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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 1천명 이상 배출 대광의 자랑, 포스메가남성합창단 뉴욕장로교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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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3-10-0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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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포스메가 뉴욕장로교회 공연 실황

 

기독교 사학의 명문 대광중고등학교 졸업생들로 구성된 포스메가(PosMega) 남성합창단의 미동부 공연이 한인교회에서 연속으로 열렸다. 9월 30일에는 와싱톤중앙장로교회, 10월 1일 오전에는 퀸즈장로교회와 오후에는 뉴욕장로교회, 10월 4일 저녁에는 뉴저지 필그림선교교회에서 진행됐다. 

 

10월 1일(주일) 오후 5시 뉴욕장로교회(김학진 목사)에서 열린 집회는 동문만이 느낄 수 있는 끈끈한 환영과 함께 한성혁 동문의 사회로 진행됐다. 김학진 목사가 환영인사와 함께 시작기도와 마무리 축도를 했으며, 대광고등학교 조순묵 교장과 포스메가남성합창단 강기성 지휘자가 학교와 합창단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순묵 교장의 대광고등학교 자랑은 왜 대광고등학교가 사학의 명문인지를 잘 말해주었다. 조 교장은 “대광고가 한경직 목사의 간절한 기도로 1947년 개교되어 많은 간절한 기도가 이어지면서 대한민국 최고의 기독교 명문사학으로 성장했다”고 소개했다.

 

또 조순묵 교장은 “75년 된 학교인데 배출된 목회자수가 1천 명이 넘는다. 매년 기수마다 20-30명이 목사가 되었다는 의미”라고 소개했다. 그리고 “귀한 찬양을 들으며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라. 찬양만 아니라 주님의 음성도 듣는 귀한 시간이 되라”고 교장이 아니라 교목 같은 멘트도 했다.

 

조순묵 교장이 “대광고등학교의 최고의 자랑거리”라고 소개한 포스메가남성합창단은 1992년 창단되었다. 강기성 지휘자는 포스메가합창단은 20대에서 70대에 이르는 폭 넓은 연령층으로 이루어져 경륜과 패기를 녹여낸 화음을 자랑했는데, 이는 선배들이 후배들을 이끌어 주는 대광고의 특징을 잘 말해준다고 했다.

 

포스메가남성합창단은 음악을 통해 어두운 세상에 밝은 빛을 비추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이념으로 1992년 창단되어 국립극장,예술의 전당, 세종 문화회관 등에서 수십 차례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또 송년 디너 음악회, 성가의 밤 등의 수많은 초청 연주와 CD 음반 출판 등의 왕성한 활동을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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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메가남성합창단과 대광 동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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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메가남성합창단과 뉴욕장로교회 관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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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높은 공연을 한 포스메가남성합창단
 

포스메가남성합창단은 뉴욕장로교회 공연에서 ‘Hour of Prayer / 기도의 시간’, ‘When The Saints Go Marching In / 성자들의 행진’, ‘No Need to Knock / 구원의 문은 열려있네’, ‘We Praise Your Name / 예수 주 찬양해’, ‘Until I Found The Lord / 주 찾을 때까지’, ‘Marching / 남아프리카 가스펠’, ‘The Lord's prayer / 주의 기도’ 등 미국과 외국 성가들을 중심으로 합창을 했다.

 

뿐만 아니라 대중가요와 한국가곡 등을 불러 고향의 소리를 들려주었다. 또 남성합창단 외에도 솔리스텐 중창단이 아름다운 화음을 맞추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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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1천명이상 목사 배출한 대광 교장이 말하는 학교자랑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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