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PC 뉴욕노회 제91회 정기노회, 2인(김성은, 전은호) 목사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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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2-09-14 09:47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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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노회 제91회 정기노회가 9월 13일(화) 오전 10시 뉴욕선교로교회(김경수, 박병섭 목사)에서 열렸다.
개회예배는 인도 노회장 이윤석 목사, 기도 회록서기 정인수 목사, 성경봉독 뉴욕심포니교회 신동기 목사, 설교 노회장 이윤석 목사, 성찬예식 집례 부노회장 임병순 목사, 축도 전노회장 문종은 목사, 광고 서기 정기태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노회장 이윤석 목사는 마태복음 20:17~28 말씀을 본문으로 “절대 섬김”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노회장 이윤석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회무처리를 통해 선의교회 박종원 목사와 서폭카운티장로교회 김병인 목사의 이명 청원을 허락했다. 목사안수가 있는 정기노회이다. 뉴욕선교로교회 전은호씨와 퀸즈장로교회 김성은씨의 목사안수 및 부목사 청빙을 허락했다. 또 퀸즈장로교회 이오스틴씨의 목사후보생고시 청원을 허락했다.
노회가 진행되는 중간인 오후 4시부터 목사임직예배가 열려 김성은, 전은호 등 두 명의 목사가 새롭게 탄생했다. 두 목사는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동문이다. 김성은 목사는 퀸즈장로교회에서 차세대 사역을 하고 있으며, 전은호 목사는 뉴욕선교로교회에서 EM목사로 사역한다.
임직예배는 인도 서기 정기태 목사, 기도 부서기 방정훈 목사, 성경봉독 부회록서기 박병섭 목사, 말씀 노회장 이윤석 목사, 임직자 서약 및 안수기도, 임직자 담임목사들의 성의착의, 악수례, 공포 등이 진행됐다. 부총회장 김성국 목사가 권면을 했으며, 전 노회장 허윤준 목사가 축사를 했다. 이어 전은호 목사의 답사 후에 이종원 목사가 축도를 했다.
▲목사임직을 받은 전은호 목사와 뉴욕선교로교회 김경수, 박병섭 목사
▲목사임직을 받은 김성은 목사와 퀸즈장로교회 김성국 목사 부부
전은호 목사의 답사를 통해 먼저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렸다. 그리고 담임목사와 선배목사, 성도 및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은호 목사는 “같이 목사안수를 받은 김성은 목사와 저는 차세대 사역자이다. 차세대를 위해, 젊은이들을 위해, 고통 속에 있는 그들을 위해 복음을 들고 달려가고 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자로써,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전해주고자 노력을 하고 있다”라며 선배 목사들과 여러분들의 도움이 매우 필요하다고 했다.
그리고 “우리는 함께 다음 세대를 위해 준비를 해야 할 때이며, 여러분들의 수고와 기도와 눈물로 만들어 세운 이민교회를 우리 자녀들과 함께 지켜 나가야 할 때이다. 차세대를 위해 저와 함께 이 사역에 동참하기를 소망하며 부탁드린다”고 했다.
전은호 목사는 “설교 말씀처럼, 나의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며,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기 위하여 몸부림을 치고 순종하는 하나님의 종이 되기를 소망한다”라며 각오를 다지고, 계속하여 기도해주고 응원해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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