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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2022년 가을학기 개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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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 2022-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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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2022년 가을학기 개강예배 현장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2022년 가을학기 개강예배가 9월 6일 화요일 오후 7시에 학교가 있는 퀸즈장로교회에서 열렸다.

 

학감 정기태 목사는 가을학기에는 목회학석사 과정 5명을 포함하여 13명이 입학하여, 총 60명의 재학생들이 같이 공부하게 되었다고 소개했다.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는 키르기스스탄과 캄보디아 등 해외지역 한인선교사들의 요청에 따라 해외분교 설립을 검토하고 있으며, 그 중간단계로 이번 가을학기에는 캄보디아에서 2명이 목회학석사 과정에 입학했다.

 

개강예배는 총무처장 이종원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동문회장 김경수 목사가 “주님의 마음에 합한 신학교가 되게 하시고, 진리를 사수하고 복음을 땅끝까지 증거하는 주의 종들을 양육하는 아름다운 선지동산이 되게 하소서”라고 기도했다. 오세웅 학우의 성경봉독 후에 설교가 이어졌다.

 

학장 김성국 목사는 에스더 4:14-17 말씀을 본문으로 "이 때를 위함"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선포했다.

 

김성국 목사는 먼저 인생의 표지판을 잘못 따라가고 있는 세태를 지적했다. 하나님의 크신 그림 가운데 그려진 길을 따라 순종하며 걸어가야 하는데, 내가 중심이 된 인본주의적이며 잘못된 표시판을 따라가서는 안된다고 했다. 편협하게 자기만을 위한 오늘을 사는 인생이 아니라, 하나님의 거룩한 일에 부름을 받는 목적에 응답하라고 부탁했다.

 

그리고 1987년 신학교를 시작하고 이어 온 귀한 가치들을 나누었다. 김성국 목사는 “놓쳐서는 안되는 가치들을 붙잡고, 세상과 타협하지 않으며, 진리의 말씀을 통해 온 땅을 하나님의 목적에 합하며 거룩한 나라를 이끈다는 시대적인 소명을 가지고 가을학기를 시작하라”고 부탁했다.

 

김성국 목사는 “자기밖에 모르고 오늘밖에 몰랐던 인생에서 마음을 바꾸어, 에스더같이 하나님의 시대적인 거룩한 부르심에 순종하면 놀라운 일이 벌어진다. 주님께서 사용하시는 도구들은 연약함도 있지만 주신 것을 붙잡고 나아가라. 죽으면 죽으리라는 담대한 자세로 난관을 기도로 돌파하고 민족을 살렸던 에스더와 같이 위대한 하니님의 사람이 되어 이 땅을 살려내자”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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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교 찬양대가 “그가 오신 이유”라는 제목의 헌신찬양을 했다.  

 

이어 신입생들에게 신학교 교훈인 디모데후서 2:15 말씀 “너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라는 내용이 담긴 교훈패를 증정했다. 교훈패에는 말씀, 경건, 헌신, 증인이라는 4가지 핵심단어가 들어있다.

 

이어 장학금을 전달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학장 장학생 주경옥 교우 1천 달러, 교수 장학생 2인 각 700달러, 근로 장학생 5명 각 500달러, 이사회 장학생 1인 1천 달러를 전달했다. 지난 8월에 영생장학재단에서 장학금을 받은 3인의 학생들에게도 증서를 다시 전달했다.

 

특히 동문회장 김경수 목사는 동문회 장학생 4명에게 각 50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나갔다.

 

학감 정기태 목사의 광고 후에, 학장 김성국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본격적인 가을학기 공부에 들어갔다.

 

▲[동영상]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찬양대 “그가 오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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