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제17회 총동문회의 밤 “새로운 도약과 개혁으로”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제17회 총동문회의 밤 “새로운 도약과 개혁으로”

페이지 정보

탑2ㆍ2023-06-20 05:09

본문

▲[동영상] 17회 총동문회의 밤 현장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33회기 총동문회(회장 정인수 목사)는 제17회 총동문회의 밤을 6월 19일(월) 오후 6시에 퀸즈장로교회(김성국 목사) 친교실에서 열었다. 

 

회장 정인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 정인수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가 신학석사 과정 첫 졸업자를 배출하는 등 새로운 도약과 개혁으로 나아가고 있다. 총동문회 역시 신학교 발전과 발맞추어 도약과 개혁의 물결에 합류하려고 한다”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총동문회가 되기를 소원했다.

 

이어 대표기도 김경수 목사(직전 회장), 성경봉독 이경님 전도사(부회장), 찬양 신학교 찬양대, 설교 김성국 목사(학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성국 목사는 빌립보서 3:14 말씀을 본문으로 “달려 가노라”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올림픽 금메달에 마지막 한 발을 앞두고 다른 선수의 표적지에 쏘아 탈락한 케이스를 소개하며, 아무리 힘들어도 한눈을 팔거나 탈선하지 말고 개혁주의를 가슴에 품고 푯대를 향해 달려가자고 부탁했다.

 

헌금특주 신동기 목사(뉴욕심포니교회), 봉헌기도 서옥석 목사(우리반석교회, 한국요양원), 격려사 이용호 목사(평안장로교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1회 졸업생인 이용호 목사는 팔순을 앞둔 선배 목회자로 후배들에게 성공적인 사역을 위한 3가지 방법 △자부심과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라 △주님이 함께하신다는 확신을 가지라 △주님의 상에 소망을 가지라 등을 나누었다. 

 

45ae695b2ece6afdb98fdbcd08e1f0f6_1687252146_81.jpg
 

45ae695b2ece6afdb98fdbcd08e1f0f6_1687252147_01.jpg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33회기 총동문회 회장 정인수 목사의 환영사
 

45ae695b2ece6afdb98fdbcd08e1f0f6_1687252174_3.jpg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학장 김성국 목사의 설교
  

이어 정인수 회장이 김경수 직전 회장에 감사패 증정, 신학교 소개 정기태 목사(학감, 새벽별주님교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학감 정기태 목사는 신학교 소개 순서를 통해,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는 1987년에 고 장영춘 목사가 설립하고 34회의 졸업식을 통해 554명 졸업생들을 배출했다고 소개했다. 뉴욕 본교를 중심으로 캐나다에 이어 캄보디아와 키르기스스탄에 분교를 새로 두었으며, 신학석사 과정 등을 신설하여 현재 85명이 공부를 하고 있으며, 최근 졸업식에는 신학교 역사상 2번째로 많은 29명이 학위를 받았다고 소개했다. 특히 선배 동문들이 학교 채플 등을 통해 후배들을 격려하며 선후배간의 아름다운 교제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자긍심을 나타냈다.

 

동문선교사에게 후원금 전달의 시간이 진행되어 뉴비전청소년커뮤니티센터 채왕규 목사, ACE선교회 장규준 목사, 니카라과 김인선 선교사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채왕규 목사는 쉽지 않은 사역현장을 소개하며 자리를 지키면 하나님께서 축복하신다고 강조했으며, 장규준 목사는 차세대들이 잠재력이 큰 예비선교사임을 깨닫고 다음세대 세우기와 부모세대 깨우기 사역을 하고 있다고 사역을 소개했다. 김인선 니카라과 선교사의 사역동영상도 소개됐다.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가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동문들이 사역하는 협력 선교회/선교단체/기관은 10개이며, 동문 선교사는 멕시코, 터키, 일본, 필리핀, 중국, 베트남, 파키스탄, 이스라엘, 도미니카, 니카라과 등에서 15명이 선교하고 있다.

 

이어 광고 전행복 목사(협동총무), 축도 이원호 목사(중부뉴저지장로교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예배 후에는 김지희 목사(광성교회)의 기도 후 식사와 즐거운 친교가 진행됐다.

 

-------------------------------------------------------------------------------------

더 많은 사진을 앨범으로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HcLytG1Jg9FFahXn8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1,462건 9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프라미스교회 희년 축하음악회(3/16), 특별히 찬양하는 두 가지는? 2025-03-12
"미주 한인 교계의 큰 별 지다" 김춘근 JAMA 교수 별세 2025-03-12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노회 제96회 정기노회, 노회장 정기태 목사 2025-03-11
예사랑교회, 손한권 원로목사 추대 및 윤영환 담임목사 취임식 4/20 2025-03-11
뉴저지노회 72회 정기노회, 뉴저지장로교회와 하베스트교회 담임목사 인준 2025-03-11
'무익한 종' 되새기는 은퇴, 김연수 목사 설교 화제 2025-03-11
해외한인장로회 뉴욕노회 72회 정기노회, 노회장 김천수 목사 2025-03-11
새신교회 = 뉴욕신일교회 + 뉴욕새교회, 담임목사는 박맹준 목사 2025-03-11
뉴욕주는교회, 김연수 목사 은퇴 및 우영주 2대 담임목사 취임식 3/23 2025-03-11
뜨거운 3교회 연합, 허봉랑 선교사 초청 영적대각성집회 3/31 개최 2025-03-09
개신교수도원, 10차 사모수련회 4/27 "내가 변해야 공동체가 변한다" 2025-03-08
종교전환: 미국인의 4%가 기독교로 개종했고, 22%가 기독교를 떠나 2025-03-08
오늘날 목사의 아내의 역할, 성경이 아닌 문화가 만든 산물 2025-03-08
퀸즈한인교회 김바나바 목사 '신개척 모델' 지속적으로 추진할터 2025-03-07
"모두 내려놓았다" 새문교회, 퀸즈한인교회와 '신개척 모델' 손잡다 2025-03-07
이용걸 목사 “우리 마음의 진정한 주인은 바로 성령님” 2025-03-07
재의 수요일, 후러싱제일교회 사순절 경건한 출발 2025-03-06
Ashes2Go, 재의 수요일을 맞이하는 새로운 트렌드 2025-03-05
이윤석 목사의 사순절은 비성경적 주장 vs 미국 복음주의 의견들 2025-03-05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남노회 제28회 정기노회, 마치 성회처럼 2025-03-05
힙스터도 궁금해할 사순절 7가지 핵꿀팁! 2025-03-04
미국인 26%만 사순절 지키지만,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한다 2025-03-04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동노회 제96회 정기노회 “총회일시 변경하자” 2025-03-04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서노회 제96회 정기노회 2025-03-04
2025 시애틀 형제교회 컨퍼런스 "Church Uplifting Chu… 2025-03-04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