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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뉴욕 대한민국 음악제 “민족의 긍지를 되살리는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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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2-10-31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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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뉴욕 대한민국 음악제가 11월 13일(일) 저녁 7시에 프라미스교회에서 열린다. 

 

음악제는 대한민국음악제 재단(이사장 김영덕 박사), 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 미주총회(총회장 김남수 목사)와 뉴욕지회(지회장 남태현 장로)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김남수 목사와 김영덕 이사장이 대회장, 황일봉 장로가 준비위원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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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위원장 황일봉 장로는 “이번 음악회는 명실공히 이민사에 기록될 최대의 음악 축제가 되어 이민생활의 고달픔과 향수, 팬데믹으로 인한 어려운 생활속에서 지치고 피곤한 심신을 깊은 감동으로 이끌어 위로와 힘을 드리리라 믿는다. 이번 음악제에 꼭 오셔서 우리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의 성취를 새롭게 되새겨 향수를 달래고 민족의 자존심과 긍지를 되살리는 기회가 되시기를 간절히 바라며 초대한다”고 기대했다.

 

음악제에는 어떤 곡들이 소개되나? 애국가를 작곡한 세계적 거장 지휘자 안익태 선생이 민족의 고난의 역사와 그 배경을 업고 탄생된 환희를 그린 대 서사시 한국 환상곡(Korea Fantasy), 뉴욕의 곽상희 여류시인의 통일의 염원이 가슴 깊이 사무치는 '겨례의 노래(아리아, 김동진 생애 마지막 작곡), 헨델의 '위로하라 내 백성을', 명가곡들('선구자' '명곡 아리아' '그리운 금강산'), 스코틀랜드 민족의 염원을 담은 부르크(Bruch)의 스코티쉬 환상곡(Scottish Fantasy)을 세계적 권위를 가진 차이코프스키 콩쿠르에서 우승한 세계 최고 바이올린 연주자 David  Kim이 연주한다.

 

음악제에는 어떤 음악인들이 출연하는가? 세계 최고의 오페라를 자랑하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주역 가수 바리톤 Richard zeller와 테너 Carlton moe, 파파로티 콩쿨에서 우승한 소프라노 민한별, 떠오르는 신인 바리톤 이준희씨가 출현한다. 70명의 뉴욕심포니오케스트라의 선율속에 200명의 연합합창단을 총지휘하는 지휘자는 그동안 LA National Symphony Orchestra 상임지휘자로 활동한 박동명 감독이 맡는다.

 

황일봉 장로는 프라미스교회의 새로 개조된 연단과 초대형 LED 스크린으로 확장된 무대가 음악의 효과를 크게 늘리며, 연주후에는 음악인들과의 즐겁게 만나는 리셉션 시간이 있다고 소개했다.

 

후원 및 티켓 문의는 뉴욕 황일봉 장로(718-539-5700)와 뉴저지 장동신 목사(201-787-1422)에게 하면 된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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