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세계선교회, 선교사지원재단과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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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2-07-24 05:53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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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세계선교회(WMS, 이사장 유재일 목사)와 선교사지원재단(공동대표 유기성, 장순흥, 이사장 강윤식)은 7월 20일에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기쁨병원에서 선교사 복지지원을 위한 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WMS 소속 선교사들은 선교사지원재단으로부터 선교사복지카드를 발급받고, 기쁨병원 등의 지원재단 협력병원과 기업으로 부터 각종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WMS 이사장 유재일 목사(앵커리지 열린문교회)는 “오지에서 사역하는 소속 선교사들이 건강검진 등 한국의 선진의료혜택과 게스트하우스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선교사지원재단이 교단차원에서의 협력관계를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강윤식 이사장은 “선교를 위해 헌신하시는 선교사님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는 뜻을 전했다.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는 해외 최대의 한인장로교단으로 1978년에 창립총회를 가졌으며, 현재 31개 노회 800여 교회가 속해 있다. 2005년 제28회 총회에서 총회산하에 세계선교회인 WMS를 설립하여, 현재 30여 국가에 105가정의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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