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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 설립 20주년 기념 연례기도회 “회개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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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4-09-0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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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뉴욕지회 설립 20주년 기념 연례기도회

 

(사)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회장 손성대 장로)는 설립 20주년을 맞아 “회개와 회복”이라는 주제로 기념 연례기도회를 9월 7일(토) 오전 8시 디모스연회장에서 개최했다.4d5fb13ff2b489acf749aa32332b5d81_1725744204_42.jpg

 

이에 앞서 전야제로 한인사회 백년대계를 위한 청년 전도 초청 만찬 및 김용태 장로 간증집회가 6일(금) 저녁에 프라미스교회(허연행 목사)에서 열렸다. 김용태 장로는 서울제일교회 장로로 예은화장품 대표로 열정적인 간증으로 회중들을 놀라게 했다.   

 

1.

 

회장 손성대 장로는 뉴욕지회 설립 20주년 연례기도회를 열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청장년 전도와 영적 재생산을 위한 집회를 통해 많은 전도의 결실이 있게 하여 주셔서, 한인사회 백년대계를 바로 세워나가는 역사가 있게 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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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지회 설립 20주년 기념 연례기도회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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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뉴욕지회 설립자 강현석 장로, 강사 김용태 장로, 회장 손성대 장로, 준비위원장 조동현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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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지회 회장 손성대 장로의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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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주년 기념 케이크 컷팅
 

또 “이곳 미국에 사는 한인들, 사랑하는 조국 대한민국이 더욱 발전하고 번창해 나가기를 기도한다. 자유와 평화를 겁탈하려는 악한 세력들과 담대히 맞서서 우리 모두 기도하며, 또 정의와 진리를 위해서 싸우며 나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한다. 앞으로도 뉴욕지회가 열심으로 기도의 사명을 감당케하여 주셔서 나라와 민족, 우리 조국 대한민국과 이곳 미국땅을 위해서, 세계평화를 위해서, 무엇보다도 차세대를 위해서 기도할때 이땅에 크신 역사가 일어나게 될 줄로 확실히 믿는다”고 했다.

 

준비위원장 조동현 장로는 “대한민국은 제헌국회에서 기도로 시작한 나라이다. 20년 전에 뉴욕지회를 시작하게 하시고 많은 동역자들이 모인 가운데 오늘 20주년 기념 기도회를 열게 하셨다. 주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나라와 민족과 사회를 사랑하도록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시는 하나님께 영광과 존귀를 올려 드린다”라며 개회선언을 했다.

 

2.

 

뉴욕지회 20주년 연례기도회는 사회 김태수 목사(부회장), 국민의례 애국가/미국국가 선창 테너 한문섭 장로(뉴욕선한목자교회), 개회선언 조동현 장로(준비위원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1부 예배는 대표기도 양민석 목사(전 교협회장, 뉴욕그레잇넥교회), 성경봉독 유성열 장로(뉴욕센트럴교회), 특별찬양 뉴욕장로성가단, 말씀 박우신 목사(프라미스교회), 인사 손성대 장로(뉴욕지회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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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찬양 뉴욕장로성가단
 

양민석 목사는 대표기도를 통해 미국과 한국의 위정자들을 위해 기도했으며, 특히 “오늘 모임에 주신 주제처럼 온전한 회개와 회복의 바람이 다시 강력히 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회개하오니 사회의 빛을 발하고 사랑을 실천하며 진리에 바로 서야 할 교계가 지금 혼돈 속에 있음을 안타깝게 바라봅니다. 정의를 포장한 감정의 칼이 서로를 찌르며, 상처들로 얼룩져 가고 있음을 바라보면서, 주여 영적 리더들인 우리들의 가슴속에 순수하지 못한 신앙과 욕심과 교만을 먼저 용서하여 주시고 쓴 뿌리들을 기도하여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했다.

 

박우신 목사는 시편 83:1-9 말씀을 본문으로 "지금은 나라 위해 기도할 때"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어떻게 조국을 위해서 기도해야 될지 돌아보며 “응답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도 계속 기도해야 하며, 적들의 도발 가운데에서도 계속해서 기도해야 하며,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계속 기도하라”고 부탁했다.

 

또 “동방의 예루살렘이라 불렸던 평양이 다시 교회가 세워질 줄로 믿는다. 장대현교회 터가 현재 북한의 만수대 붉은광장으로 교회 터 위에 지금 김일성의 거대한 우상이 서있다. 우상을 깨뜨려야 된다. 하나님께서 저 우상을 깨뜨릴 수 있도록 온 우리들에게 기도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이신 줄로 믿는다. 어제 9월 5일은 토마스 선교사가 대동강에 피 흘려 순교한지 158주년이 되는 날이었다. 하나님 앞에 반드시 조국을 회복하도록 기도하고, 그곳의 하나님의 영광이 회복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고 했다.

 

3.

