외차 한국에 나가는 경비도 자비로 하려고 했으나, 다음 회기도 고려하는 회계의 권유로 다른 경비 사용없이 티켓비만 사용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셋째, 비전의 리더십입니다. 팬데믹이라는 어려움 속에서 필요한 것은 재정지원만이 아니라 영적인 도전이었습니다. 양민석 회장은 특유의 리더십으로 팬데믹 가운데 기회가 있을 때마다 설교 또는 회장의 자리에서 교계에 계속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그런 메시지를 전하는 기자들에게도 46회기는 잊을 수 없는 회기입니다.
46회기가 한 사업들을 아래 기사에서 볼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팬데믹 46회기 뉴욕교협 고군분투, 결과도 극적 드라마
http://usaamen.net/bbs/board.php?bo_table=data&wr_id=10532
2.
정기총회에서 양민석 목사는 회장 인사를 통해 “역사를 점선들의 이음새에 비유한다면 우리 회기는 46번째 점 하나를 찍었다고 여겨진다. 색깔로 표현한다면 점의 색은 빨강색이 아닐까 생각된다. 하필이면 저희 회기때 듣지도 보지도 못했던 코로나19가 찾아와 정신없이 만드는 바람에 당황도 했고, 어떻게 해야 할지 갑갑하기도 했고, 아무것도 할 수 없구나 하며 낫딩(nothing)만이 생각되는 회기였다. 특별한 회기였다. 그래서 코로나 회장이라는 닉네임까지 받게 되었다”고 인사했습니다.
또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특별하게 역사하셨고, 특별한 방법으로 낫딩(nothing)을 섬딩(something)으로 바꾸어 가셨고, 채워주셨다. 46회기 표어가 렛츠 고 투게더(Let's go together)인데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렛츠 고 투게더 하셨다고 간증하지 않을 수 없고,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여기가지 왔다고 고백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박수를 올려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임원의 헌신과 수고, 물심양면으로 협력한 교회들, 교협 이사회, 증경회장단, 임실행위원, 뉴욕목사회, 언론사 단체들, 여목회자들, 교역자들의 협조에 감사를 표시했습니다.
3.
총회책자 인사말에 더 많은 이야기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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