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초대교회 이웃교회주일 “주일강단 제공하고 수평이동 유도”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뉴저지초대교회 이웃교회주일 “주일강단 제공하고 수평이동 유도”

페이지 정보

탑2ㆍ2024-05-27 06:49

본문

뉴저지초대교회는 5월 26일을 이웃교회주일로 섬겼다. 초대교회는 이 특별한 주일의 취지를 좋은 이웃교회를 소개하고, 풍성한 말씀을 듣고, 서로 축복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라고 했다. 이날은 3명의 이웃교회의 목사들이 1~3부 예배에서 설교를 했다.


99af2f1fb602b15f5be3715119c131db_1716806905_52.jpg
▲뉴저지초대교회 이웃교회주일 포스터
 

주최측이 아니라 이웃교회로 참가한 복음으로사는교회 김세중 목사를 통해 이웃교회주일의 취지와 분위기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1.

 

뉴저지초대교회가 이웃교회 주일예배를 드리는 이유가 무엇일까? 

 

먼저 김세중 목사는 이렇게 설명했다. “첫째, 주위에 성실히 목회하는 작은 교회 목사님들을 초청해서 말씀을 듣고 감동을 한 뉴저지 초대교회 성도들이 그 교회에 자연스럽게 참석하여 섬기도록 마련한 자리입니다.” 성장지상주의 시대에 성도들에게 규모가 작은 이웃교회로 수평이동을 유도하는 것이 참으로 아름답다.

 

이어 “둘째는 뉴저지 초대교회는 작은교회 목사님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고 이웃교회가 든든하게 서 갈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고 후원하는 것”이며 “셋째는 이번 이웃교회 주일예배는 뉴저지 초대교회가 이웃교회와 함께 연합하여 복음의 바람이 뉴저지에 불어 영혼 구원을 위해 함께 도모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2.

 

뉴저지초대교회는 얼마나 진정성을 가지고 이웃교회주일을 준비했을까? 예배에서 메시지를 전한 이웃교회 목사는 무엇을 느꼈을까?

 

김세중 목사는 “이웃교회 주일예배는 급히 급조된 행사가 아니라 뉴저지 초대교회 안에서 약 5개월 동안 서서히 준비된 일인 걸로 저는 알고 있다. 이번 주일예배를 통해 우리 이웃교회 목사님들이 감동을 받았다”고 했다.

 

99af2f1fb602b15f5be3715119c131db_1716806924_38.jpg
▲뉴저지초대교회 주일강단에서 메시지를 전하는 김세중 목사
 

어떤 것에 감동을 받았을까? 

 

김세중 목사는 “첫째는 뉴저지초대교회에서 초청받아 대예배에서 설교할 수 있었던 점은 무엇보다 감사했다” 그리고 “둘째는 이웃교회 목사들이 뉴저지초대교회 박찬섭 목사를 비롯하여 몇 분의 시무장로들과 사역자들과 함께 교제할 수 있어 좋았다. 그리고 초대교회 성도들과 더 가까워져서 감사했다”고 했다.

 

이어 “셋째는 이웃교회들이 큰 격려와 위로를 받는 자리여서 감사했다. 이로 인해 주 안에서 서로 지체 의식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감사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넷째는 초대교회 안에서도 이번 이웃교회 주일예배를 통해 변화의 바람이 감지되고 있다. 어느 장로는 이번 이웃교회 주일예배를 통해 초대교회를 넘어 이웃교회를 이해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함께 사역하는 가치를 몸소 체험할 수 있었다는 귀한 간증을 나눠주었다”고 했다.

 

김세중 목사는 “먼저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또한 섬겨주신 박찬섭 목사와 당회원 장로들과 성도들께 감사한다. 특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 이웃교회 목사님들을 섬겨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하나님께서 뉴저지초대교회를 축복하시고 더 귀하게 사용해 주시길 기도한다. 또한 이번 행사의 취지대로 뉴저지초대교회가 이웃교회와 더불어 뉴저지 가운데 복음이 확장되는 시발점이 되길 기도한다”고 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728건 8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장로들의 부탁 “뉴욕장로교회에서 정년은퇴 하는 첫 담임목사가 되어 달라!… 댓글(5) 2018-09-08
해외한인장로회, 한국 명성교회 세습과 관련하여 중도적 성명 발표 2018-09-04
뉴욕장로교회 “우리 교회에 불이 났어요! 부흥의 불이” 댓글(6) 2018-08-31
온가족이 복음들고 세계를 돌며 찬양집회 꿈 - 구순연과 라스트 댓글(1) 2018-07-20
황인철 목사, 아름다운교회에 아름다운 사임 통보 댓글(6) 2018-07-11
스토니브룩 대학 제자훈련 스승과 제자 35년만에 모여 선교대회 댓글(1) 2018-07-07
여성 리더십 3인의 스토리 “한인이 왜 쇼트트랙을 잘하는가?” 2018-06-19
고 김은철 목사가 암진단을 받고 한 3가지 감사 2018-06-15
현실에 도전하는 신학교들 - BTS 캠퍼스 이전과 학교명 변경 2018-05-29
뉴욕장로교회, 한마음 되어 김학진 목사를 담임목사로 결정 댓글(3) 2018-05-21
UMC 한인총회 성명서, 총감독회 추천 내용에 심각한 우려 표명 2018-05-20
든든한교회 9년 분쟁사가 한인교계에 주는 교훈은? 2018-05-19
UMC 총감독회, 새로운 동성애 정책으로 PCUSA 방식 채택 댓글(23) 2018-05-07
뉴저지 한소망교회 담임목사 재신임 부결, 교회 떠난다 댓글(50) 2018-04-15
유월절 최후의 만찬을 재현한 뉴욕안디옥침례교회 댓글(1) 2018-04-06
중독 세미나 “술 적당/허용론 안되고 절대 금주론의 근거” 댓글(42) 2018-04-05
예수반석교회가 고 이강민 목사 1주년 예배를 드린 특별한 의미 2018-04-02
뉴욕한인교계 오늘의 아픈 미자립교회와 금권선거 문제 댓글(2) 2018-03-16
해외한인장로회 대규모 노회 통폐합을 왜 혁신이라 할 수 있는가? 2018-03-15
동부한미노회와 참빛교회, 부동산 매매에 대한 양해각서 체결 댓글(13) 2018-03-07
십자가 복음 전도자 고 김선실 목사 장례예배 댓글(1) 2018-03-06
명성교회 세습을 보는 눈이 다른 뉴욕과 LA 교계 댓글(14) 2018-02-22
동부한미노회 기자회견 (2) 진실의 가장 큰 적은 거짓이 아니라 신화 댓글(44) 2018-02-17
동부한미노회 기자회견 (1) 동성애와 동성결혼 반대 재확인 댓글(47) 2018-02-13
박동건 목사 “LA교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심각한 현실“ 댓글(8) 2018-01-31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