 

특별기도가 김태수 목사(부회장)의 인도로 진행됐다. 노기송 목사(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 뉴욕지회장)은 “대한민국과 미국 대통령, 그리고 정치 지도자들을 위하여”, 송윤섭 장로(뉴욕장로성가단장)는 “세계평화와 번영을 위하여”, 황규복 장로(뉴욕장로연합회장)는 “한인사회와 교계를 위하여”, 황창엽(KEB 하나은행 전 행장) 성도는 “미국과 대한민국, 그리고 동포사회의 경제발전과 권익신장을 위하여”, 박우신 목사(프라미스교회)는 “차세대에 신앙의 유산전수와 차세대를 영적지도자들로 성장 부흥시켜 주소서”라는 제목으로 기도했다.

 

노기송 목사는 “이승만 건국대통령이 대한민국을 건국하실 때 4가지 이념 - 자유민주주의, 자유시장경제, 한미동맹, 기독교 입국론으로 우리 모국 대한민국이 세계적으로 모범국가가 되게 하여 주시오소서” 그리고 “미국이 청교도들이 성경말씀 위에 세운 나라인데 오늘날의 현실은 성경에서 점점 멀어져 가 있고 지극히 인본주의 나라로 변했습니다. 바라옵기는 이번 11월 대통령 선거 때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 알고 백성들을 참으로 사랑하며 미국이 세계경찰국가로 다시 거듭나게 할 인물을 대통령으로 선택하여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했다. 

 

송윤섭 장로는 “모든 나라와 민족들이 서로 도우며 더 이상 인류의 평화를 해치는 악한 자가 나라를 다스리는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주님 세계 모든 평화를 위하여 일하여 주시옵소서. 국가 이기주의는 소멸되게 하시고 온 인류가 공동의 번영을 이루는 날이 속히 오도록 하나님 도와주시옵소서. 세계 곳곳에 인종과 종교로 인하여 서로를 배척하지 않게 하시고, 그로 인해 고통받는 약자들을 보호해 주시며, 그들을 돕는 손길들이 불 일어나듯 날마다 일어나게 해 주님 역사하여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했다.

 

황규복 장로는 특히 “뉴욕교협 목사 회원들이 자신들의 소신과 자존심을 지키기 위하여 성직자들의 믿음과 덕목을 내팽개치고 자신들만의 저급한 생각과 목적으로 사명을 잃어버린 채 욕설과 고성과 싸움으로 급기야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뉴욕교계의 교협이 경찰의 공권력 아래 하나님의 이름을 추락시켰습니다. 뉴욕의 한인 디아스포라들을 믿음으로 하나로 모으기는커녕 무력하게 하였고 무능하게 흩어버리고 있는 정치적인 목회자들을 아버지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뉴욕교협에 바울과 같이 굳은 믿음과 바나바와 같은 지혜와 성품이 입증된 새로운 자격 있는 지도자를 허락하여 주소서”라고 기도했다.

 

황창엽 성도는 “경제정책을 집행하는 위정자들과 또한 각 산업과 비즈니스에 있는 리더에게 하나님을 경외하는 영을 부어주시옵소서. 정직과 성실로 경제활동을 하는데 잃어갈 수 있는 지혜와 힘을 그들에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부정과 부패는 끊어지게 하시고 공정한 경쟁과 창의적인 혁신을 통해 미국과 한국의 경제가 발전되기 원합니다. 그 축복받은 경제축복으로 다시 한번 우리 미국과 한국이 전 세계선교의 등불의 역할을 감당하는 축복을 저희에게 내려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했다.

 

박우신 목사는 “하나님 우리 자녀들을 지켜 주시옵소서. 저들의 생각을 지켜 주시옵소서. 저들의 문화도 지켜 주시옵소서. 노아가 술을 마시고 수치를 드러내었을 때에 자녀들을 통하여 수치를 덮게 하신 것처럼 오늘 저희들의 잘못된 부분들과 수치들도 덮는 자녀세대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특별히 건강을 주시고, 또 지력도 허락하셔서 최고의 자리까지 오를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나를 여기까지 올리신 분은 하나님이시라고 고백할 때에 많은 사람들이 우리 자녀들을 통하여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귀한 역사가 나타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세계선교와 그리고 지역복음화를 위하여 우리 자녀들이 바통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라고 기도했다.

 

4.

 

방연직 목사(맨해튼코너스톤장로교회)가 헌금기도, 임원과 이사들이 헌금송 "여기에 모인 우리", 장철우 목사(뉴욕한인교회 원로목사)가 축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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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과 이사들이 헌금송 "여기에 모인 우리"
 

방연직 목사는 “20주년까지 보이는 손들과 보이지 않는 많은 손들이 있었습니다. 이 손들을 주님이 축복하시고 아브라함의 복을 그들에게 허락하셔서, 다음세대를 위해서 기도회가 계속 이어지는 것을 위한 기도의 제물들이 될 수 있도록 주님께서 축복하시고, 이 물질이 쓰여진 곳곳마다 하나님의 복음이 전파될 수 있도록 주님께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했다.

 

5. 

