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목사회 11회기 시무예배 및 이취임식 “일어나 함께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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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20-11-12 06:59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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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목사회(회장 이의철 목사)가 11월 10일(화) 오후 6시 뉴저지순복음교회(이정환 목사)에서 11회기 시무예배 및 이취임식을 열었다.
취임사를 통해 신임 회장 이의철 목사는 “우리들이 지금 지나가는 시기는 참으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런 어려운 시기를 통해서도 역사하시고 어려움을 통해서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믿는다. 지난 10년 동안 목사회를 이끌어 주시고 지켜주신 하나님께서 앞으로 10년을 향하여 첫발을 내딛는 11회기 목사회에 함께 해주셔서 어려운 고비를 한순간 지날 때마다 하나님께서 요단강을 건너게 하신 것처럼 믿음으로 하나님을 의지하고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생각하지 않은 하나님의 역사, 놀라운 기적과 은혜를 우리에게 허락하여 주실 것을 믿는다”고 믿음을 고백했다.
그리고 팬데믹 2기 신임 회장 이의철 목사는 ‘일어나 함께 갑시다(마26:46)’라는 표어의 배경을 다음과 같이 소개하며 “목사회를 통해 이 지역에 있는 많은 어려운 목사들 - 개척한 목사들, 미자립교회 목사들, 팬데믹 때문에 고통받고 있는 목사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 목사회가 큰 사업을 하기보다 그들을 위로하며, 그들에게 힘을 주며, 우리들이 당신과 같이 있으며 당신을 위해 기도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목사회가 되기를 원한다. 이런 기도를 하며 금년도 11회가 표어를 정했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마태복음 26:46 말씀인데 예수님이 십자가를 앞에 두고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고 그리고 잠자고 있던 제자들을 깨우고 일어나 함께 가자고 말씀하셨다. 우리들도 이 어려운 시기를 지나며 주님께서 우리에게 그리고 목사회에게 주시는 말씀이다. 우리가 모두 일어나 함께 간다면, 주님을 앞세우고 우리 모두가 힘을 합해 나아간다면 반드시 이번 회기에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있겠다 생각하며 그렇게 표어를 정했다. 서로 소통하고, 위로해주고 위로받는 그런 목사회가 되면 좋겠다”라며 참여와 기도와 후원을 부탁했다.
이의철 회장은 임원소개 순서를 통해 부회장 윤명호 목사, 총무 김주동 목사, 서기 이창성 목사, 회계 정참수 목사 등 임원을 소개했다. 그리고 6개 분과를 소개하며 목회분과 박인갑 목사, 차세대분과 홍인석 목사, 음악분과 김동권 목사, 체육분과 신철웅 목사, 여성분과 김경희 목사, 홍보분과 김동욱 목사 등 위원장을 소개했다.
▲왼쪽부터 뉴저지 교협 이정환 회장, 목사회 이의철 회장, 장로연합회 정일권 회장
제1부 예배는 사회 윤명호 목사(부회장), 기도 홍인석 목사(차세대분과), 성경봉독 박인갑 목사(목회분과), 특송 뉴저지남성목사합창단(지휘 김종윤 목사), 설교 이정환 목사(교협 회장), 봉헌송 이창성 목사(서기), 봉헌기도 정참수 목사(회계), 축도 김정문 목사(전회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2부 이취임식은 사회 김주동 목사(총무), 영상 이임사 유병우 목사(직전 회장), 취임사 이의철 목사, 직전 회장에게 감사패 증정, 신임원 인사, 권면 이병준 목사(전 회장), 축사 양춘길 목사(전 회장)와 정일권 장로(뉴저지장로연합회 회장), 축가 김미라 사모, 폐회기도 김종국 목사(새언약교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사진 및 동영상 제공: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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