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목사회 정기총회-회장 김진화, 부회장 마바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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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20-11-16 20:03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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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목사회는 제49회기 정기총회를 11월 16일(월) 오전 10시 뉴욕효신장로교회에서 열었다. 회장은 현 부회장 김진화 목사(미래비전교회)가 박수로 만장일치로 추대됐으며, 부회장은 투표 끝에 마바울 목사(퀸즈성령강림교회)가 당선됐다.
신임 회장 김진화 목사(64세)는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에서 목회학 석사과정을 공부했으며, 2007년 ARPC 교단에서 목사안수를 받았다. 현재 예장 피어선총회 소속이다. 목사회 서기, 총무, 감사, 부회장을 역임했다.
후보 소견발표에서 “지난 1년 동안 여러분의 뜻을 많이 들었다”라며 그 여론을 회기 동안 열심히 적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당선소감을 통해서는 “회기 1년 동안 너 이름을 내지 말고 내 이름을 내라”라는 예수님의 사인을 받았다며 열심히 섬기겠다고 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신임 부회장 마바울 목사(63세)는 뉴욕총신대에서 목회학 석사과정을 공부했으며, IPHC 교단에서 목사안수를 받았다. 현재 독립교단이다. 목사회 수석협동총무, 총무를 역임했다.
후보 소견발표에서 “목사님들에게 더욱 더 다가가겠다. 같이 식사도 하고 목사님들의 고충도 들으며 열심과 정성을 다해서 섬기겠다”라고 했으며, 달란트를 살려 목사회 홈페이지를 만들고 업데이트 하겠다고 했다. 당선 후에도 “은퇴한 목사님 등 목사님들을 섬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감사는 투표없이 현장에서 현재 감사인 한석진 목사와 유승례 목사를 유임시켰으며, 권케더린 목사를 추가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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