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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남교회, 김성수 목사 초청 헌신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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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회ㆍ2005-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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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남교회(담임 박상일목사) 루디아 여선교회(회장 이조앤)은 2005년 5월 22일(주일) 오후 한국고신대학 교수이며 교육대학원장인 김성수 목사를 초청하여 헌신예배를 드렸다.

김성수 목사는 '우리의 이름과 소명(다니엘 1장 7절)'이라는 말씀을 통해 성도라는 이름의 중요성, 자녀 신앙교육의 중요성, 계속되는 사탄의 세력의 도전을 대처하는 교회의 역할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김성수 목사는 "현 세태가 사탄을 의미하는 바벨론의 영향을 받고 있다"며 성도의 이름의 중요성과 이를 지키기 위한 노력을 역설했다. "성도라는 귀한 이름을 세태에 뺏기지 않도록 살아가야 한다. 하나님의 자녀 성도라는 이름을 빼앗으려는 공격이 모든 영역에서 계속되지만 승리할수 있어야 한다. 교회는 성도라는 이름이 가장 귀하게 여겨지는 공동체이다. 부친도 목사였지만 묘비명에다 성도라고 적었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모두 성도이다. 우리 모두는 그리스도의 신부이다."

김성수 목사는 하나님의 지혜를 줄 수 있는 자녀신앙교육을 강조했다. "자녀들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를 가르칠 수 있도록 신앙교육을 시켜야 한다. 일반교육을 통해서 하나님의 자녀되는 지혜를 줄수는 없다. 세상교육을 아무리 잘 가르쳐도 예루살렘의 언어를 가르치지 못하면 하나님의 군사가 될수 없다. 자녀신앙 교육을 소흘하지 말아야 한다. 자녀들은 마음이 고착되지 않았기 때문에 교육이 더욱 중요하다. 우리의 자녀들이 여렸을때 부모와 함께 한 찬송이 고백적인 찬송이 될수 있어야 한다."

김성수 목사는 잘못된 전선에서 싸우고 있는 것은 아닌가를 물었다. "교회는 바벨론의 도전이 무엇인가를 알아 잘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 사탄은 자녀들을 약탈하려고 하고 있다. 사탄은 문화, 과학의 탈을 쓰고 나타난다. 음식, 의복 심지어 교육을 통해 체계적으로 우리를 공격해 들어오고 있다. 한국교회들은 잘못된 전선에서 싸우고 있다는 이야기도 있다. 우리가 승리하고 있는것 같지만 정치, 경제, 문화에서 죽어가고 있다. 각 분야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전해지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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