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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그램 전도대회 상담자 훈련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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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5-04-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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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빌리그램 뉴욕전도대회를 위한 상담자 훈련 준비모임이 4월 7일 오전 퀸즈장로교회(장영춘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모임은 뉴욕, 뉴저지 각지역을 중심으로 모였으며 부교역자도 눈에 많이 띄였다. 사정상 참석하지 못한 목회자를 위해 5월 5일 다시 교육을 하며 교육 받은 목회자는 5월 10일, 17일, 24일 3번에 거쳐 성도들을 대상으로 전도대회에 필요한 전도와 상담원교육을 시킨다. 미국 커뮤니티는 5번에 거쳐 상담원교육을 하게 되는데 한국조직위원회 측은 한인의 사정을 설명하고 3회 교육을 하기로 합의로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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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예배와 교육으로 진행됐다. 박찬순 목사(실무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이명길 목사의 기도, 안창의 목사의 설교, 장철우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이명길 목사는 기도를 통하여 "우리 한인 목회자들이 주최하는 할렐루야대회도 빌리그램대회에서 배워야 한다. 대회를 준비하고 처리하는 방법등을 배우자"고 기도했다. '만민을 위해 기를 들라(이사야 62:1-12)'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안창의 목사는 "빌리그램전도대회를 통하여 하나님이 한인교회에 원하시는 것을 알자. 타민족과 하나되어 하나님에게 영광을 돌리자"고 말씀을 전했다. 뉴욕한인교회 담임목사로 내정된 장철우 뉴저지교협회장은 예배를 마무리하며 축도를 했다.

예배후 시작된 교육은 대회 한인코디네이터 이희선 목사가 나와 진행했으며 이희선 목사는
"대회 본부측은 한 교회에서 성도들만 교육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 적어도 2개이상 이웃교회와 같이 교육을 받아야한다"고 안내했다.

이날 본부 측에는 John Sowers가 나와 박마이클 목사(한마음 침례교회)의 통역으로 상담자교육 전체에 대해서 설명했으며, 이어 Danny Lichanec가 나와 김진규 목사(브르클린 제일교회)의 통역으로 출석표와 서류사용법 등 행정적인 안내를 했다.

한편 대회장소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메츠야구장(Shea Stadium)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모임에는 장영춘 대표대회장과 김종덕 뉴욕교협 회장은 해외 출장중이어 참석하지 못했다.

ⓒ 2005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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