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금) 다 모이자! “평등법 해악 설명 특별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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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21-05-10 09:1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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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회장 문석호 목사)은 5월 14일(금) 오전 10시 프라미스교회에서 “평등법(H.R.5 Equality Act) 해악 설명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 강사는 TVNEXT 다음세대를 위한 가치관 보호 공동대표 김태오 목사와 사라김 사모 부부이다. 오랫동안 관련사역을 해 온 부부는 남가주 세미나에서도 강사로 섰다.
5월 6일 국가기도의날을 맞아 열린 기도회에서 교협 회장 문석호 목사는 목사와 장로 등 교회 지도자들이 평등법의 내용과 문제점을 알아야 교회로 돌아가 성도들에게 설명이 가능하다며 세미나에 많은 참가를 호소했다.
문석호 회장은 온라인으로 평등법 반대 서명을 하자 상원의원에게서 편지가 왔는데 그 내용은 평등을 강조한 내용이었다고 소개하며, 성경 및 인륜과 천륜에서 당연히 생각되는 모든 것을 뒤집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라고 역설했다.
5월 14일(금) 오전 10시 프라미스교회(허연행 목사)에서 세미나가 열리지만, 오후 8시부터는 프라미스교회 금요기도회에서 김태오 목사와 사라김 사모가 강단에 서는 집회도 열린다. 프라미스교회는 9일 주일예배에서 영상광고를 통해 성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다음은 영상에 담긴 내용이다.
청교도들이 신앙의 자유를 찾아 1620년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신대륙 미국에 도착하여 지금까지 미국은 놀라운 하나님의 축복을 받았다. 하지만 400년간 하나님의 축복 속에 거했던 이 땅이 성경의 진리를 반대하고 거역한 결과 내일을 기약할 수 없게 되었다.
특별히 2015년 미국 연방대법원에서 동성결혼을 합법화 한 것은 미국 역사상 치욕적이며 부끄러운 판결이었다. 더 나아가 LGBTQ 즉 성소수자들을 보호한다는 명목아래 평등법이 연방 상원에 상정된 상태이다. 이 평등법은 올해 2월 25일 하원에서 통과되어, 언제 상원에서 통과될지 모르는 위태로운 상황 속에 있다.
이 법안에 통과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먼저 우리의 자녀들이 성정체성의 혼란을 경험하게 되고 직접적으로 피해를 받게 된다. 아이들은 만 4세부터 자신의 성별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고 성정체성을 찾기 위한 실험과 실습이 실시된다. 그리고 의학적으로 이미 위험하다고 검증된 사춘기 차단제와 성 호르몬제, 성전환 수술을 부모님의 의견이나 허락 없이 제공받을 수 있다.
이러한 피해는 자녀들을 넘어서 우리들 신앙공동체까지도 적용된다. 공립학교, 회사, 교회, 신학교, 기독교학교까지 성소수자가 지원할 경우 차별없이 고용해야 한다. 또 생물학적 남성이 여성 화장실과 탈의실, 그리고 샤워실까지 이용가능하게 된다. 이로 인해 성범죄가 미전역에 확산되게 될 것이며, 관련 형벌은 점차 줄어 들 것이다.
평등법을 준수하지 않는 교회나 학교, 단체들은 연방과 주정부의 세금면제 혜택을 잃게 되고, 법적으로 심각하게 역차별을 당하게 된다.
평등법이 제정된 유럽의 사례를 보더라도 실제로 영국 런던 지하철 밖에서 한 목사님이 성서적인 결혼에 대한 설교를 했다. 군중 속에 있던 성소수자들이 동성애 혐오성 발언을 했다고 신고해 목사님은 경찰에 의해 성경을 빼앗기고 수갑이 채워진 채로 연행되었다.
따라서 이 법안이 통과될 경우, 우리도 유럽인들처럼 성경의 진리를 교회에서 자유롭게 선포할 수 없으며, 이 법안에 순응하지 않을 경우 오히려 우리들이 역차별을 받게 된다. 이 법안은 반생명적, 반신앙적, 반가족이며 기독교 신앙과 가정의 윤리를 심각하게 훼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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