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목사회, 미자립교회 회원 및 가정 후원 “작은 교회들에 기쁨되어”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뉴욕목사회, 미자립교회 회원 및 가정 후원 “작은 교회들에 기쁨되어”

페이지 정보

탑2ㆍ2024-09-18 12:07

본문

제52회기 뉴욕목사회(회장 정관호 목사)는 회기 표어대로 양무리의 본이 되었다. 목사회는 미자립교회 목사회원 및 가정 후원모임을 9월 17일(화) 오전 11시 뉴욕샘물장로교회(현영갑 목사)에서 열었다.


899e352a06a6f0915a050f1a52ab239f_1726675592_07.jpg
 

예배 등은 후원을 받는 5분들이 순서를 맡았다. 기도 김숙희 사모(전 목사회장 고 김상태 목사 사모), 특순 김사라 목사(고 정바울 목사 사모), 성경봉독 김영미 전도사(심화자 목사의 딸이 대신 참여), 설교 구자범 목사(광염장로교회), 식사기도 전태호 목사 (임마누엘선교교회) 등이다.  

 

구자범 목사는 빌립보서 1:1~11 말씀을 본문으로 “고난을 기쁨으로 바꾼 능력”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이번 행사는 작은 교회들에 기쁨이 되었다. 잘 감당하라는 격려와 위로의 시간”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구 목사는 “성도 한 사람을 대하여도 진심으로 대하라는 마음을 갖게 하는 본문말씀이다. 사도바울은 성도들의 괴롭힘에도 그들을 감사함으로 대하여 나아가는 것이었다. 말씀을 통해 소망의 확신, 마음의 확신, 사랑의 확신의 은혜를 주신 것처럼 우리에게 예수님이 전부인 것이다. 때로는 절망과 때로는 실망속에 있으나 그리스도 예수께서 함께 하시고 능력을 주신다. 아름다운 예수를 따라가는 우리가 모두 되어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예배에서 부회장 한준희 목사가 축도를 했으며, 총무 한필상 목사가 사회를 보았다. 후원순서에서는 회장 정관호 목사가 인사 및 전달식을 했다. 이어 광고는 서기 김정길 목사가 담당했다.

 

899e352a06a6f0915a050f1a52ab239f_1726675608.jpg
 

회장 정관호 목사는 한 사람씩 개별적으로 소개를 하면서 후원금을 전달하며 “하나님의 은혜로 사랑의 교제를 할 수 있음에 기쁨이다. 작지만 사랑을 담아 나누는 기쁨이 이어가기를 바란다”라며 격려했다.

 

서기 김정길 목사는 목사회의 남은 일정들을 소개하며 기도를 부탁했다. 9월 23일(월) 2024 글로벌 복음 통일 세미나 뉴욕만나교회, 10월 1일(화) 제2차 임실행위원회 뉴욕동원교회, 10월 8일(화) 임시총회, 10월 14일~23일까지 종교개혁지 순방, 11월 4일~5일까지 동네세메줄 성경세미나 (강사:지형은 목사, 자료제공), 11월12일(화) 제53회 정기총회 등이다.

 

한필상 총무는 “뉴욕목사회는 현 교계에서 일어나는 불미스러운 사건과는 관계 없이 목사회의 본연의 모습으로 회원 목사들을 돕고 섬기는 일에 집중하려 한다. 이를 위하여 오늘 미자립교회 회원 후원 모임을 가졌으며 11월에는 성경세미나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한편 최근 교협이 목사회의 이름을 같이 사용하여 한 교계단체에 대해 협조하지 말라는 입장을 발표한 것이 논란이 되었다.

 

----------------------------------------------------------

구글 포토 앨범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853g3KcrWoMg9Kh36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890건 9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남가주 다민족연합기도회, 2시간 동안 무엇을 위해 기도했나? 2020-10-17
김정호 목사 “교단과 교회의 현실 속에 팬데믹이 주는 교훈” 2020-10-17
2020 다니엘기도회 11월 1일부터 - 세계 열방이 연합하여 기도 2020-10-17
할렐루야교회, 뉴저지 이전하고 첫 행사는 중보기도회 발족 2020-10-16
26주년 필라안디옥교회 항존직 은퇴/임직예배의 달라진 모습 2020-10-16
“뜨거운 대리 선거전” 뉴욕교협 마지막 임실행위원회 댓글(1) 2020-10-15
안선홍 목사 “목사다움이란?” - 미주성결신학대 영성수련회 2020-10-15
미 개신교 목사, 53%는 트럼프, 21%는 바이든에 투표 2020-10-14
팬데믹 46회기 뉴욕교협 고군분투, 결과도 극적 드라마 2020-10-14
고한승 목사 “겸손하라” UMC 6개 교회 온라인 연합새벽부흥회 2020-10-14
미남침례회 뉴욕지방회 월례회 “팬데믹시대 더욱 열정 필요” 2020-10-14
해외총회 뉴욕노회 정기노회 - 이준희, 케빈리 목사 임직식 2020-10-14
연세대연합신대원 동문회, 투병중인 김정국 목사 위로 2020-10-13
훼이스선교회, 팬데믹 속에도 선교지 어머니 기도소리 끓기지 않아 2020-10-13
황영송 목사 “우리 곁에 다가온 이웃, 난민 선교의 장점” 2020-10-13
손문성 선교사 ‘커피 선교사’에서 ‘코로나 선교사’로 2020-10-12
양무리장로교회와 뉴욕엘피스장로교회의 독특한 연합 2020-10-12
월드 허그 재단, 취약 한인가정에 120개 식료품 박스 전달 2020-10-12
GRS 상관문화사역 박사과정 뉴욕수업 “목회자를 위한 부흥사경회” 2020-10-11
청교도 미국 이주 400주년 영적대각성 온라인 부흥회 열린다 2020-10-11
뉴욕교협 부회장 입후보자들 난상토론 “누가 적격자인가?” 2020-10-10
문석호 회장 후보 “내일을 향한 새로움으로 앞을 향해 나아갑시다!” 2020-10-09
청소년센터 제26회 정기총회 “팬데믹 속 차세대 사역은?” 2020-10-09
뉴욕주 예배제한 행정명령에 유태인과 가톨릭 반대 이어져 2020-10-09
KCMUSA 2020 온라인 찬양제 7개 팀 본선 진출 2020-10-09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