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장로연합회, 제2회 목회자 감사의 날 지켜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이희상 로제 제이미


뉴스

뉴욕장로연합회, 제2회 목회자 감사의 날 지켜

페이지 정보

탑2ㆍ2023-10-07 19:54

본문

▲[동영상 뉴스] 제2회 목회자 감사의 날 현장

 

대뉴욕지구장로연합회(회장 황규복 장로)는 제2회 목회자 감사의 날 행사를 10월 7일 토요일 정오에 플러싱에 있는 한 연회장에서 열었다. 

 

장로연합회는 회장 황규복 장로의 제안으로 지난해 10월에 미주한인교계에 제1회 목회자 감사의 날을 선포하고 시작했다. 미국교회들은 30여년 전인 1992년부터 10월 둘째 주일을 “목회자/성직자 감사의 날(Clergy/Pastors Appreciation Day)”로 정해 목회자들에게 감사하는 시간을 가져 왔는데 이를 뉴욕한인교계에 도입한 것.

 

[관련기사] 

뉴욕장로연합회, 제1회 목회자 감사의 날 지켜

https://usaamen.net/bbs/board.php?bo_table=data&wr_id=11912

뉴욕의 장로들이 앞장서 ‘목회자 감사의 날’을 지키는 이유

https://usaamen.net/bbs/board.php?bo_table=data&wr_id=11895 

 

4c21e574fa1d8f0a0f00c54abdb97beb_1696722806_32.jpg
 

제2회 목회자 감사의 날 예배는 사회 황규복 장로, 기도 유일용 장로, 말씀 원로 방지각 목사, 특송 장로연합회 회원 장로들, 광고 및 선물 증정, 축도 원로 안창의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박태규 목사의 기도 후에 식사와 친교가 진행됐다.

 

원로 방지각 목사는 갈라디아서 6:6~10 말씀을 본문으로 “심는 대로”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먼저 방 목사는 다른 지역에는 없고 뉴욕한인교계에만 있는 ‘목회자 감사의 날’을 준비한 장로들을 격려했다. 그리고 “사람들은 늘 무엇인가를 심는데, 선한 씨도 악한 씨도 뿌릴 수 있다. 무엇이 심는가 하는 것이 중요한데 육체가 아니라 성령을 위한 심는 씨, 특히 사랑이 빠지면 다 무효”라고 뉴욕교계에 필요한 사랑을 강조했다.

 

장로들은 참가한 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고 따뜻한 장갑을 선물했으며, 모든 장로 회원들은 앞으로 나와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를 개사하여 찬양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그 개사한 가사에는 “목사님 사랑, 감사해요. 그리고 가르쳐 주신 그 말씀 꼭 따르겠어요. 주님 순종하고 따르라 말씀하신 목사님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내용이 있다.

 

장로연합회의 목회자 감사의 날 행사는 계속되어야 한다. 올 12월 정기총회에서 회장이 바뀌지만 내년 10월에도 3회 행사가 진행되기를 기대한다. 그리고 이날 모인 소수의 행사가 아니라 모든 장로연합회 장로들이 자신의 교회로 돌아가 목회자 감사의 날을 지키기를 기대해 본다.

 

4c21e574fa1d8f0a0f00c54abdb97beb_1696722837_27.jpg
▲목사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회장 황규복 장로
 

4c21e574fa1d8f0a0f00c54abdb97beb_1696722837_45.jpg
▲목사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찬양을 하는 장로들
 

올해 뉴욕교계는 교협에서 4명을 제명하는 등 긴장된 한해를 보냈다. 장로연합회 회장 황규복 장로는 지난해에는 원로급 목사들을 초대하여 행사를 열었지만 올해 모임을 앞두고 교협과 목사회 두 단체의 임원들을 초대하며 화합의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됐다. 

 

[관련기사] 뉴욕교협 희년 맞아 장로들이 교계의 화해와 화합의 자리마련

https://usaamen.net/bbs/board.php?bo_table=data&wr_id=12471

 

그런 가운데 교협에서는 회장 이준성 목사를 비롯하여 임원들이 대거 참가했으나, 목사회에서는 부회장 정관호 목사 부부만 참가했다. 특히 목회자들은 장로들이 목사들의 중재에 나서는 현실을 안타까워했다.

 

-------------------------------------------------------------------------------------

 

▲[동영상] 장로 특송 "목사님, 그 사랑 감사합니다"

 

-------------------------------------------------------------------------------------

더 많은 사진을 앨범으로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fNdmN8dsxg4qVTP1A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1,704건 89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혁명적인 성경 읽기 노하우는 무엇인가? 2022-01-08
2022 신년금식기도성회 폐회 “더 이상 밀리면 안된다” 2022-01-04
[2일] 마원석 학장 “기도가 항상 성공일 수밖에 없는 이유” 2022-01-03
마원석 학장 “하나님의 선교와 성령충만” 2022-01-02
뉴욕교계, 결박을 푸는 신년금식기도성회로 2022년 열어 2022-01-02
“회기의 포커스가 강조된” 뉴욕교협 제1차 임실행위원회 회의 2021-12-30
뉴욕교협, 연말맞아 증경회장 부부들을 초청하여 섬겨 2021-12-28
프라미스교회, 뉴욕선교사의집 구하기에 1만 불 동참 2021-12-28
지역교회부흥선교회, 사모 위로의 시간 및 성탄감사 예배 2021-12-24
미스바 회개운동 집회 마무리 “어떻게 행사라고 할 수 있나?” 2021-12-23
뉴욕장로연합회 제12회 정기총회, 신임 회장 황규복 장로 댓글(1) 2021-12-22
뉴욕목사회 50회기 이취임식, 그 화제의 현장에서는 댓글(2) 2021-12-22
훼이스선교회 2021년 선교보고 “이런 열매를 맺었습니다” 2021-12-22
워싱턴신학교 뉴욕과 뉴저지 입학설명회 2021-12-21
뉴욕크로마하프연주단 제2회 정기연주회 2021-12-20
뉴욕센트럴교회 11회 메시야 공연 “마스크를 쓰고서라도” 2021-12-20
프라미스교회, 코로나19 확산 따라 연말연시 예배와 행사 조정 2021-12-18
뉴욕에 코로나19 확산, 다시는 교회 문을 닫는 일이 없어야 2021-12-17
퀸즈장로교회 21년째 사랑의 바구니 “그리스도의 사랑을 담아” 2021-12-16
연말맞아 노숙자 사역단체에 따뜻한 사랑의 손길 이어져 2021-12-16
미남침례회 뉴욕과 뉴저지 한인지방회 연합 성탄축하 및 송년 모임 2021-12-15
ATS 한인동문회 2021년 정기총회 및 송년모임 2021-12-15
뉴저지 한소망교회, 25명 안수집사와 권사 임직 감사예배 2021-12-14
미스바 회개운동 집회 2일 “기도의 문을 열어 주소서” 2021-12-13
“감동의 회개 현장” 미스바 회개운동 집회 개막 2021-12-13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