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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춘 목사, 교회의 위상이 이래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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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5-0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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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0일 열린 뉴욕교협 신년하례만찬에서 뉴욕교협회장 김종덕 목사는 장영춘 목사의 식순이 끝난 후 갑자기 나와 "뉴욕교협 이전 회장문제"에서 발생된 연변 장애인교회 선교비 미지급금 2만 2천불 중 7천불을 지급하고 남았던 1만5천불을 퀸즈장로교회(장영춘 목사)에서 맡기로 했다고 밝히고 전달식을 가져서 많은 사람들이 박수를 받았다.

장영춘 목사는 "뉴욕교협의 어려운 일을 듣고 기도를 하며 지켜보던 중 12월 말 아직도 미해결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교회의 위상이 말이 아니므로 이래서는 안된다는 생각으로 당회에 요청을 했고 당회에서 쾌히 승낙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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