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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 의료비 나눔사역 ‘예수 의료나눔선교회’ 활동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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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9-11-19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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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의료나눔선교회’가 11월 18일(월) 뉴욕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활동을 시작했다. 선교회는 1996년 시작한 기독의료상조회 같이 오바마케어의 법적제한과 비싼 의료비 부담가운데 크리스찬들에게 저렴하게 보험을 제공하는데 선교회에서는 이를 ‘의료비 나눔사역’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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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견에는 대표 정철환 장로, 마케팅 최고책임자 김경호 목사, 한국부 대표 허재은 부사장, 뉴욕지역 홍보위원 오태환 목사 등이 참가했다.

 

‘예수 의료나눔선교회’는 2017년부터 준비하여 이제 막 시작하는 후발주자로서 어떤 장점과 특징을 가지고 있는가?

 

먼저 ‘미션 펀드’로 10명 이상 그룹 가입시 10%에 해당하는 회비를 적립하여 원하는 선교사나 목회자의 의료비를 지원한다. 플랜에 따라 일정액의 예방검진을 지원하며, 협력업체를 통해 치과 안과 처방약에 대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한국에 가 입원과 수술을 할 경우에는 항공비와 체재비를 지원한다.

 

‘예수 의료나눔선교회’는 3가지 플랜을 가지고 있으며, 싱글 부담은 매달 39불에서 169불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yehsoo.org)에서 볼 수 있으며, 뉴욕지역 문의는 오태환 목사(917-829-1789)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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