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교장로회 국제연합총회(UPCA) 18회 정기총회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예수교장로회 국제연합총회(UPCA) 18회 정기총회

페이지 정보

교계ㆍ2021-04-21 03:26

본문

예수교장로회 국제연합총회(UPCA)는 18회 정기총회를 “예수의 마음을 품으라(빌2:5-8)”라는 주제로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열었다. 19일은 총회개회 전 회의, 20일은 총회 본회의로 진행됐다. 정기총회는 트렌톤장로교회를 본부로 하여 줌을 이용한 온라인 회의가 동시에 진행됐다. 

 

cea908c8c6ea8446c0f0330012cde54f_1619010042_2.jpgcea908c8c6ea8446c0f0330012cde54f_1618989936_38.jpg
 

797b1b4e3ae7808d6dd67de448a60f38_1619025831_54.jpg
  

총회장 한상우 장로는 총회를 개최하며 “우리는 지금 코로나19가운데 전혀 가보지 않은 길을 가고 있다. 여전히 희망보다는 불안과 불투명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교회는 지금 기독교 2000년 역사 속에서 숱한 어려움을 헤치고 지금 여기까지 왔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우리 교단의 이상과 주장을 늘 확인하며 복음을 우리가 가장 소중한 가치로 여기는 한 하나님의 나라는 결코 패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일(화) 오전 9시 드려진 개회예배는 인도 최규환 목사(서기), 기도 김주환 목사(동북노회), 성경봉독 정숙자 목사(동부노회), 특주 성음크로마하프 선교단, 설교 한위현 목사(차기 총회장), 축도 이희만 목사(한국성서노회 노회장), 광고 육민호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cea908c8c6ea8446c0f0330012cde54f_1618989947_36.jpg
 

차기 총회장 한위현 목사는 “빌립보서 2:1-8”을 본문으로 “예수의 마음을 품어라”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믿음의 연수나 직분을 떠나 복음을 전하며 눈물을 흘리는 그리스도인이 얼마나 될까? 한위현 목사는 십자가의 예수님을 전하며 그리고 주님의 마음을 품으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리며 설교하여 감동을 주었다.

 

총회장 한상우 장로가 “총회는 영적 대잔치로 축제가 되어야 한다”라며 선언하여 회무처리가 시작됐다. 회무처리는 개식사 의장 한상우 장로, 개회기도 하사무엘 목사(플로리다노회), 총회준비위원장 인사 한위현 목사(차기 총회장), 회원점명 육민호 목사, 개회선언과 회순 채택, 전회의록 낭독과 사무보고 육민호 목사, 감사보고 이영희 목사, 회계보고 이효연 목사, 헌의안 보고 육민호 목사, 공천부 보고 공천부장 이영희 목사, 노회보고, 선교보고, 기관보고, 실행위원회 보고 및 가결처리, 신안건 및 기타 토의, 임원 이취임식, 폐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총회 준비위원장 한위현 목사는 인사를 통해 요한복음 6장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라는 질문과 예수니므이 대답을 통해 “예수 잘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다. 우리는 개인적인 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을 하기위해 모였다.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말씀하실까 하는 고민하며 총회가 평화와 기쁨가운데 진행되는 총회가 되기”를 부탁했다.

 

회원점명시 현장참석 35명, 온라인 참석 21명 등 총 56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각장 보고가 화상 총회인 만큼 서면으로 처리됐다. 회계보고는 대면으로 수입 45,083불, 지출 11,429불로 잔액 33,654불을 남겼다고 보고했다. 케냐 조규보 선교사의 선교보고가 진행됐으며, 고시부에서는 동북노회가 추천한 최선희 전도사가 목사고시에 합격했다고 보고했으며, 최 전도사가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실행위원회에서 가결된 성정 안건들을 처리했다. 유럽노회가 헌의한 황석천 목사와 김병하 목사 총회 선교사 파송, 총대명단 작성시 노회가입순으로 가입이 같은 경우 연장자 순으로 원칙, 유고회원에게 2회 이상 회원자격상실 내용을 통보하여 불이익이 되지 않도록 조치, 교단 행정관리 운영세칙 인쇄, 지역안배 원리와 더욱 새로운 발전을 위하여 볼리비아 정치현 목사, 한국성서노회 최병구 목사, 미안마노회 김균배 목사, 유럽노회 최규환 목사 영입 등을 처리했다.

