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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밝기독교 연구소 “희망의 종말론”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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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ㆍ2007-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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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4일부터 2일간 한밝기독교 연구소(소장: 김시환 목사)에서는 5회 정기세미나를 개최하였다. 필라, 뉴욕, 뉴저지, 남미 등지에서 모인 목회자들과 교회지도자들은 “희망의 종말론”(탈 바벨론운동)의 주제로 열렸다.

윤사무엘 박사의 “성경의 종말론과 몰트만의 희망의 신학” 강의를 통하여 마가 9:1의 세가지 해석을 소개한 후, 바울서신의 임박한 종말론, 베드로서신의 지연된 종말론, 누가복음의 실현된 종말론을 다루었다. 시한부 종말론의 문제점을 지적한 후 18-20세기의 신학계에서 다룬 종말론을 개관하면서 몰트만의 희망의 신학의 장점과 단점을 소개하였다. 그리고 현대 교회의 종말론을 진단하고 앞날을 전망하였다.

김시환 박사는 “희망의 종말론” 강의를 통해 현대사회는 몰트만이 지적한대로 “바벨론 포수기”에 있다고 진단하고 탈 바벨론 운동의 방향을 희망의 종말론으로 규명했다. 현대문명은 (1) 용이 토하는 이념의 강물의 범람 (2) 의인의 피로 만든 독주가 교회에도 침륜된 상황 (3) 적그리스도(텔뤼온)을 타고 앉은 대음녀의 악이 횡행 (4) 재벌-군벌-권벌들에 의한 참주적 지배체제로 진단하고 이로 말미암은 청소년의 타락, 퇴폐문화, 현대병을 예수만남 성경공부로 치유할 것을 주장했다.

가룟유다처럼 타락한 자유신학 물결에서 통곡한 베드로의 회개 정신을 살려 사랑의 치유를 받고 성령님을 체험하여 거듭난 베드로의 믿음으로 나아가는 순간마다 예수님과의 진정한 만남이 있었다. 다윗, 요나단, 다윗의 형들, 사울왕의 유형을 분석한 후 다윗처럼 진정 하나님과의 만남과 교제를 통하여 경건을 회복했듯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현대교회가 될 것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버지니아 텍 총기사건의 실상과 허상을 분석하고 이런 류의 사건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하며 기도회로 마쳤다. 본 연구소에서는 정기적으로 월례 세미나가 개최되며, 목회자, 사모님과 성도들을 위한 각종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처: 201-546-1594, 201-724-3913, 201-290-9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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