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노회 2025년 신년하례 “주님께서 약속한 풍성하고 놀라운 삶”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가든노회 2025년 신년하례 “주님께서 약속한 풍성하고 놀라운 삶”

페이지 정보

탑2ㆍ2025-01-21 04:05

본문

a9a8d6d773ace89f49e86dbda7589125_1737450313_31.jpg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가든노회 2025년 신년하례예배가 1월 19일 주일 오후 6시, 뉴저지성도교회(허상회 목사)에서 열렸다. 1박2일 가족수련회로 열린 신년모임에서 노회원들 부부는 푸짐한 선물과 식사, 그리고 영화 하얼빈을 함께 관람했다.

1.

노회장 허상회 목사는 “우리에게 한번도 가보지 못한 새로운 2025년이 찾아왔다. 우리 삶 속에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이 드러나기를 기도하고 기대한다. 힘들었던 지난 날들을 뒤로하고, 새로운 시작의 기쁨을 만끽하며  말보다는 행동으로 뜨거운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새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새해인사를 했다.

이어 허 노회장은 “힘들고 어려운 시대를 지나고 있지만, 모든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절대 신앙과 절대 순종의 동역자로 하나님만 섬기겠다고 다시 한 번 결단하는 우리 모든 노회원들과 산하 교회 성도들이  되시고, 마음을 같이하여 뜨겁게 기도하고 사랑으로 충만하시고, 여러분의 사역위에 주의 축복과 기쁨으로 가득하시고 평안하시길 소망한다”고 했다.
 
2.

신년하례예배는 인도 노회장 허상회 목사, 기도 조성훈 목사, 성경봉독 김기환 목사, 설교 부노회장 이준성 목사, 통성기도의 순서로 진행됐다.

조성훈 목사는 “총회와 노회와 지교회를 위해”, 김기환 목사는 “어려움과 변화속에 있는 대한민국과 미국을 위해”, 김지희 목사는 “기후재난로 인한 산불 폭설 지진, 그리고 전쟁으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뜨거운 기도를 이어 나갔다.

이원호 목사의 축도후에 서기 김지희 목사의 광고가 진행됐다.

a9a8d6d773ace89f49e86dbda7589125_1737450323_5.jpg

3.

부노회장 이준성 목사는 여호수아 1:1-9 말씀을 본문으로 “발바닥으로 밟으라”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모두 내가 너희에게 주었노니”라는 말씀으로 새해 도전을 했다. 

이 목사는 “하나님 땅을 주시되 발바닥으로 밟는 땅만 허락하신다”라며 “ 그 땅은 약속된 기업으로서의 땅, 임마누엘이 있는 땅, 율법이 시행되는 땅”이라고 했다. 그리고 새해를 맞이하여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그 땅인데, 2025년 우리들이 밟아야 할 땅은 어디인가?”라고 도전했다.

이준성 목사는 “약속의 땅은 잘 준비되고 포장된 선물이 아니라, 눈물과 피와 땀을 흘려서 수고하며 에 써서 얻어야 할 땅”이라며 “주님께서 약속한 풍성하고 놀라운 삶은 완성된 제품으로 주시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신앙생활을 하려는 우리의 노력과 도전을 통해서 쟁취하게 되는 것이다.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약속은 믿음을 가진 사람을 통하여 성취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성경에서 믿음이란 원인이 하나님 쪽에 있고 결과가 나에게 있는 것이다. 강하고 담대한 자가 약속을 의지해서 2025년에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을 밟을 것”이라며 “새해에는 하나님의 이야기만 나오면 가슴이 뛰어야 하고, 전도 이야기만 나오면 눈이 반짝반짝 빛나야 하며, 주일이 돌아오면 기대로 심장이 뛰어야 한다”고 외쳤다.

 

----------------------------------------------------------

구글 포토 앨범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UF6ZUrB7jZsjPxWaA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1,462건 8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세미나, 남부 뉴저지 세인트 폴 장로교회 5/10 2025-03-19
청소년 향한 뜨거운 찬양과 말씀의 향연, KYCNY 집회 4/25 뉴욕장… 2025-03-19
53회기 뉴욕목사회 제1차 임실행위원회, 다양한 현안들 다루어 2025-03-19
차철회 목사 "하나님의 시간을 만드는 것이 목회자의 소명" 댓글(1) 2025-03-19
뉴욕원로목사회 총회, 회장 송병기 목사/부회장 김원기 목사 2025-03-19
뉴욕목사회, 11일간 한국 순교지 및 베트남 방문 $2,100 2025-03-18
뉴욕목사회의 가슴뛰는 프로젝트 “사역 멈춤상태 목사들에게 선교기회 제공” 2025-03-18
뉴저지 하베스트교회 정선약 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 3/30 2025-03-18
뉴욕장로교회 전도 특별세미나, 강사 김호성 목사 “21세기 전도 해법 제… 2025-03-18
미국인 4% 성경적 세계관, 40%만 성경의 하나님 믿어 2025-03-18
한준희 목사 “좌(左)냐, 우(右)냐?” 댓글(1) 2025-03-17
주님세운교회, 박성규 원로목사 추대 및 신용환 담임목사 취임 2025-03-17
제3회 뉴욕라이트 목회자 멘토링 세미나, 런던에서 성황리 열려 2025-03-17
미주의 한 교단이 다음세대에 관심을 가지는 방법 2025-03-17
프라미스교회 희년 축하음악회, 은혜와 감동의 하모니로 가득 채워져 2025-03-17
휴스턴 목사 "AI는 내 아버지 시대의 피아노와 같다” 2025-03-16
김영길 목사 “목회의 어려움은 하나님이 참된 목회자로 만드시는 과정” 2025-03-15
뉴저지 한인 사회와 교계의 긍지, 블루법이 흔들린다 2025-03-15
이윤석 목사 “개혁신앙으로서의 성찬의 의미“ 2025-03-15
양영철 목사, 5년전 받은 사랑을 21희망재단에 되갚은 사연 2025-03-13
사라지는 영국 교회들: 10년간 3,500곳 문 닫아 2025-03-13
100명, 200명, 500명... 한계에 갇힌 이민교회, 돌파구는 어디… 2025-03-13
WMU 뉴욕세미나 “변화하는 시대, 이민목회와 사역” 2025-03-13
''동행과 상생 포럼 성료... 한인교회의 다음세대를 위한 연합의 시작'… 2025-03-12
뉴욕남교회 창립 50주년 기념예배 “앞으로의 50년이 더욱 풍성하길” 2025-03-12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