 

헌법 및 규칙 개정위원으로 김상우 목사, 황의춘 목사,이영희 목사, 하사무엘 목사 구성, 거창중앙교회 사역을 중심으로 다음세대 사역소개를 비대면 세미나 개최, 지역사회에 코로나19 방역용품 지원 및 중보기도사역, 미얀마노회가 헌의한 교단 명의로 미얀마 구테타에 억압과 핍박받는 현지 기독교 교단 지도자에게 위로의 전문을 보내기, 총회의 일반재정과 선교재정을 분리하여 운영 및 보고, 재정적으로 어려운 미자립 교회를 위한 기도와 물질 후원 등을 처리했다.

 

또 임원회가 상정한 교단 선교지 18곳에게 코로나 긴급 지원금 1,000불 씩 지원하기로 했다. 안경순 목사가 명단을 소개했으며, 총회장 한상우 장로는 지역교회도 어려운데 돕지 못해 죄송하다며 다음을 기약했다.

 

cea908c8c6ea8446c0f0330012cde54f_1618989961_84.jpg
 

화해조정위원회 위원장 황의춘 목사는 동남노회 2노회 분립을 허가하고 분립노회 이름을 평안노회로 하기로 했다고 보고했다. 현 동남노회 회원의 영입은 안된다는 제한을 두었으며, 정상적인 이명절차는 가능하기로 했다. 건전한 신학 유지를 부탁받은 평안노회 6명의 목사가 앞에 나와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797b1b4e3ae7808d6dd67de448a60f38_1619027283_95.jpg
 

이어 공천된 제18회 국제연합총회 임원명단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 한위현 목사(동부노회), 차기 총회장 김종인 목사(북가주노회), 차세대 부총회장 정참수 목사(동북노회), 평신도 부총회장 이재훈 장로(동부노회) 등이 회장단이다.

 

임원은 서기 이창성 목사(동북노회), 부서기 김요한 목사(유럽노회), 회의록서기 김재철 목사(동남노회), 부회의록 서기 최병구 목사(서울성서노회), 회계 이효연 목사(동북노회), 부회계 김에스더 목사(동북노회) 등이다. 감사는 육민호 목사(동북노회)와 구바울 목사(서부노회)가 공천을 받았다.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z7UMeKGSLGMFGW7h8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989건 80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세기총 제9차 정기총회, 대표회장 심평종 목사 취임 2021-04-28
KAPC 신학 포럼 “개혁주의 목회자의 10가지 특징” 2021-04-27
목사 파송문제로 북조지아 최대 베델교회, UMC 교단 떠나기로 2021-04-26
아름다운교회 30주년 “감사헌금을 전액 지역사회와 나눈다” 2021-04-26
뉴욕교계 평등법 저지 나서 “우리가 왜 평등법을 반대하나” 2021-04-26
개신교수도원수도회 제6회 사모수련회 “하나님께로 돌아가자” 2021-04-26
예장 백석 미주동부노회 제60회기 춘계 정기노회 2021-04-26
침례교 원로 고 이창송 목사 1주기 예배 “나의 신앙고백” 2021-04-26
뉴욕밀알 장애인의 달 예배, 마크 최 목사가 장애우들에 한 독특한 도전 2021-04-25
효신교회 교사세미나 “평등법 통과가 교회교육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 2021-04-25
“우려했던 불공정한(?) 파송문제” 이기성 목사 120일 정직 2021-04-24
뉴욕교협 제2차 임실행위원회, 차세대 등 여러 사업 계획들 내놓아 댓글(1) 2021-04-23
팬데믹 중 예수님 1계명과 2계명의 충돌을 어떻게 보아야 하나? 2021-04-23
아시안 인종차별에 대한 뉴저지 사랑과 화합을 위한 평화적 촛불집회 2021-04-23
C&MA 정재호 감독이 밝힌 위기돌파 방법 “잘하는 선교를 더 잘하자” 2021-04-23
팀 켈러 ‘죽음 앞에서 더 깊어지는 신앙’ 2021-04-23
UMC 한교총 정기총회, 회원 목사들의 파송문제 논란 2021-04-22
조영진 감독 “광풍의 시대, 해답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2021-04-22
최영수 변호사 “증오발언과 증오범죄의 차이는 무엇인가?” 2021-04-22
KAPC 목회와 신학 포럼 “타교단의 개혁주의에 대한 비판과 수용” 2021-04-21
미주성결교회 제42회 총회, 6명 선교사 파송 및 선교비 증액 2021-04-21
미주성결교회 윤석형 총회장 “10년 후의 큰 전환점을 준비하라” 2021-04-21
예수교장로회 국제연합총회(UPCA) 18회 정기총회 2021-04-21
미주성결교회 제42회 총회 “너희가 온 마음으로” 2021-04-20
김정호 목사 “UMC 한인교회, 영화 남한산성에서 얻어야 할 교훈” 2021-04-19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