 

2부 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 20주년 기념식이 진행됐다. 사회 이명석 회장(부이사장), 특별공연 에셀 청소년 국악팀, 환영사 및 20주년 회고와 미래비전 나눔 강현석 명예회장, 20년전 설립당시 산파역할 회고 방지각 목사(뉴욕효신장로교회 원로목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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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지회 설립자 강현석 장로의 회고
 

설립자 강현석 장로는 20년 전에 뉴욕지회가 효신교회에서 방지각 목사 등과 설립된 것을 기억했다. 특히 건강문제로 생사의 고비가 있었으며 단체를 이끌어 나갈 용기와 노하우도 없는 환경이었지만, 오직 믿음과 기도와 사명감으로 단체를 이끌어 오던 중에 하나님께서는 여러 믿음의 동지들을 붙여주셨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리고 "기도하는 한 사람이 기도하지 않는 한 국가보다 더 강하다"는 믿음으로 20주년을 허락하신 에벤에셀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렸다. 특히 차세대 리더를 위해 계속 기도해 왔는데 이번에 차세대 집회를 열게하시고, 차세대위원장과 위원들을 세우게 하셨다고 감사를 드렸다.

 

방지각 목사는 20년전 설립당시를 기억하며 “우리나라 국가조찬기도회는 1966년 3월 8일 구 조선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박정희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첫번째 국가조찬 기도회가 있었는데 그때 참석했으며, 20년전에는 효신교회에서 강현석 장로를 대표로 뉴욕지회가 태동이 되어 20회를 맞이 하였다. 이제 우리는 20세 성년으로서 세상의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능력있는 공동체가 되고, 후진을 영성하는 뉴욕국가조찬기도회가 되기를 축원한다”고 했다.

 

6.

 

축사가 진행됐다. 김의환 총영사(주뉴욕대한민국총영사관), 김광석 회장(뉴욕한인회장), 박태규 목사(뉴욕교협회장), 정관호 목사(뉴욕목사회장) 등이 축사를 했다.

 

김의환 총영사는 “지난 20년간 이 자리에서 우리는 조국 대한민국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해 왔다. 이는 단순한 종교 행사가 아니다. 이는 우리의 조국 사랑과 애국심의 표현이며, 대한민국의 번영을 위한 우리의 간절한 염원이다”라며 “대한민국 만세! 자유민주주의 만세!”를 외쳤다.

 

김광석 뉴욕한인회장은 “개인적인 기도는 은밀한 곳에서 드릴 수 있지만 개인의 범주에서 벗어나는 공적인 기도는 이러한 공개된 기도회를 통해 간구하는 이러한 공동체적인 기도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 조국과 민족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할 수가 있다. 세계 곳곳으로 뻗어나가는 한민족에게 소망이 있다.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모여사는 뉴욕에서 우리가 조국을 위해 한인사회를 위해 기도하는 것은, 우리 각자의 마음속에 평화와 희망을 심어주면서 한인공동체가 밝은 길을 향해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했다.

 

박태규 뉴욕교협회장은 “먼저 최근에 일어났던 일은 우리 교협이 새로운 생명을 잉태하기 위한 진통과 고통의 과정을 겪고 있다. 여러분들이 마무리를 잘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우리 교계가 더 하나님의 말씀 중심으로 온전하게 새롭게 헌 옷을 벗고 새 옷을 입는 그러한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이 땅에 사는 동안 우리 조국 대한민국의 파수꾼 국가조찬 기도회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정관호 뉴욕목사회장은 “회개와 회복처럼 시의적절하고 절실한 주제가 없다. 지금 한국이나 미국은 어떻게 보면 빛이 없는 어둠의 길을 지금 통과하고 있다. 참으로 혼란과 무질서와 또 그리고 많은 어려움과 고통을 지금 겪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개혁과 혁신을 기대하고 외치고 있다. 이러할 때에 주님의 말씀대로 우리 모두는 세상의 소금으로서 부패해져가고 있는 이 세상에서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야 되는 것이고, 세상의 빛으로써 어둠의 세상을 비추어서 모든 부조리와 불의와 싸워서 승리해 나가야 한다”고 했다.

 

7.

 

잔 리우 뉴욕주상원의원을 대신하여 최수진 보좌관이 회장 손성대 장로와 뉴욕지회 설립자 강현석 장로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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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엽 차세대위원장 및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
 

특히 지회장 손성대 장로는 차세대위원장 및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장은 황창엽 성도이며, 위원은 정훈, 유성용, 정헌욱 성도 등이다.

 

정훈 간사(전 준비위원장)가 감사패를 받았으며, 장세활 장로(부회장/사무총장)가 광고를 했다.

 

케이크 컷팅과 사진 촬영, 그리고 이학권 목사의 기도후에 식사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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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20주년 기념 케이크 컷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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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적인 강사 김용태 장로
 

8.

 

3부 조찬 및 김용태 장로 특강은 최은종 목사(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지회장 손성대 장로가 내빈소개를 했으며, 강현석 명예회장의 강사소개, 김용태 장로(예은화장품 대표)의 열정적인 세미나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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