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대회 3차 준비기도회 “기도하면 하나님이 손이 움직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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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22-07-16 04:54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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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3차 준비기도회 현장
48회기 뉴욕교협(회장 김희복 목사)은 할렐루야대회 3차 준비기도회를 7월 15일(금) 오전 10시30분에 뉴욕그레잇넥교회(양민석 목사)에서 열었다.
김희복 회장은 뉴욕선교대회 준비기도회에 이어 할렐루야대회 준비기도회를 위한 장소를 제공하고 오찬을 대접한 증경회장 양민석 목사에게 특별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교회를 축복했다.
2022년 할렐루야대회는 “북한선교와 팬데믹 후 하나님의 항해법”라는 주제로 7월 28일(목)부터 31일(주일)까지 4일간 임현수 목사(북한선교사)와 최혁 목사(LA주안에교회)를 강사로 프라미스교회에서 열린다. 8월 1일(월)에는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들을 위한 세미나가 진행된다.
1.
2부 회의는 사회 김희복 목사(회장), 개회기도 심화자 목사(중보기도분과), 회장인사, 대회 준비보고 이기응 목사(준비위원장), 광고 김정길 목사(서기), 폐회 및 오찬기도 김영철 목사(감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희복 회장은 기도를 강조하며 “기도하면 하나님이 손이 움직이시고 역사가 일어날 줄 믿는다”라며, 대회를 앞두고 7월 7일부터 27일까지 다니엘 21일 중보기도가 진행 중이라고 소개했다. 하루에 3번 - 새벽기도, 정오, 저녁 8시에 대회를 위해 기도를 한다.
김회복 회장은 한국에 가서 강사 임현수 목사를 만났으며, 임 목사가 탈북 신학생 120명을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바쁜 북한사역을 감당해 오고 있으며 할렐루야대회를 위해 기도하는 감동적인 모습을 보고 왔다고 소개했다. 특히 임 목사는 북한에 관한 간증이 있기에 불신자들을 대회에 초청해 달라고 부탁했다. 최혁 목사는 교회차원에서 할렐루야대회를 위해 기도하고 있으며, 자비량으로 교회 장로들과 대회에 참가하고 대회에 재정지원도 한다.
김회복 회장은 대회를 앞두고 또 4가지 특별헌금 - 북한선교 후원, 차세대 장학금, 홈리스 및 선교단체, 어려운 교회들을 위한 후원을 받고 있으며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이 책임지신다”라며 기도를 부탁했다.
앞서 5월에 뉴욕선교대회가 열렸기에 다시 할렐루야대회를 위해 펀드레이징을 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김희복 회장이 솔선수범하여 지금까지 4천 달러의 후원금을 냈으며, 이사회에서도 5천 달러를 냈다. 또 회원교회만 아니라 코카콜라 등 주류기업과 대형 한인기업들에게도 후원요청을 했다고 소개했다. 김희복 회장은 최선을 다 하고 있다는 것을 “할 도리는 했다”라고 표현했다.
김희복 회장은 재정도 중요하지만 홍보를 통해 대회장을 가득 채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이를 위해 20개 회원교회에 대회 배너를 부착했으며, 다음 주간에는 언론사들을 방문하여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다음 주간에는 교협에서 전화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 다음 한주간은 임원과 준비위원들이 교협회관에 출근을 해서 회원교회에 협조요청 전화를 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간다고 알렸다.
준비위원장 이기응 목사는 뉴욕복음화에 이은 세계복음화를 강조했으며, 광고 및 후원 담당 류승례 목사의 안내, 어린이대회 강사 임지윤 목사의 인사가 진행됐다.
준비기도회를 마치며 회장 김희복 목사는 할렐루야대회만 아니라 9월에 열리는 청소년집회까지 역사가 일어나도록 마지막 합심기도를 인도했다.
2.
1부 예배는 인도 임영건 목사(총무), 기도 박준열 목사(원주민선교분과), 성경봉독 김요한 장로(뉴욕장로연합회 서기), 설교 이만호 목사(증경회장), 특송 어린이대회 강사와 봉사자, 합심기도, 축도 양민석 목사(증경회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합심기도는 최호섭 목사(작은교회협력분과)와 이종선 목사(부서기)가 할렐루야대회를 위해, 김정숙 목사(기도분과)가 뉴욕교계 영성회복을 위해, 하정민 목사(수석협동총무)가 다음세대의 지도자와 부흥을 위해, 이창종 목사(교회협력분과)가 대회 장소와 안전 그리고 후원금 모금을 위해 기도했다.
증경회장 이만호 목사는 사사기 12:8-10과 디모데후서 4:1-8 말씀을 본문으로 “천국의 이력서”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어떤 인생의 이력서를 들고 하나님 앞에 설 것인가를 물으며 도전했다.
▲[동영상] 증경회장 이만호 목사 설교
증경회장 이만호 목사는 자녀들을 결혼시킨 것 외에 다른 이력이 없는 부끄러운 이력서를 들고 하나님 앞에 선 이스라엘의 사사 입산, 그리고 선한 싸움을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다는 금빛 찬란한 이력서를 들고 하나님 앞에 선 사도 바울을 비교했다.
이만호 목사는 디모데후서 4:1-8 말씀을 성경강해를 하듯이 풀어나갔다. 고난을 극복한 사도 바울을 통해 “오늘날에도 목회하다 고난은 많이 오지만, 역경지수가 높을수록 축복지수가 올라간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바쁘게 뛰기만 하다보면 대회의 본질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강사를 통해 주어진 말씀을 통해 복음의 충만한 역사가 일어나는 대회가 되기를 소원했다.
그러면 어떤 이력서를 들고 하나님 앞에 서야 할까? 이만호 목사는 먼저 “선한 싸움을 이긴 이력서를 만들자”라며 무엇보다 자신과의 싸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먼저 회개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원했다. 그리고 “달려갈 길을 끝까지 달려간 이력서를 만들자”라며 이를 위한 기도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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