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이스선교회, 기도운동 및 선교사역 새해에도 힘차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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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ㆍ2021-02-02 06:13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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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이스선교회(회장 전희수 목사, 사무총장 권케더린 목사)의 중점사역인 세계가정기도운동 및 선교사역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줌을 이용하여 각 나라 선교사님들과 후원 이사들과 화상으로 만나 선교의 비전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 선교사들에게 큰 힘을 주었다.
2021년 새해에도 아직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나라마다 예방수칙을 지키며 가정회복 기도운동은 쉬지 않고 진행되고 있다.
훼이스선교회 2021년 선교사역 후원 내용은 각 선교지 가정기도회를 위한 후원, 각 선교지 장학생 2명씩 후원, 특별한 선교지역에 경제적 자립을 위한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콜롬비아(김혜정 선교사)는 12월 가정회복 기도 모임 후 변종 바이러스 감염이 높아져서 일부 위험도가 높은 지역은 통행제한 및 모임금지 등이 다시 시행되고 교회들도 대면 예배도 못 드리고 있다. 12월 가정기도회는 한해를 감사하며 성탄을 축하하며 어머니들에게 훼이스선교회의 성탄 선물을 전달하며, 기도회를 통해 콜롬비아의 모든 가정들과 자녀들이 믿음 안에서 변화와 회복되기를 함께 기도 했다.
네팔(새빛들이 선교사)은 코로나19 팬데믹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가정기도회에 참여하는 가정들을 중심으로 1가정에 2마리의 염소를 제공하여 어려운 가정에 경제를 자립할 수 있는 길을 훼이스선교회의 후원을 통해 시작되었다. 1월 가정기도회는 카투만두시에서 작은 인원이지만 모여 은혜가 넘치는 기간을 가졌다.
탄자니아(정현 선교사)는 신년 주일에 나누기로 한 만찬을 폭우로 인하여 연기하고 매달 진행되는 가정기도회에서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소보다 나은 음식을 먹는다는 기쁨으로 현지 어머니들이 온 종일 모임을 준비했다. 기도회에서 "가훈"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이 선포되었는데 남편들도 몇 명 함께 하여 부부가 함께 건강한 가정으로 성경적인 가치관을 세우기를 소망했다. 그리고 온 몸과 마음을 드려 찬양과 춤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기도회 후에는 어른들과 아이들이 함께 식탁 공동체로 사랑의 나눔을 가졌다.
엘살바도르2(조정연 선교사)는 팬데믹 가운데에서도 엘까르멘교회를 새로 건축하여 새해 첫 가정기도회를 1월 6일에 가졌다. 전 성도가 금식하고 드려진 가정기도회를 통해 가정이 변화되고 성도들이 믿음이 성장하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했다. 요즘은 한창 사탕수수 수확기라서 많은 성도가 참여하지는 못 했지만, 참여한 성도들은 한 마음으로 가정을 위하여 자녀들을 축복하며 새해에 주신 새로운 목표를 놓고 기도했다. 특별히 새해에는 전성도가 "한 사람이 한 영혼을 구원하자"는 목표를 가지고 기도했다.
과테말라(박윤정 선교사)는 1월 2일 새해 첫 가정기도회를 가졌다. 출애굽기 2장 3절 말씀을 본문으로 "요게벳의 마음"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이 선포되었다. 과테말라 이삭교회에서 시작된 가정기도회가 새해에는 치코 엘사다이 교회에서 진행될 계획을 가지고 기도하고 있다.
엘살바도르(황은숙 선교사)는 1월 13일 신년 가정기도회를 뽀뜨레리오스 현지교회에서 가졌다. 황은숙 선교사의 사회로 진행된 기도회에서 황영진 선교사가 로마서 10:10을 본문으로 “믿음으로 구원받는 가정”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또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워"를 특별찬양 했다. 합심기도를 통해 상처받은 가정의 회복과 가정 구원을 위해, 코로나 종식과 엘살바도르 국가와 교회 그리고 가정 회복을 위하여, 자녀들의 구원과 신앙교육을 위하여, 훼이스선교회 사역을 위하여 기도했다.
파라과이(이명화 선교사)는 파라과이 임마누엘 교회에서 1월 13일 새해 가정기도회를 가졌다. 파라과이는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에 천명이 넘으며, 주변 교인가족들 간에도 확진자가 나와 조심하며 선교를 하고 있다. 기도회로 모일 때마다 음식과 마스크를 나누어주고 있다. 이명화 선교사의 사회로 진행된 가정기도회에서 김기석 목사는 민수기 6:22-27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마음, 사랑 돌보심, 지키심의 그 큰사랑을 담긴 메시지를 통해 위로와 감동을 전했다. 팬데믹뿐만 아니라 어떤 상황 속에도 하나님의 백성을 지키시는 주님의 마음을 느끼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합심기도를 통해 전 세계 코로나19가 소멸되기를, 훼이스선교회 선교사역을 위해, 각 가정을 위해 중보했다.
대구(신동숙 원장)는 팬데믹 가운데서도 낙후된 수양관을 인수해서 새롭게 단장하였다. 단장한 대구 푸른하늘 수양관은 가정회복의 장소이며 청소년들의 비전을 심어주는 말씀과 기도의 성산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훼이스선교회 선교사들이 고국을 방문할 때 쉼터로 제공되어 진다.
"이 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태복음 5장1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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