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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와 교회를 잇는 몸짓, 제16회 바디워십 페스티벌 열린다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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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5-10-0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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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요약] 뉴욕한인청소년센터 주최로 제16회 바디워십 페스티벌이 11월 30일 뉴욕충신교회에서 열린다. 16년째 이어진 이 행사는 경쟁과 순위를 없애고 모든 참가팀에 상금을 수여하며, 다양한 세대와 교회가 함께 찬양으로 영광 돌리는 기독교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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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대와 교회를 아우르는 2024년 
바디워십 페스티벌

 

뉴욕의 다음세대가 찬양과 몸짓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기독교 문화 축제가 올해로 16번째 막을 올린다. 뉴욕의 여러 교회가 한자리에 모여 연합하는 ‘2025 바디워십 페스티벌’이 오는 11월 30일 주일 저녁 6시에 개최된다.

 

뉴욕한인청소년센터(KYCNY, 대표 최지호 목사)가 주최하는 행사는 추수감사절 주일을 맞아 플러싱에 위치한 뉴욕충신교회(담임 안재현 목사)에서 열린다. 두 명 이상 그룹을 이룬 팀이라면 나이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진정한 크리스천 축제의 의미를 살리기 위해 경쟁과 순위를 없앤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 페스티벌은 참가팀을 평가하고 순위를 매기는 대신, 모든 팀에 상금을 지급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화합의 장으로 15년간 전통을 이어왔다. 지난해 열린 15회 행사에서도 2살 어린이부터 학부모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고전 무용과 브레이크 댄스 등 다채로운 몸짓으로 찬양했으며, 11개 참가팀 모두에게 인기상, 예술상, 화합상 등 각각 다른 의미를 담은 상을 수여했다.

 

지난해 행사를 마친 후 최지호 목사는 "팬데믹 이후 2세들의 신앙이 흔들림 없이 발랄함과 창의적인 믿음을 이어갈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며, "교회 EM 목회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청소년들의 열정이 어우러져 귀한 열매를 맺었다"고 그 의미를 설명했다. 올해도 홍아담 목사가 뜨거운 찬양 인도를 맡아 페스티벌의 은혜를 더할 예정이다.

 

뉴욕한인청소년센터는 바디워십 페스티벌을 통해 뉴욕 땅에 건강한 기독교 문화를 세우고, 젊은이들이 신앙 안에서 연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쓰고 있다. 센터 측은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귀한 자리에 많은 분을 초대한다"며 동포사회의 관심과 기도를 부탁했다. 참가 및 행사 관련 문의는 최지호 목사(718-353-1388)에게 할 수 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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