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9월 월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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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2-09-28 19:5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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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이하 기아대책) 9월 월례회가 9월 28일(수) 오전 10시30분 리빙스톤교회(유상열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모임은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과테말라 단기선교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개회기도에 이어 회장 박이스라엘 목사는 “오늘은 출타 중인 임원들이 많아 참석률이 저조하지만 단기선교팀은 모두 참석했으니 회의를 진행한다”고 말하고 과테말라 장경순 선교사로부터 받은 선교 일정표를 소개했다.
일정은 10월 2일 저녁에 과테말라에 도착해 △3일 엘샤다이교회 어린이날 기념감사예배 말씀선포와 자연양계장 방문 △4일 사랑의이삭교회 CDP 어린이날 기념감사예배 말씀선포와 가정방문 △5일 빠나하첼과 안띠구아를 방문하고 6일에 뉴욕에 돌아온다. 기아대책은 이번 단기선교에서 엘샤다이교회 사택보수공사와 자연 양계장 증축공사 비용 8,500달러를 지원한다.
또 박 목사는 지난 8월로 후원아동이 5명 바뀌었다며, 18세가 되어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후원이 끝나게 되고 새로운 아동과 결연이 되는 절차를 설명했다.
한편 10월 10일(월) 오후 6시에는 뉴욕을 방문하는 한국 기아대책기구 회장단과 저녁만찬을 갖는다.
회의에 앞서 드린 1부 예배는 이종명 목사 인도로 기도 한준희 목사, 말씀 유상열 목사, 합심기도 인도 박이스라엘 목사, 축도 박진하 목사 순서로 진행됐다.
유상열 목사는 마가복음 5:18-20 말씀을 본문으로 “무엇이 큰일인가?”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한번 뿐인 인생을 살아가면서 과연 내게 주어진 시간과 물질을 바쳐도 후회스럽지 않으며 고난을 당해도 영광스러운 일이 있다면 과연 그 일이 무엇이며, 또 어떻게 하면 그렇게 살 수 있겠는가?”라고 묻고 본문의 군대귀신 들린 한 청년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그 답을 찾아보았다.
유 목사는 “예수님께서 첫째는 청년이 고침 받은 것(한 영혼 구원)을 큰일이라고 말씀하시고, 둘째는 예수님을 따르려는 청년에게 고침 받은 일을 가족들에게 전하라(복음전도)고 하셨다”며 “이와 같이 우리도 동일하게 영혼구원과 복음전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아대책은 콜롬비아, 페루, 과테말라, 코트디브아르, 엘살바도르에 거주하는 96명의 아동을 후원하고 있으며 후원비는 아동 1명 당 한 달에 30달러다. 홈페이지는 breadngospel.org 이며, 연락처는 (917)667-8555, 620-896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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