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웨스턴 이상환 교수 “신들의 왕, 예수 그리스도” 11/11 뉴저지 공개강좌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미드웨스턴 이상환 교수 “신들의 왕, 예수 그리스도” 11/11 뉴저지 공개강좌

페이지 정보

탑2ㆍ2024-10-30 08:30

본문

“신들의 왕, 예수 그리스도: 일차 독자의 눈으로 본 예수” 

미드웨스턴 이상환 교수, 토렌스와 달라스에 이어 뉴저지에서도 공개강좌

“교회를 위하여”란 기치로 지역 교회를 섬기는 미드웨스턴침례신학교 한국부는, 미드웨스턴의 성경해석학 교수이자 제2성전기 문헌의 권위자인 이상환 교수를 강사로, “신들의 왕, 예수 그리스도: 일차 독자의 눈으로 본 예수”라는 주제의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학교측은 참석한 많은 분들의 호평과 필요에 따라, 토렌스와 달라스에 이어 동부의 뉴저지와 뉴욕을 대상으로 공개강좌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01f682120994743d8bf7016d9fafb7ad_1730291394_7.jpg

01f682120994743d8bf7016d9fafb7ad_1730291404_22.jpg
공개강좌 신청 링크: https://forms.office.com/r/nPApWmMrQa 
한국부 바로가기 링크: https://www.mbts.edu/ks

강사 이상환 교수는 'Journal of Theological Studies, Journal for the Study of the Old Testament, Biblica' 등과 같은 세계적인 학술지에 꾸준히 연구물을 발표하며 신진학자로써 위상을 높이고 있을 뿐만 아니라, “Re: 성경을 읽다” “신들과 함께” 등 성경해석과 관련된 책으로 주목받고 있는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특별히 다양한 자료를 통한 자신의 깊은 연구를, 참석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선명하게 전달하는 강의로 학교 뿐 아니라 공개강좌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오는 11월 11일 저녁 6시부터 뉴저지 잉글우드 구세군 한인교회(최다니엘 사관 시무)에서 진행되는 공개강좌는, 위의 링크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한 분에 한하여 저녁 식사와 함께 무료로 제공된다. 

성경은 여러 명의 기자가 오랜 시간을 거쳐 다양한 문화적, 문학적 장르와 기법을 사용하여 기록했기 때문에, 현시대 독자의 관점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을 종종 마주하게 된다. 때문에 성경 본문의 특성에 따른 적절한 해석의 원리가 적용될 때 비로소 본문의 진의를 파악할 수 있다. 예컨대 예수 그리스도의 정체성에 대한 사람들의 이해는 왜 ‘허구의 인물’, ‘천사 중 하나’, ‘반신반인’, ‘하나님’ 등으로 각기 다른 것일까?

이 물음에 대해 이상환 교수는 신약 성경에 “예수님은 전지전능하고 무소부재한 영원한 하나님이시다"라는 구절이 부재하기 때문이라 말한다. 그는 예수님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성경에 해당 문구가 없지만, 예수님을 정확히 이해하던 일차 독자의 눈에 비친 예수님의 정체성을 이해하며 설명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본 강의는 구체적으로 일차 독자들의 눈으로 예수님의 정체성을 살펴볼 수 있는 방법론에 대해서 다룬다. 그리고 그 방법론을 통해 신약 성경의 여러 본문을 살펴보며 일차 독자의 눈에 비친 예수님의 정체성을 논하게 된다. 이상환 교수는 세미나를 통해 "일차 독자의 눈으로 살펴본 예수님은 결국 신들의 왕이다"라는 점을 강조할 것임을 말했다. 

'교회를 위하여'란 기치로 세워진 미드웨스턴 침례신학교는, 남침례회(SBC) 산하 여섯 개의 신학대학원 가운데 하나로 북미 주류 신학교의 학위를 인가하는 ATS(Association of Theological Schools)와 미국 내 종합대학교의 학위를 인가하는 최고 인가기관인 HLC (Higher Learning Commission)에 정식 인가되어 있다.

현재 한국부는 재학생만 720여 명으로 한국어로 제공하는 학위 과정 가운데 북미 최대 규모이며 최고의 질적 수준의 강의로 정평이 나 있다. 미드웨스턴 입학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학교 웹사이트(www.mbts.edu/ks)를 통하거나 김동규 팀장(이메일: ks@mbts.edu; Tel.: 816-414-3754)에게 문의하면 된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1,064건 7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월드밀알선교합창단 제21회 찬양대축제 “하나님을 경외하라!” 2024-10-14
황영송 목사 “교회를 떠난 2세 돌아오게 하는 미끼는 3세들” 2024-10-12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차세대 리더 초청 간증집회 “뉴욕이 놀랐다!” 2024-10-11
황영송 목사, 뉴욕수정교회에서 뉴욕성결교회로 담임목회지 옮겨 댓글(1) 2024-10-10
칼빈부흥사회 초청 뉴욕 영적각성 집회 2일 “세계 복음의 전진기지 뉴욕을… 2024-10-09
황상하 목사 “선하시고 정직하신 여호와” 2024-10-09
뉴욕목사회 임시총회, 회칙개정안 통과 “작은 변화, 큰 평화” 2024-10-08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미주동부동문회 가을모임 “예수님은 어떤 분이신가?" 2024-10-08
퀸즈장로교회 2024 건축바자회 “반드시 해야 할 일에 함께 마음과 정… 2024-10-05
조예환 목사 “사명으로 돌아가면 하나님의 역사가 기다리고 계신다” 2024-10-04
훼이스선교회 선교보고 “하나님께서 디자인하신 성경적인 가정으로 회복” 2024-10-04
월드밀알선교합창단 제21회 찬양대축제, 10월 13일 카네기홀에서 2024-10-03
이승만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 제9차 미주총회, 총회장 김명옥 목사 선출 2024-10-03
2024년 월드밀알선교합창단 몽골리아 찬양대행진 2024-10-03
박헌영 목사 “말세현상, 사랑이 식어진 이전투구에서 돌아서라!” 2024-10-03
미주뉴저지여성목회자협의회 차갑선 목사 초청세미나 2024-10-02
민족혼을 찾아서, 민족혼과 디아스포라, 민족혼과 교회 2024-10-02
뉴욕목사회의 회장과 부회장 런닝메이트 회칙개정안 부결이유 2024-10-01
칼빈부흥사회 초청 뉴욕 영적각성 집회 “예배를 회복하라!” 2024-10-01
임형빈 장로 백수 축하연 “남은 인생도 하나님께 충성!” 2024-09-30
뉴욕교협 재정 수난시대 - 49회기 특별감사, 50회기 예산의 60%, … 2024-09-28
뉴욕교역자연합회 이규형 회장 “다시 '교역자연합회 불법' 발언하면 법적조… 댓글(1) 2024-09-28
이만호 목사 “내로남불하는 회장과 조사위원들은 자성하고 회개해야” 댓글(2) 2024-09-28
뉴욕교협, 비정상적인 신학교 운영한 학장 불러 권면하기로 2024-09-28
50회기 뉴욕교협 11번째 징계, 김원기/허윤준 목사의 재심안은 부결 댓글(2) 2024-09-27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